청소년 보호법이 이런것도 해당될까요?

2007.01.07
조회215

매일 읽기만 하다가 쓸려니깐 쫌 이상하네요..

저희 언니가 나이는 20대 중반인데 철이 안들었습니다.. 집안이 항상 언니때문에 시끌벅적한데 철이 들었다 할만하면 또 일저지르고 할튼 그럽니다..

 

언니가 이틀째 안들어오고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서도 전화가 수십통씩오고 사장이 집으로 찾아오고..

엄마랑 저는 다니며 찾아봤지만 연락도 안되고 그러던 중 언니가 평소에 친하게 지내며 혼자 자취하던 19살여자아이가 떠올랐습니다.

그 아이번호를 알아내서 전화를 걸어 저희 엄마가 물어봤습니다

내딸이 혹시 거기있냐고.. 없다고 했답니다.

주소좀 알수있냐고 알려달라고 물어봤더니 자꾸 왜요~왜요~ 하더랍니다. 머뭇거리다 끝끝내 알려줬는데 그건 나중에 알고 보니 거짓말로 알려준거였습니다.

 

전화만 하고나서도 언니가 그집에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날밤 제가 언니한테 연락해서 만나기로 했는데 언니가 그 19살 아이 집으로 오라고 해서 갔습니다. 언니랑 싸우다가 그아이가 자꾸 끼고 우리집안 문제니깐 넌 끼어들지 말라고 해도 참견을 하더군요..하나도 모르면서 언니편에서서요.

언니를 달래서 집으로 데려오자 하는 마음으로 갔지만 자꾸 자고 아침일찍 들어갈꺼라고 나먼저 가라고 하더군요

지금 나랑 같이 안가면 언니는 평생 집에 못들어올거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가면 10분뒤에 따라가겠다고 해서 저혼자 집으로 왔어요. 언니는 오지않더군요 근데 엄마는 화가 나있는 상태에다 언니 어디있냐고 저한테 들들볶으셔서 끝끝내 다시 그집으로 갔습니다.

 

엄마가 벨을눌러도 19살아이는 문도 안열어주며 "언니가 싫데요." 이러고.. 그집앞에 벨을 눌르며 한참을 서있었습니다. 엄마도 화가나셔서 문을 두드리시며 큰소리를 내셨습니다. 그러니깐 그 아이가 문을 쾅치더니 신발신발년 하면서 꺼지라고 했습니다.  엄마는 니가 언니 평생 먹여 살릴꺼냐고 했는데도 먹여살린다고 꺼지라고 했습니다.

나중에 아빠까지 오셔서 문을열고 들어갔는데 엄마는 어린애가 엄마한테 욕을하니 너무 화가나셔서 그아이 뺨을 때렸습니다.

그랬더니 그아이가 엄마 배를 발로 차고 욕하고 .. 엄마가 힘으로도 많이 밀리고 맞는 쪽이였습니다.

전 말리느라 다치구요..

언니를 끌고 가려는데 자기집에서 행패라고 뺨맞은거 신고할거라고 하더군요

집에와서 전화가 왔는데 신고해서 경찰이 다녀갔답니다. 자기는 하나도 문제될게 없다는 식으로 말하대요..;

내일쯤 경찰이 엄마를 찾아올거 라더군요.

모든문제는 저희 언니에게서 비롯된 것이지만 자식찾으려고 부모를 막으려고 했던 그아이도 잘못이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