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4살 예비맘이예요.. 지금 남편이랑 두달만나고 시댁에서 하루라도 빨리 결혼하라해서 급하게 결혼했는데요.. 저희 신혼집을 아버님 명의로 되있는 42평짜리 아파트를 신혼살림여기서 차리라고 주셨어요.. 전 그때 당연히 이제부터 여기는 우리집이다 생각해서..리모델링도 다시하고..혼수도 최고급으로만 해서 살고있는데요.. 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여기가 남의집같은 기분이 드는거죠? 저흰 성당도 안다니고 무교인데도..아버님이 저희랑 상의한마디 안하시고 거실한가운데 십자가를 떡하니 박아놓고..무조건 니네도 성당 다녀라 이러시고..종교는 자유라고 말씀드려도 막무가내시고.. 비밀번호도..굳이 알려주기 싫다는거..끝까지 알아내셔서..초인종도 안누르고 온다는 전화도 안하시고 문을 여시고 들어와서 저희는 항상 당황하고요.. 그리고 제가 며칠전에 친정에 가 있다가 집에 왔는데요..아기방꾸며논방에..이불이 펴져 있더라구요.. 딱 상황을 보니..아버님이 문따고 들어오셔서 말도 안하고 주무시고 간것같더라구요.. 미리 전화해서 여기서 자고간다고 하시면 저도 알겠습니다 아버님..추우실텐데..보일러 꼭 틀고 주무세요 ..이러고 말텐데....그리고 더 어이가 없던건..널부러져있던이불이..저희 안방장농에 있던거라는거.. 어떻게 신혼부부방에 말도 없이 들락달락 거리실수가 있는지.. 어제는..제가 친정에서 돌아와..대청소좀 하고..남편이랑 거실에 앉아 티비를 보고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현관에서 문열리는소리가 들리대요..보니까 아버님이시더라구요.. 우리 남편 화나서 왜또 전화 안하고 오셨냐고..휴.. 그러다가..좀 이따가..아버님이 안쓰는방에둔..비디오를 꺼내서 챙기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남편이..그걸 왜 가져가세요??이랬더니..아버님이..시골집에 가져가서 우리 손녀 비디오 틀어줄란다..이러시는거예요.. 빌려가도되니??이거도 아니고..당연히 가져가겠다는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근데 그 비디오..제꺼거든요.. 저 혼자 독립해서 살때 저희 언니가 선물로 사준건데..나중에 저희 아가 태어나면..방에 놔줄려고 했던거거든요.. 제가 보다못해..아버님 그거 저희언니한테 선물받은건데,,왜 저한테 말도 안하시고 가져가실려고 하세요??비디오가 필요하시면..저희가 하나 사드릴꼐요..이러고 말았습니다.. 저 지금 살고 있는 이집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고 싶은 마음밖에 없어요.. 왜 결혼전에는 당연히 이집이 저희꺼라고 생각했었을까요 ..제가 너무 철이 없었나봐요.. 10평짜리 원룸이라도..얻어서..맘 편하게 살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러기엔..저희 모아둔돈으론 턱없이 모자라구요.. 저 집에선 편하게 입고 지내고 싶은데..언제 들이닥칠지 몰라서..그러지도 못하고.. 임신중인데 너무 스트레스를 받네요 휴.. 그리고 아버님은 왜 두 딸들을..매주 시댁에 불러들이셔서..매형들 맨날 일시키고 그러시면서.. 왜 저희는 그렇게 친정가는걸 싫어하시나요??아버님..요즘은..여자만 출가외인 아니예요.. 남자도 결혼해서 나가살면..출가외인이라는거 모르세요?? 그리고 저희아버지는..농사지을때 일손 모자라면 아버님처럼 사위들 불러서 소처럼 일 안시키세요.. 근데 왜 저희남편 친정가면 일하다 오시는줄 알고 계세요?? 저희남편 한번도 일시킨적 없어요..일손이 모자라면..일꾼들 사서 일하구요.. 저희 농사일 한번 안도와드려도 저희집에선..아무런 조건없이..매달 쌀 보내주는데.. 아버님은 그걸 당연히 여기시네요..
