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에 글을 처음 올려보네요 일단 제목은 야한 내용일 거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셨을거라 생각됩니다. 낚시였다면 죄송(__) 저는 회사가 집과 거리가 먼 관계로 친구와 둘이서 방을 구해서 사는 31살의 남자입니다. 회사는 집과 걸어서 10분정도 걸리는 위치입니다. 제구 술을 쫌 좋아하는편이고 숙취도 거의 없는 편이라 자주 마시는 편입니다. 어제도 회사 일이 끝나고 회사 근처에서 술을 마셨드랬지요 탄력받아서 둘이서 6병 정도를 마시고 알딸딸한 상태에서 걸어서 힘겹게 집까지 갔습니다. 그때가 새벽3시경... 따스한 이불속에서 잠이들 행복한 시간을 생각하며 열쇠를 꺼내서 문을 열려고 하는데 아래쪽 자물쇠가 잠겨있더군요. (저희는 위쪽 자물쇠만 사용하고 열쇠도 위쪽 자물쇠를 위한 열쇠만 있습니다.) 간혹 친구가 아래쪽을 잠그는 경우가 있었던지라 그려려니 하고 친구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빌라에서 살고 벨소리가 커서 다른 집에 피해가 갈까봐 전화를 하였습니다.) 전화는 받지 않고 아름다운 전자음의 여자분만 계속 나오시더랬죠;; 10분정도 전화하다가 조금씩 화가나서 할수 없이 벨을 곰내 누르기 시작했습니다. 벨을 처음에는 1~2분에 한번씩 누르다가... 나중에는 오락실에서 오락하듯이 누르면서 문을 발로 차고 머리로 박고 주먹으로 치고-_-;;; 덜덜 떨면서 그렇게 한시간이 갔습니다. 추운데 한시간을 있었더니 술이 좀 깨면서 다른 집에 미안한 생각이 들어서 빨리 이자리를 피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0-; 그러면 그럴수록 친구놈을 정말 죽이고 싶더군요. 그러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거리를 걷는데 너무 힘들어서 전봇대에 쭈구리고 앉아있는데 몸이 포근해 오면서 잠이 오는 것이였습니다. 살포시잠이 들려는 찰나! 어머니의 모습이 그리워 지면서 얼어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생각난 것이 일단 회사 주변에서 자취를 하는 사람들한테 죄다 전화를 걸었습니다. 누군가는 받겠지라는 생각에 느긋하게 걸기 시작하였으나... 끝에는 얼마나 조급했던지 자취하는 여자직원들에게도 마구 해버렸네요-_-; 모두 받지 않아서 점점 회사에서 먼 친구에게 전화하기 시작하였고 끝내 택시비 만원정도 나오는 거리에서 자취하는친구의 집에 가서 잘수 있게 되었습니다. 도착하자 일단 친구가 반갑게(?) 맞이해 주더군요 "야이 미친XX! 이시간에 왜 전화해서 자는사람 깨우고 지X이야! XXX!" 하루이틀 듣는 단어도 아니고 저도 자주 사용하는 단어들로 이루어진 문장들이었기에 뭐 그냥 흘려들었습니다..`0` 문제는 이제부터 슬슬 시작됩니다.(서론이 길었다고 돌던지지 말아주세요;;;) 도착해서보니 목이 말라서 냉장고를 보았더니 오렌지 쥬스가 있더군요. 친구는 잠깨서 게임이나 좀 해야겠다고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렌지 쥬스를 입에다 물고(-_-) 벌컥벌컥 들이켜는데 맛이 좀 이상한 것이였습니다. 복분자술인거 같더군요. (친구가 시골이 본집이라 직접 담근 술도 집에 좀 있습니다. 그리고 불을 켜지 않은 상대로 마셔서 색깔도 어떤 색인지 몰랐고 맛으로만 보았을때 복분자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친구에게 "야! 복분자를 왜 오렌지 쥬스통에 넣어놨냐? 이런건 병에다 담아놔야지..." 친구 왈, . . . . . . . . . . . . . "너 그거 마셨냐? 그거 오래돼서 쥬스 상했을건데..." 이런 젝일...-_-; 술기운에 그냥 잠들고 아침... 숙취가 원체 없는데 오늘따라 배가 요동치고 난리 브루스;; "위세척 한번해라. 그거 몇달되따." 정말 찌져죽이고 싶었지만 재워준게 고마운지라... "버리지 왜 그걸 냉장고에 고이 모셔서 발효시키고 지X이야! 개XX!" 같이 출근해서 오늘 화장실을 4번 갔는데 갈때마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대신 아침에 출근해서 메신져 폭주, 전화폭주, 욕폭주;;; 새벽에 전화걸었던 사람들에게 욕을 다먹고 이제 좀 배도 진정되고 욕도 그쳐서 생각해 보니 짜증났지만 재미난 추억으로 남을거 같은 하루밤이라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무언가 드실때는 일단 조금 먹어보고 이상하면 먹지 마시거나 밝은 곳에서 때깔 및 유통기한 등을 확인하고 드시길 바랍니다... 저는 배에서 또 신호가 오네요... 즐겁게 보셨길 바라고 재미 없었더라도 욕은 하지말아주세요^^; 즐거운 2007년되시고 건강하세요~
어제밤 이야기...
