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잊겠다는 말 하자마자 그사람 싸이에 다른여자 이름이....

babo...2007.01.11
조회382

 

정말 사람 감정이란게 이렇게 한순간 인가요...

미국에 시골에 홀로 있을때 정말 우울증이 심하게와 죽고싶을만큼힘들었던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그사람이 나타났죠...

그사람은 한국에 있었는데... 그사람에대해서 잘 몰랐지만...

인터넷에 같은 동호회에 있었던 사람이었는데.. 저보다 한살어리지만

저화 카드를 사서 미국에 시간에 관계없이 전화 해주고 위로해주는그사람이

너무 고마워 만나본적도 없지만 사귀게 되었습니다...

사귀고 한 한달뒤 제가몸이 너무 안좋아 한국에 나와있는데..

그때 그사람을 보게됬죠... 저는 집이 서울이고

그사람은 지방이여서 한국에서 조차 만나기가 힘들었지만...

장거리 연애라는게 정말 힘들긴했지만... 문자만 봐도 마음이 안정되고

기분이 좋을만큼 제가 정말 많이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장거리라는게 오래가지는 못하더군요...

헤어지기 이틀전만해도 그사람이 서울에 와있엇는데... 누나는 꼭

자기랑 결혼 해야한다면서 저 다시 미국돌아가면 보고싶어서 어떻하냐고...

정말... 절 많이 좋아해주는거 같았는데... 진심인줄알았는데...

헤어지던날 얼굴도 안비추더라구요... 헤어지던날 아침... 제가 자주 못보는 일로

투정을 좀 부렸더니... 갑자기 제 싸이에있던 사랑한다는 일촌평이며 자기싸이에 있던

제 사진까지 다 지워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어...

지방으로 기차표를 겨우 사서 투정부려서 미안하다는말 하러 내려갔는데....

문자로 자긴 안나간다면서 자기 나쁜놈이니까 그냥 끝내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얼굴도 못본채 역에서 울다가다가 서울로 돌아와서...

제가 투정부려서 이런일이 일어난거 같아... 자책하면서 보내고있다가

이제 투정같은거 안부리고 다시 시작하고싶다는 마음에 그사람 메신저로 말을 걸었는데...

자기 진짜 나쁜놈이라 고 자꾸 잊으라고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래 이제 너 잊을깨... 이말을 딱 하고 나서 그사람 홈피를 가봤는데...

좀전까지도 닫혀있던 싸이였는데...

대문글에 그사람이름이랑 다른여자 이름이 있더라구요... 다른여자 사진첩도 있고....

헤어진지 5일만에... 심장이 너무 떨렸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일을 생각해보니까... 맨날 친구만날 돈은 있으면서

저 만날 돈은 없고... 한번 보자고 하면.. 정말 만나기 힘들고... 저랑 같이 있을때 친구들한테

문자 오면 꼬박꼬박 답 다 써주는 사람인데.. 제가 문자 보낼때 친구들 만난다면서

자기는 한번에 한가지 일밖에 못한다면서 문자 안보내고.. 이런건 좀 유치하지만

저는 크리스마스다 뭐다 해서 선물도 주고 그러는데... 그사람한테 꽃한송이 받아본적도

없습니다... 

친구들이 양다리 일찌도 모른다고 그랬는데.. 저는 설마 설마 그랬죠...

아마도 저랑 지금 싸이에있는 그여자랑 왔다갔다하면서... 비교를 한거겠죠...

처음엔... 정말 절 생각해서 제가 미국돌아서도 자기생각하면서 힘들어할까봐 더 정들기

전에 끝낼려구 하나보다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라 양다리... 제가 빨리 끝내주기만

바랬을 그사람 생각하니까... 참... 그동안자책하며 힘들었던 제가 어찌나 바보 같던지...

나랑 만나면 자긴 돈 안드니까.. 정말 돈보고 날 만난건가 이런생각도 들고.. 그동안

절보고 웃어줬던게 모두 가식이었나... 이런 생각도 들고...

저 정말 힘들었을때 구해준 사람이라 모질게 헤어졌어도 미워 안할려고햇는데...

짧은시간이엇지만.. 그동안있었던 추억들이 그리워아파했는데...

그사람 싸이를 가본순간... 무너져 내리더라구요...

주위사람들... 그런사람 한테 마음아파하는 니 시간이 아깝다고...

빨리 툴툴 털고일어나라고하는데.... 아직도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정말 시간이 빨리 흘러 그사람이랑 함께했던 추억조차생각안나고

꿈에 조차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