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여자애와의 관계...

슬프다2007.01.11
조회1,374

하소연하고 싶은덴 딱히 없고 너무 답답해서 걍 여기에 적어봅니다....

 

현재 중딩이구요....

 

머 나이 어린놈이 나댄다 생각하실수있겠지만 제 딴에는 너무 답답하고 슬퍼서 걍 글 올려봅니다...

 

몇달전 친구들과 노래방에 갔거든요....

 

그 노래방에서 화상캠을 할수있었는데.. 다른 지역 여자애들을 알게됬씁니다...

 

걔네는 저희보다 한살 어리구요...

 

뭐 그때는 그다지 별 관심 없었는데...

 

몇일전.. 걔네랑 만나 술마시게 되었습니다..

 

직접 봤을때도 머 그냥 그렇다 하고 애들이랑 별 얘기두 안했어요

 

근데 그쪽 여자애들중 한명이 꼴았어요....

 

근데 꼴은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ㅡㅡ...

 

그때부터 묘하게 끌리더군요..

 

그래서 친구한테 걔 버디 아이디랑 싸이 주소등을 알아내서

 

접근하기 시작....

 

뭐 나름대로 얘기 마니 했어요.....

 

걔도 절 시러하진않은듯 대답 잘 해주고 그러더군요...

 

"뭐해??" 라고 므러보면

 

"오빠생각 ㅋㅋ" 이런식으로 대답해서..진짜 절 설레이게 만들기도했어요...

 

한번은 제가

 

"나 너랑 이러케 대화하는거 참 좋은데.. 넌 어때??"

 

"네 나두 좋아여"

 

"정말? 난 진심이야..."

 

"네 저두요~"

 

정말 ㅡㅡ 진짜 좋았습니다....

 

좋아하는애가 생긴게 꽤 오랜만인지라...하하..기분 참 좋았지요..

 

그러다가 또 몇일전에 한번 만났어요.

 

근데 제가 ㅡㅡ 좀 부끄럼 마니 타고 그래서

 

말을 못걸었어요.. 걔두 저랑 똑가튼지.. 그날 한마디도 서로 말 못했어요...

 

그리고 그날 버디 들어가니깐...

 

걔도 그러더군요.. 말 못걸어서 좀 아쉬웠따고.. 왜 먼저 말안걸어줬냐고

 

다음엔 꼭 말하자고...

 

그말듣고 또 진짜..기분좋아졌구요..

 

다음에 만날때는 꼭 말하리라 맘 먹었습니다

 

그래서 3일전인가 또 만났어요....

 

근데 그날 참 기분이 성기같고 그래서.. 또 말을 안했어요..아니 타이밍을 못잡은거죠...

 

친구들 몇명이 집에 가길래.. 걍 저두 기분이 성기같아서 갈려고 했지요..

 

친구들 따라 집에가면서 진짜 충격먹었습니다 ㅎㅎ..

 

사귀는 애가 있다는군요...그것도 오늘부터....

 

그리고 더 웃긴건 ㅋㅋ..

 

예전에 술먹을때 같이 댓고간 저희 친구한명이 있거든요???

 

걔는 그때 노래방에서 첨 만났을땐 없었떤애구요..

 

걔두 딱히 여자애들이랑 말 많이 안하던데...

 

걔랑 사귀고 있다구하네요.........하..하..

 

그말듣고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머리속이 멍~ 해지고..

 

먼저 걔를 잡지 못한 제가... 말한번 제대로 걸지 못했떤 제가.. 너무 병신같아서..

 

그날밤..좀 울었습니다...

 

어제.. 저는 안나갔지만.. 우리 애들이랑 여자애들 만난것같았구요..하...

 

그후로 지금까지...싸이나 버디에서는 한마디도 안하고 있구요...

 

지금도 들어와있는데.. 말을 걸지 않고있어요....

 

진짜 너무 병신같네요..내자신이..

 

이런경험이 두번째라 어이없기도 하고...ㅋㅋㅋ...

 

진짜 누구랑 탁 까놓고 얘기할수있는애도 없는것같고...

 

왜 잡지 못했을까... 그녀가 저한테도 말을 안거는것도 아쉽고...

 

누구에게 말하면서 울고 싶은데..그럴만한 애도 없고...

 

둘이 나눌 대화를 상상하면서..나혼자 슬퍼하고..

 

요 몇일째 밤마다 계속 눈물이 흐르네요..

 

하..진짜 병신같은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