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말하더군요.. 따라간 제가 바보였습니다.. 전 그냥 가볍게 맥주나 한잔먹자길래 따라간곳은..
그곳은.. 사장도 남자 종업원도 남자 손님도 남자,남자를 따라온손님도 남자..화장실도 남자화장실뿐
모든게 남자남자남자남자남자..이반술집이였습니다..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가는걸 느낀 저는 따라주는 한잔 받아서 자리에 놓고 화장실로 달려갔습니다.
친한 친구에게 전화를 했죠..
나:야 나 x댔다.. 호모 만났어..ㅠㅠ
친구:미찬놈 일하고있는데 헛소리야 끊어 바뻐
나:야 진짜라고 제발 어떻게 하냐 아~미치겠다
친구:너답지 않게 왜그러냐? 주빵한대 때리고 나와 병신같이 머하는거야
제가 좀 남자답게 생겻습니다.. 그래서 전 더 황당했습니다. 차라리 제가 꽃미남이었다면 이해했을걸..
나:야 암튼 알았다 아 미치겠다 여기 진짜 이상해 처음와봐
친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번 주던가
나:넌 사람도 아니야
전화통화중에 누군가 들어와서 제 이름을 부르더군요.. 사장목소리에 허겁지겁 전화를 끊고 나왔습니
다.. 사장이 누구와 통화했냐며 묻더군요.. 어머님과 통화했는데 곧 간다고 말하고 끊었다고 말했습니다.그러자 사장이 갑자기 제가 귀여워보였는지..-_- 제 머리를 쓰다듬으며 허허 웃으며 씨익 웃는것이었습니다.. 웃던 사장 갑자기 제 입술에 뽀뽀를 하더군요..키스가 아닌 뽀뽀를요.
사람이 너무 순식간에 그런일을 당하니까 어안이 벙벙하면서 가만이 서있기만했습니다. 아무말도 입에서 나오질 않았어여. 근데 이 사장.. 그런제가 또 귀여워보였나봅니다..-_- 볼에 한차례 더 뽀뽀를 해주더군요.. 그러면서 어깨에 손을올리며 " 어서 자리로 가게" 라더군요..
머랄까..허탈한 기분으로 걸어가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맥주 건배를 권하더군요..
슬슬 정신이 들었습니다 난 대체 머를 하는건가?"
잔을 탁하고 내려놓으며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어의가 없었던 제가 슬슬 열이 받아오기 시작하더군요. 얼굴이 달아오르면서 사장에게 한마디 했습니다.
정말 너무나도 수치스러웠는데 일어나서는 바로 택시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와서 어머님아버님을보자 갑자기 눈물이 나오더군요 아버님이 한마디 하시더군요..
"저거 또 술쳐먹었구만"
어머님이 한마디 거들어주시더군요..
"넌 언제 사람될래?"
눈물을 질질 흘리며.. 방으로 들어가서 한참을 울다가 잠이 들었습니다..-_-
몇일뒤.. 그사람을 고소하려고 까지 마음을 먹었으나..
똥 밟았다는 셈 치고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세상살면서 이런 경험도 하다니 난 참 대단한놈이구나하면서..웃었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황당한 일이라 친구에게 다 얘기를 했더니..제 별명이 꽃미남으로 바꼇습니다. 사람많은 지하철에서 저를 보며 "꽃미남 밥먹으러가자" 라고 외치는 친구놈을 보면..
입을 테이프로 돌돌 막아버리고싶다는 생각이 들기전에.. 주위사람들에 시선에 고개를 떨구게 됩니다..추억이라면 추억일수도 있겠지만 액땜했다 치고 2007년엔 잘되길 바래봅니다.
남자가 남자를 사랑할때
우선.. 100% 실화입니다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그 당시 대화내용까지 똑같으니 악플은 좀 사절할게요
저는 올해 26살에 남자입니다.
약 한달전 이직중에 인터넷에서 구인광고를 보게 되었져. 여러가지를 보던 중 눈에 들어오는 구인이
있었으니 "자연환경보존협회신문사" 신문 기자를 뽑는다더군요. 사진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이거다
싶은 마음에 전화를 해봤습니다. 아마 지금도 파인드잡 싸이트에 강동구 구인에 보면 있을지도 모르겠
내요..사장이라는 사람이 전화를 받더군요.
"오늘은 시간이 안되니 내일 정오경에 연락주게"
성우같은 목소리에 왠지 좋은 사람일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날 1시경 준비를 마치고 전화를 했더
니.. 일을 보러 종로에 나와있다고 하는겁니다.. 하긴.. 기잔데 여기저기 다니겠구나 생각이 들었고
그날이 금요일이라 전 그날 면접을 꼭 보고 잘되면 월요일부터라도 가능하다고 말하려고 했거든요.
면접볼거면 저녁에 밥이나 먹으면서 보자고 하더군요. 일얘기도 할겸 겸사겸사..
집에서 뒹굴다가 전화가 왔습니다. 종로에 있으니 7시까지 오라더군요. 전 속으로 "참 좋은 분이구나
요즘 세상에 면접보면서 밥도 사주다니.. "하며 전~혀 이상한 생각조차 하지않았죠..