지금사는집..도대체 누구집이란말인지..휴..
안녕하세요..
전 24살 예비맘이예요..
지금 남편이랑 두달만나고 시댁에서 하루라도 빨리 결혼하라해서 급하게 결혼했는데요..
저희 신혼집을 아버님 명의로 되있는 42평짜리 아파트를 신혼살림여기서 차리라고 주셨어요..
전 그때 당연히 이제부터 여기는 우리집이다 생각해서..리모델링도 다시하고..혼수도 최고급으로만 해서 살고있는데요..
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여기가 남의집같은 기분이 드는거죠?
저흰 성당도 안다니고 무교인데도..아버님이 저희랑 상의한마디 안하시고 거실한가운데
십자가를 떡하니 박아놓고..무조건 니네도 성당 다녀라 이러시고..종교는 자유라고 말씀드려도 막무가내시고..
비밀번호도..굳이 알려주기 싫다는거..끝까지 알아내셔서..초인종도 안누르고 온다는 전화도 안하시고 문을 여시고 들어와서 저희는 항상 당황하고요..
그리고 제가 며칠전에 친정에 가 있다가 집에 왔는데요..아기방꾸며논방에..이불이 펴져 있더라구요..
딱 상황을 보니..아버님이 문따고 들어오셔서 말도 안하고 주무시고 간것같더라구요..
미리 전화해서 여기서 자고간다고 하시면 저도 알겠습니다 아버님..추우실텐데..보일러 꼭 틀고 주무세요 ..이러고 말텐데....그리고 더 어이가 없던건..널부러져있던이불이..저희 안방장농에 있던거라는거..
어떻게 신혼부부방에 말도 없이 들락달락 거리실수가 있는지..
어제는..제가 친정에서 돌아와..대청소좀 하고..남편이랑 거실에 앉아 티비를 보고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현관에서 문열리는소리가 들리대요..보니까 아버님이시더라구요..
우리 남편 화나서 왜또 전화 안하고 오셨냐고..휴..
그러다가..좀 이따가..아버님이 안쓰는방에둔..비디오를 꺼내서 챙기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남편이..그걸 왜 가져가세요??이랬더니..아버님이..시골집에 가져가서
우리 손녀 비디오 틀어줄란다..이러시는거예요..
빌려가도되니??이거도 아니고..당연히 가져가겠다는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근데 그 비디오..제꺼거든요..
저 혼자 독립해서 살때 저희 언니가 선물로 사준건데..나중에 저희 아가 태어나면..방에 놔줄려고 했던거거든요..
제가 보다못해..아버님 그거 저희언니한테 선물받은건데,,왜 저한테 말도 안하시고 가져가실려고 하세요??비디오가 필요하시면..저희가 하나 사드릴꼐요..이러고 말았습니다..
저 지금 살고 있는 이집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고 싶은 마음밖에 없어요..
왜 결혼전에는 당연히 이집이 저희꺼라고 생각했었을까요 ..제가 너무 철이 없었나봐요..
10평짜리 원룸이라도..얻어서..맘 편하게 살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러기엔..저희 모아둔돈으론 턱없이 모자라구요..
저 집에선 편하게 입고 지내고 싶은데..언제 들이닥칠지 몰라서..그러지도 못하고..
임신중인데 너무 스트레스를 받네요 휴..
그리고 아버님은 왜 두 딸들을..매주 시댁에 불러들이셔서..매형들 맨날 일시키고 그러시면서..
왜 저희는 그렇게 친정가는걸 싫어하시나요??아버님..요즘은..여자만 출가외인 아니예요..
남자도 결혼해서 나가살면..출가외인이라는거 모르세요??
그리고 저희아버지는..농사지을때 일손 모자라면 아버님처럼 사위들 불러서 소처럼 일 안시키세요..
근데 왜 저희남편 친정가면 일하다 오시는줄 알고 계세요??
저희남편 한번도 일시킨적 없어요..일손이 모자라면..일꾼들 사서 일하구요..
저희 농사일 한번 안도와드려도 저희집에선..아무런 조건없이..매달 쌀 보내주는데..
아버님은 그걸 당연히 여기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