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떻하면 될까요??ㅜㅜ

봉구짱!!2007.01.16
조회344

3년정도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3개월전에 헤어졌지만...

 

헤어지고도 연락하면서 만나고 그랬죠..

 

그리고 성관계도 두번 정도 가졌구요...

 

여자친구는 자기에게 결혼은 로또라고 생각하는 여자입니다..

 

저랑 사귈때도 여자친구 어머니 반대가 정말 심했습니다..

 

저랑 만나는것조차 아니 남자 만나는 것 조차 싫어하셨으니깐요..

 

그런데..12월달 마지막으로 관계를 가졌는데..

 

덜컥 임신이 되버렸습니다...

 

여자친구는 당장이라도 병원 가자고 그러는데..

 

저는 솔직히 낳고 싶습니다..

 

25살이지만 (여자친구도 동갑)아직 능력이 있는것도 아니고..학교도 졸업 못한상황이구요..

 

여자친구는 대기업에 다니면서 연봉도 꽤 많이 받습니다..

 

제가 현실적이지 못한거 압니다..

 

능력도 없으면서 낳아서 어떻할려구..

 

그치만 저는 저희 둘의 실수 때문에..세상 빛도 한번 보지 못한채..

 

죽을 아기 생각하면..평생 죄책감 때문에..못살꺼같습니다..

 

현실적으로 저희 부모님..아니 여자친구 어머니 설득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여자친구는 아직 나이도 어린데..뱃속에 애기 때문에..자기 인생 망치기 싫다그러구..

 

자기만 생각할꺼다 그러구..

 

저희 부모님 아니 여자친구 부모님한테..맞아죽을 각오는 되어있습니다..

 

무책임하게..낳아서 어떻할꺼냐구..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무슨일을 해서라도..여자랑 뱃속에 아기 행복하게 해줄수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했으면..좋을지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여자친구도 교회를 다니고 저도 교회를 다니고 여자친구 어머니는 절실한 신자이십니다..

남자 만나는것 조차 싫어하시는분인데.. 이 사실을 아시면..까무러치실껍니다..

제 생각은 어떻게든 말씀드려서..저희 교재 아니 결혼 허락받고 싶습니다..

쉽게 허락은 안해주실꺼예요..워낙 완강 하신분이라..

그러니깐..제가 더 미칠꺼같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