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에게 직접물었다...ㅡㅜ

e-뻔한세상2007.01.10
조회8,821

어제 였죠...

 

회사가 끝나고 날두 넘춥고

 

하루 종일 톡만 읽다가 시간때우고...

 

집에가려니 넘춥더라고요...

 

때마침 친구가 전화가 오데여..

 

친구: " 어디야? "

나: " 회사지"

친구: "너네 회사 근처야..태워다줄게.."

나: "아싸 금방 나갈게..."

 

이러고 끝나자 마자 바루 텨 나갔죠...

 

친구차에 타려는데 앞자리에 누가 있더라구요...

 

문열고보니 친구가 조카 를 댈꾸 어디 가따오는길이라더군요.

 

암튼 그 조카가 초딩 4학년이거든요..

 

여기서 부터 얘기가 시작됩니당...

 

하루죙일 톡보면서 리플보고 놀던 생각이 나서 물었죠..

 

나: "꼬맹아 너두 리플달고 그러냐?"

 

꼬맹이:"리플이 뭐야?"

 

순간 당황해서 초딩들 안그러나?장난으로 사람들이 그러는건가?라고

 

잠시 생각하다가 다시 물었죠..

 

나: "댓글말야 댓글..너두 그런거 달구 그러냐?"

 

꼬맹이: "아니..옛날엔 했는데 지금은 싸이만해..."

 

이러더군요...그래서 호기심삼아 계속물었죠..

 

나: " 그럼 너 친구들은?친구들 댓글달고 놀아?"

 

꼬맹이:" 응 "

 

나:" 그럼 칭구들 댓글에 욕하구 그래?"

 

꼬맹이:" 응..."

 

당연한 듯히 대답하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으러 물었죠.

 

나:" 형이28인데 넌 11살이자나...근데 11살꼬마한테 욕먹으면 형기분이 어떨거 같어?"

 

이랬죠...

 

그랬더니 의미 심장하게 한마디 하더군요...

 

 

 

그럼

 

 

 

 

글 올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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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자기는 여자친구가

 

8명이나되서 관리해야해서

 

요즘은 싸이만 한다더군요...ㅡㅜ

 

하나두 없는 난 뭔가싶은생각에

 

그냥 머리통 한대 쥐어밖고 말았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