만났는데 올빽머리에 단정한 수트에..정말 멀쩡한 사람이었습니다. 밥집을 찾으며 걷는데 사장이 묻더
군요. 신상에 관한걸 묻다가 술을 좋아하느냐고해서 첫 면접인데 무조건 잘보여야지 하는생각에 잘한
다고 했더니 그럼 술이나 한잔 먹으며 얘기하자는겁니다. 전 실수하면 안되니까 조금만 먹어야지 하고
생각하며 따라간곳은.. 종로5호선역에 있는 포장마차였습니다-_- 아무튼 이야기를 주고받는데..
제가 한병정도를 먹었을 즈음..(제 주량은 두병입니다) 이사람 진지하게 저에게 물어보더군요..
사장 :"자네 이성친구 많이 사겨보았나?"
나: "그냥 남들만큼 사겨봤습니다."
사장 :"자네또래도 만나면 스킨쉽도 하고 자고 그러나?"
나: "아..예... 그럼요"
이떄부터 슬슬 이상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장: "자네 그럼 남자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 "예? 무슨말씀인지?"
사장: "남자가 남자를 좋아하는걸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전.. 그냥 대책없이 일단은 잘보여야만겠다는 생각에..
나:"전 제가 그런일을 당한다면 절대 아니겠지만 그런사람들은 이해할수 있습니다!"
사장이 .. 절 그윽한 눈으로 쳐다보더군요..-_-
저에게 이만원을 던져주며 "계산은 자네가하게 2차가는게 어떤가?"
라고 말하더군요.. 따라간 제가 바보였습니다.. 전 그냥 가볍게 맥주나 한잔먹자길래 따라간곳은..
그곳은.. 사장도 남자 종업원도 남자 손님도 남자,남자를 따라온손님도 남자..화장실도 남자화장실뿐
모든게 남자남자남자남자남자..이반술집이였습니다..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가는걸 느낀 저는 따라주는 한잔 받아서 자리에 놓고 화장실로 달려갔습니다.
친한 친구에게 전화를 했죠..
나:야 나 x댔다.. 호모 만났어..ㅠㅠ
친구:미찬놈 일하고있는데 헛소리야 끊어 바뻐
나:야 진짜라고 제발 어떻게 하냐 아~미치겠다
친구:너답지 않게 왜그러냐? 주빵한대 때리고 나와 병신같이 머하는거야
제가 좀 남자답게 생겻습니다.. 그래서 전 더 황당했습니다. 차라리 제가 꽃미남이었다면 이해했을걸..
나:야 암튼 알았다 아 미치겠다 여기 진짜 이상해 처음와봐
친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번 주던가
나:넌 사람도 아니야
전화통화중에 누군가 들어와서 제 이름을 부르더군요.. 사장목소리에 허겁지겁 전화를 끊고 나왔습니
다.. 사장이 누구와 통화했냐며 묻더군요.. 어머님과 통화했는데 곧 간다고 말하고 끊었다고 말했습니다.그러자 사장이 갑자기 제가 귀여워보였는지..-_- 제 머리를 쓰다듬으며 허허 웃으며 씨익 웃는것이었습니다.. 웃던 사장 갑자기 제 입술에 뽀뽀를 하더군요..키스가 아닌 뽀뽀를요.
사람이 너무 순식간에 그런일을 당하니까 어안이 벙벙하면서 가만이 서있기만했습니다. 아무말도 입에서 나오질 않았어여. 근데 이 사장.. 그런제가 또 귀여워보였나봅니다..-_- 볼에 한차례 더 뽀뽀를 해주더군요.. 그러면서 어깨에 손을올리며 " 어서 자리로 가게" 라더군요..
머랄까..허탈한 기분으로 걸어가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맥주 건배를 권하더군요..
슬슬 정신이 들었습니다 난 대체 머를 하는건가?"
잔을 탁하고 내려놓으며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어의가 없었던 제가 슬슬 열이 받아오기 시작하더군요. 얼굴이 달아오르면서 사장에게 한마디 했습니다.
"대체 머하시는건지 모르겠내요"(그래도 이상하게 아버지뻘되는 사람이라 반말이 안나오더군여)
가보겠습니다 라고 말하곤 가방을 들고 일어났습니다.
사장이 뒤에서 허허 하고 웃으며 잘가라고 손을 흔들어주더군요
정말 너무나도 수치스러웠는데 일어나서는 바로 택시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와서 어머님아버님을보자 갑자기 눈물이 나오더군요 아버님이 한마디 하시더군요..
"저거 또 술쳐먹었구만"
어머님이 한마디 거들어주시더군요..
"넌 언제 사람될래?"
눈물을 질질 흘리며.. 방으로 들어가서 한참을 울다가 잠이 들었습니다..-_-
몇일뒤.. 그사람을 고소하려고 까지 마음을 먹었으나..
똥 밟았다는 셈 치고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세상살면서 이런 경험도 하다니 난 참 대단한놈이구나하면서..웃었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황당한 일이라 친구에게 다 얘기를 했더니..제 별명이 꽃미남으로 바꼇습니다. 사람많은 지하철에서 저를 보며 "꽃미남 밥먹으러가자" 라고 외치는 친구놈을 보면..
입을 테이프로 돌돌 막아버리고싶다는 생각이 들기전에.. 주위사람들에 시선에 고개를 떨구게 됩니다..추억이라면 추억일수도 있겠지만 액땜했다 치고 2007년엔 잘되길 바래봅니다.
여러분들도 새해에는 대박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