네이트에 글을 처음 올려보네요
일단 제목은 야한 내용일 거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셨을거라 생각됩니다.
낚시였다면 죄송(__)
저는 회사가 집과 거리가 먼 관계로 친구와 둘이서 방을 구해서 사는 31살의 남자입니다.
회사는 집과 걸어서 10분정도 걸리는 위치입니다.
제구 술을 쫌 좋아하는편이고 숙취도 거의 없는 편이라 자주 마시는 편입니다.
어제도 회사 일이 끝나고 회사 근처에서 술을 마셨드랬지요
탄력받아서 둘이서 6병 정도를 마시고 알딸딸한 상태에서 걸어서 힘겹게 집까지 갔습니다.
그때가 새벽3시경...
따스한 이불속에서 잠이들 행복한 시간을 생각하며 열쇠를 꺼내서 문을 열려고 하는데
아래쪽 자물쇠가 잠겨있더군요.
(저희는 위쪽 자물쇠만 사용하고 열쇠도 위쪽 자물쇠를 위한 열쇠만 있습니다.)
간혹 친구가 아래쪽을 잠그는 경우가 있었던지라 그려려니 하고 친구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빌라에서 살고 벨소리가 커서 다른 집에 피해가 갈까봐 전화를 하였습니다.)
전화는 받지 않고 아름다운 전자음의 여자분만 계속 나오시더랬죠;;
10분정도 전화하다가 조금씩 화가나서 할수 없이 벨을 곰내 누르기 시작했습니다.
벨을 처음에는 1~2분에 한번씩 누르다가...
나중에는 오락실에서 오락하듯이 누르면서 문을 발로 차고 머리로 박고 주먹으로 치고-_-;;;
덜덜 떨면서 그렇게 한시간이 갔습니다.
추운데 한시간을 있었더니 술이 좀 깨면서 다른 집에 미안한 생각이 들어서
빨리 이자리를 피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0-;
그러면 그럴수록 친구놈을 정말 죽이고 싶더군요.
그러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거리를 걷는데 너무 힘들어서 전봇대에 쭈구리고 앉아있는데
몸이 포근해 오면서 잠이 오는 것이였습니다.
살포시잠이 들려는 찰나!
어머니의 모습이 그리워 지면서 얼어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생각난 것이 일단 회사 주변에서 자취를 하는 사람들한테 죄다 전화를 걸었습니다.
누군가는 받겠지라는 생각에 느긋하게 걸기 시작하였으나...
끝에는 얼마나 조급했던지 자취하는 여자직원들에게도 마구 해버렸네요-_-;
모두 받지 않아서 점점 회사에서 먼 친구에게 전화하기 시작하였고
끝내 택시비 만원정도 나오는 거리에서 자취하는친구의 집에 가서 잘수 있게 되었습니다.
도착하자 일단 친구가 반갑게(?) 맞이해 주더군요
"야이 미친XX! 이시간에 왜 전화해서 자는사람 깨우고 지X이야! XXX!"
하루이틀 듣는 단어도 아니고 저도 자주 사용하는 단어들로 이루어진 문장들이었기에
뭐 그냥 흘려들었습니다..`0`
문제는 이제부터 슬슬 시작됩니다.(서론이 길었다고 돌던지지 말아주세요;;;)
도착해서보니 목이 말라서 냉장고를 보았더니 오렌지 쥬스가 있더군요.
친구는 잠깨서 게임이나 좀 해야겠다고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렌지 쥬스를 입에다 물고(-_-) 벌컥벌컥 들이켜는데 맛이 좀 이상한 것이였습니다.
복분자술인거 같더군요.
(친구가 시골이 본집이라 직접 담근 술도 집에 좀 있습니다.
그리고 불을 켜지 않은 상대로 마셔서 색깔도 어떤 색인지 몰랐고 맛으로만 보았을때 복분자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친구에게
"야! 복분자를 왜 오렌지 쥬스통에 넣어놨냐? 이런건 병에다 담아놔야지..."
친구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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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그거 마셨냐? 그거 오래돼서 쥬스 상했을건데..."
이런 젝일...-_-;
술기운에 그냥 잠들고 아침...
숙취가 원체 없는데 오늘따라 배가 요동치고 난리 브루스;;
"위세척 한번해라. 그거 몇달되따."
정말 찌져죽이고 싶었지만 재워준게 고마운지라...
"버리지 왜 그걸 냉장고에 고이 모셔서 발효시키고 지X이야! 개XX!"
같이 출근해서 오늘 화장실을 4번 갔는데 갈때마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대신 아침에 출근해서 메신져 폭주, 전화폭주, 욕폭주;;;
새벽에 전화걸었던 사람들에게 욕을 다먹고 이제 좀 배도 진정되고 욕도 그쳐서
생각해 보니 짜증났지만 재미난 추억으로 남을거 같은 하루밤이라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무언가 드실때는 일단 조금 먹어보고 이상하면 먹지 마시거나
밝은 곳에서 때깔 및 유통기한 등을 확인하고 드시길 바랍니다...
저는 배에서 또 신호가 오네요...
즐겁게 보셨길 바라고 재미 없었더라도 욕은 하지말아주세요^^;
즐거운 2007년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