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이글을 쓰는건 뉴스를 보다가 생각나서 쓰는거에요...ㅎ 요즘 뉴스를 보면 스키타다가 떨어져서. 길가다가 어떤애가 무심코 던진돌에 하직하신분들이 나오잖아요....저도 그 부류에 속할뻔했습니다. 이야기는 저번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저는 인문계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기에 방학때도 보충수업을 받으러 학교에 출석을 합니다. 그날따라 유난히 피곤했고 학교가기가 싫었습니다. 그래서 투덜대며 "아 춥고 잠오는데 꼭 학교가야하나?" 하면 터벅터벅 걸었습니다. 제가 학교로 다니는길은 큰길이 아닌 샛길....물론 골목길은 아니구요 한 원룸 근처를 지나갈때쯤 제가 그냥 아무생각없이 걸음속도를 늦추는데 느닷없이 눈앞에 커다란게 휙 떨어지더군요. 와 진짜 놀래서 기절할뻔(이건 아닌가? ㅋ)했구요 누가 내 머릴 맞추려했는지 위를 보니 아무도 없더군요 한 1~2분간 위를 계속 쳐다봤습니다. 아무도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아 뭐야 사람 잡을일 있나 하구 학교를 가려는데 갑자기 미끄덩! 발밑을 보니까 아니 이게 왠일입니까 돈이 수북히 쌓여있는겁니다. 이야 대박이다 ㅋㅋ 저는 이 한마디를 외치고 돈을 줍기 시작했습니다. 떨어졌던물건이 뭔지 알고싶었지만 완전 가루처럼 박살이 나버려서 알수가 없었죠 그런데 딱 동그란게 하나 있길래 주워봤더니 황금색 돼지코ㅡㅡ;;; 새해에 황금돼지저금통에 맞고 하직할뻔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왜 걸음속도를 늦췄는지 신기할뿐이구요. 학교에 가서 친구들에게 자랑을하면서 돈을 세고 있었죠 백원짜리 89개 오백원짜리 2개 십원짜리 6개. 캬~ 9천9백원....십원도 돈이지만 그냥 생략하겠습니다 ^^;; 백원만 더있었어도 만원인데! 물론 9천 9백원도 제겐 큰돈이었죠.... 그날 저녁 엄마한테 자랑을 했더니 그런길로 다니지말라고 소리만 들었습니다..흑 ㅠ 그다음날 학원등록을 하려고 원룸근처에 있는 학원에 가고 있는데 무언가가 풀밭에서 빛나고 있는겁니다. 다가가 보았더니 백원짜리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있더군요...ㅋ 그래서 얼른 줍고 학원등록을하고 집에와서 엄마한테 또 자랑했습니다.. 아무생각없이;;; 또 자랑했다가 소리들었는데요 그땐 이유가 있었죠. 바로 학원..ㅋ 그래서 엄마한테 학원가는길이 거긴데...하니까 엄마도 막 웃더니 새해에 만원을 주웠다고 올해에 대박이 날거라고 하더군요..ㅋ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았는데 제 머리값은 만원+저금통 인가요... 아니면 그냥돼지도 아닌 황금돼지와함께 돈을 주웠으니 대박일까요.....ㅋ 참 저도 그때 하직할 운명은 아니였나봅니다. 그때 걸음속도를 늦추지 않고 계속 전진했다면 그 돼지가 머리위로 떨어졌을테고 그럼 전 공중파 3방송의 아침7시뉴스/저녁 8시뉴스 & 9시뉴스 에 나왔겠죠... 평범한고등생 등교길에 저금통맞고 사망....이라고..ㅎ 그렇게 오래살지도 않았지만 살다보니 참 희안한일도 생기네요...ㅋ
뉴스에 나올뻔한 내 머리...그리고 황금돼지
흠...이글을 쓰는건 뉴스를 보다가 생각나서 쓰는거에요...ㅎ
요즘 뉴스를 보면 스키타다가 떨어져서. 길가다가 어떤애가 무심코 던진돌에
하직하신분들이 나오잖아요....저도 그 부류에 속할뻔했습니다.
이야기는 저번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저는 인문계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기에 방학때도 보충수업을 받으러 학교에 출석을 합니다.
그날따라 유난히 피곤했고 학교가기가 싫었습니다.
그래서 투덜대며 "아 춥고 잠오는데 꼭 학교가야하나?" 하면 터벅터벅 걸었습니다.
제가 학교로 다니는길은 큰길이 아닌 샛길....물론 골목길은 아니구요
한 원룸 근처를 지나갈때쯤 제가 그냥 아무생각없이 걸음속도를 늦추는데
느닷없이 눈앞에 커다란게 휙 떨어지더군요. 와 진짜 놀래서 기절할뻔(이건 아닌가? ㅋ)했구요
누가 내 머릴 맞추려했는지 위를 보니 아무도 없더군요
한 1~2분간 위를 계속 쳐다봤습니다. 아무도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아 뭐야 사람 잡을일 있나 하구 학교를 가려는데 갑자기 미끄덩!
발밑을 보니까 아니 이게 왠일입니까 돈이 수북히 쌓여있는겁니다.
이야 대박이다 ㅋㅋ 저는 이 한마디를 외치고 돈을 줍기 시작했습니다.
떨어졌던물건이 뭔지 알고싶었지만 완전 가루처럼 박살이 나버려서 알수가 없었죠
그런데 딱 동그란게 하나 있길래 주워봤더니 황금색 돼지코ㅡㅡ;;;
새해에 황금돼지저금통에 맞고 하직할뻔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왜 걸음속도를 늦췄는지 신기할뿐이구요.
학교에 가서 친구들에게 자랑을하면서 돈을 세고 있었죠
백원짜리 89개 오백원짜리 2개 십원짜리 6개.
캬~ 9천9백원....십원도 돈이지만 그냥 생략하겠습니다 ^^;;
백원만 더있었어도 만원인데! 물론 9천 9백원도 제겐 큰돈이었죠....
그날 저녁 엄마한테 자랑을 했더니 그런길로 다니지말라고 소리만 들었습니다..흑 ㅠ
그다음날 학원등록을 하려고 원룸근처에 있는 학원에 가고 있는데
무언가가 풀밭에서 빛나고 있는겁니다.
다가가 보았더니 백원짜리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있더군요...ㅋ
그래서 얼른 줍고 학원등록을하고 집에와서 엄마한테 또 자랑했습니다..
아무생각없이;;; 또 자랑했다가 소리들었는데요
그땐 이유가 있었죠. 바로 학원..ㅋ
그래서 엄마한테 학원가는길이 거긴데...하니까 엄마도 막 웃더니 새해에 만원을 주웠다고
올해에 대박이 날거라고 하더군요..ㅋ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았는데 제 머리값은 만원+저금통 인가요...
아니면 그냥돼지도 아닌 황금돼지와함께 돈을 주웠으니 대박일까요.....ㅋ
참 저도 그때 하직할 운명은 아니였나봅니다. 그때 걸음속도를 늦추지 않고
계속 전진했다면 그 돼지가 머리위로 떨어졌을테고 그럼 전 공중파 3방송의
아침7시뉴스/저녁 8시뉴스 & 9시뉴스 에 나왔겠죠...
평범한고등생 등교길에 저금통맞고 사망....이라고..ㅎ
그렇게 오래살지도 않았지만 살다보니 참 희안한일도 생기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