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차이로 느끼는 동생과의 세대차이..

-_-;;;;;;2007.01.12
조회155

안녕하세요...ㅋ

저는 삼형제충 스무살 첫짼데요..

중2짜리 막내가 있습니다..

 

말도 많고 까불까불에 막내다보니까 아주 뭐 막내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뭐 하면 아빠나 엄마 찾고 말도 안듣구요 뭐..하튼간 구제불능입니다..

 

그러다 어제 컴퓨터를 지 혼자 다 차지하고 하길래..제가 참다참다 한마디 했습니다.

"나와,,,형 과제 할거 있단 말야..."

 

"뭐?과제?손뒀다 뭐해..펜 갖다가 써..글씨 쓰는것도 연습해야 늘지.몰라?멍청아?"

 

저랑 말할땐 그냥 평범합니다..

그리고 또 뭐 저희 대화하는 말투가 이렇습니다..

근데 어제따라 컴퓨터 하는거보고 과제할거 책 읽다가 하두 안비키길래.

이정도면 됐다 싶어서 나오라고 한거거든요..근데 안나오는겁니다 의자 뒤에서..

버티는데도 의식은 하면서 구태여 뻐티더군요.어제는 저도 열받더라구요..

의자 땡기면서 나오라고 했죠..

동생왈~

 

"아 시발! 나 지금 팬관리 하는거 안보여~?상황파악 안되..?봐봐~! 봐!봐~"

모니터를 막 가리키더라구요..

 

안그래도 보고있는데 싸이를 하더라구요..

 

근데 방명록을 쓰는데..외계인어가 따로 없습니다..

 

저도 왼만한 인터넷언어는 알아듣는데..

저도 완전 무뇌아는 아닌데 이건 뭐 그수준이 아니더라구요..

특수문자 하며...

그건 하래도 못하겠더라구요..

 

뭐?

 

가따와구씨브리 니가모이데개향내야

 

이 한구절만 기억나네요..ㅎㅎ사투린지 뭔지 물어보니까..

욕이랍니다;;;

 

하지도않으면서 말만 많은 개새끼.

 

해석은 이렇습니다..

다른동생들도 저희 동생처럼 이렇습니까..

 

아니 이게 말이 통하는게 참 신기하네요..ㅎㅎ

아니면 지역마다 좀 애들끼리 뭐 말 이상하게 하는 버릇이 있는데

유난히 심한걸까요..

그런말투로 가끔 동생이 말하면 전 진자 차라리 영어를 듣느게 더 이해 빠를정도에요;;

다른분들은 동생들 있으신분 저랑 똑같은 경험 하시는지 궁금해요..

 

그냥 다른분 의견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