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피자가게에서 겪은 어이없는 일

으아2007.01.13
조회406

저번주에 동생을 만나러 중국 천진을 갔다가

동생이 피자를 먹고 싶다길래 천진대학 앞에 있는

모 피자집을 갔습니다.

 

동생과 같은 학교 한국인 부모님이 하는곳이라 몇번 가서

공짜로도 가끔 먹었다고 하더군요,,

 

어짜피 사줄려고 한거긴 하지만 내심 공짜를 바라게 되더군요 ㅋㅋㅋㅋㅋ

 

근데 아쉽게도 사장님이 안계셔서 일단 공짜는 물건너갔습니다.

 

어이없는일은 이제 시작입니다,,,

메뉴판을 보는데 일단 피자는 골랐고

음료 메뉴쪽을 보고있었습니다.

콜라가 한잔에 중화로 6원 피처가 26원이었습니다.

세명이 있었는데 세잔을 시키느니 피처가 나을듯 해서 피처로 시키기로 했습니다.

 

일단 저는 중국말을 못하기때문에 동생한테 주문하라고했는데

중국인 직원이 오더니 한국말로 주문받더군요 ㅡㅡ;;;

쫌 무안했습니다,,,

 

그리고 콜라가 먼저나왔습니다.

근데 양을 보니 심히 적어보이더군요,,,

딱 세잔이 나온겁니다

컵이 큰거도 아니고 넘치도록 만땅을 채운거도 아닙니다

 

뭔가 이상해서 옆테이블을 쳐다봤는데 옆에 사람들은

4명이서 저희랑 한잔양이 같도록 4잔이 나왔더군요 -_-

뭔가 이상해서 중국와서 사기당하고 가나 이런생각까지 하게 되더군요 ㅡ.,ㅡ

 

어이가 없어서 직원한테 리필가능하냐고 하니까 "예" 이러면서

피처병을 가져갑니다.

근데 피자를 다먹어가도록 안가져오길래 콜라 왜 안주냐 하니까

갑자기 한국말 못알아들은척하며 중국말로 @$#%@%$&346 이러네여,,,

 

별애기는 아니지만 외국까지 나가서 그러니 별로 기분이 안좋더군요

제일 짜증났던거는 콜라에 물을 탔는지

단맛이 하나도 없었따는거 -_-..........

 

일부로 한국인이 하는데라길래 찾아간건데 너무 실망만 하고 돌아갔습니다...

피자라도 맛있으면 몰라 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