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여잔 잘생긴남자 좋아해도 안되나요~! ㅜ.ㅜ 속상해

수도꼭지2007.01.10
조회58,414

안녕하세요..

그리 이쁘지 않고 몸매도 별로인 26살 기집아이에효,,

그런데 저희 어무니가 일하시는 가게가 시장안에 있어서 어무니일을 도우면서 배우고있어요.

별건 아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느껴요. 어무니도 좋아하시고..

그런데 작년여름부턴가부터 눈에 띄기 시작한 아이에요..

그 당시에 첫인상이 기억에 남는게..

딱 봐도 허우대가 좋고 키도 훨친한데다가..왜 얼굴도 카리스마있게 신사같이..

성숙하게 생긴거에요..남자애가..그리고 어딘가 모르게 애뗘보이는것도 매력이고.

그런데 거의 어느때부턴가 매일 마주치는겁니다..

근데 검은 티나시에 그레이계통의 츄리링바지를 입었는데..

정말 멋있는거에요...정말 누가 봐도 좀 생겼어요..

지금은 서로 좋은 누나 동생으로 지내거든요..

알고보니 걔도 자기 부모 일 도우러 졸업하자 마자 온 이제 스무살이라네요..

실업계라 위장실습하고 그때여름부터 했다는겁니다..

 

근데 왜 이렇게 이쁘고 귀여운걸까요..

시장외각에 나이트가 있는데 한번은 거기에서 한 삐끼가..

괜찮다고 강남호빠 소개시켜줄테니 일해볼생각 없냐면서 현혹시켰다는겁니다.

그러더니 나한테 명함 보여주면서 기념으로 가지고 있을거랍니다.

 

 

근데 저 제 외모에 불만 없엇는데..

그 아인 어느정도 외모에 관심을 두는 편이라 요즘 제 외모에 불만이 생깁니다.

좀 이뻤어도 그 아이랑 더 가깝게 지내고 싶은데...

그 아인 시장사람들이랑 술먹다가 사람들 좀 빠지면 그냥 가버리구요...

저한테 누나감정외엔 딴 감정이 없는건 확실합니다..

 

근데 전 어떻게 해버리고 싶어요.정말...

 

저번엔 자기 엄마가 멀리서 불러도 못듣고 가니까 달리는데..

그 모습에도 반했습니다..달리는 폼하며 스피드가 장난아닙니다..

그 사람들 많은데를 유연하게 다 요리조리 피해가며 달려대는데..

 

학교에서 자기말론 인기 많았대는데 맞는 말 같기도 하고..

 

근데 중요한건 여자친구있냐고 물어봤을때..

자긴 그런거 안만든답니다..

없다니까 좋긴한데 안만든다니..

 

어떻게 하죠? 확 고백해버릴까요?

아 저 나이도 있고 생긴것도 그렇고..

자신은 없지만..

 

지금 이사이에서도 더 나빠질까 걱정도 되고..

 

어리고 잘생기고 부모일도와서 일 성실히 잘 하고..

운동도 잘하는것 같고..

몸도 좋아요..나시입은거 봤었는데 운동 좀 한 몸 같고..

 

너무 완벽한걸 골랐나요?

 

어쩌죠..저 너무 슬퍼져요...ㅠ.ㅠ

 

고백해버릴까요?

 

확 술 진탕 먹여서 덮처버릴까요~?

ㅠ.ㅠ 진자 그럴수만 있다면 그러고 싶어요

은근히 낚을 기회만을 노리는 중

 

못생긴여잔 잘생긴남자 좋아해도 안되나요~! ㅜ.ㅜ 속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