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마치고 언니와 찜질방을 갔다. 그곳에서 오늘 난.. 삶과 죽음의 경계선을 체험했다. 아... 되돌려 보자면.. 아무일 없이 퇴근 후 집에와 허기진 배를 채우느라 밥을 두공기씩이나 먹고. 바로 찜질방으로 고고... 뜨거운 열기 속으로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여인네들 노친네들. 아이들.. 북쩍였다. 쉴새없이 들이붓는 뜨거운 물과... 치열한 눈치와 자릿싸움과 순간순간 나와 멀리 떨어진 수온을 조절하기 위해 안간힘을 다 쓴후.. 눈칫껏 때밀이 타올과의 전쟁을 끝으로 샤워기에.. 마무리 정리를 들어가고 난 오분 후 갑자기 엄습해 오는 현기증과.. 갑갑함.. 난 언니에게 모든 정리를 맡기고는. 물기 뚝뚝 흐르는 몸을 이끌고. 밖으로 나왔다. 점점 더 가빠오는 숨과 눈앞이 점점 더 흐려졌다.. 탈출구가 필요했다. 잽싸게 나와.. 어두운 눈으로 두리번 두리번 정수기를 찾은 후 찬물을 두컵.. 세컵... 그렇지만. 도무지 이놈의 가슴은 답답해 숨을 못쉴거 같았다. 쓰러질 것만 같아 얼른 평상에 앉아. 심호흡을 했다.. 그 순간 나는 아~~ 사람이 이렇게 가는구나.. 하는 생각과 며칠전 뉴스에서 나온 0가마 찜질방에서 사람이 죽었다는 뉴스.... 오만가지 생각... 얼른 정신을 차려보려고 안간힘을 썼다. 눈앞에 너무 흐린 나의 시야에 들어오는 구세주. 바로 선풍기였다. 얼른 가.. 선풍기를 켰다. 선풍기 바람을 쐬는 순가. 뭔가 답답했던 가슴이. 뭐라고 할까.. 속이 체했을때 가스 활명수를 먹고 난 후 시원하게 하는 0름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러고 한 오분이 지났을까.. 눈앞이 다시 훤해지고 호흡도 괜찮아졌다. 그러나.. 뭔가가 개운치 않았다.. 얼른 옷장키를 열어 수건을 꺼내고.. 머리와 몸에 묻은 물기(솔직히 물기는 없었다)를 닦아내고 거울을 보는 순간... 코피가 흐르는 것이였다. 다크 써클은 이미 나의 코까지 내려오고.. 피부는 누리팅팅. 울고 싶었다... 한참을 앉아 있다. 언니가 나를 부르는 소리에 제빨리 언니에게로 가서 언니야... 나 금방 죽을 고비 넘겼다. 그러자 언니가 하는 말.. "그래서? " 허무했다.. 솔직히 오늘 평일이지만 간만에 찜질이나 하려고 왔다. 00레포츠 1,000원 할인권을 포함해 찜질방비 6,500원 큰돈이다.. 네 컨디션으로 차마.. 찜질을 못할 거 같은 몸상태였지만.. 그돈이 아까웠기에.. 기운을 내고. 찜질할 옷으로 갈아입고 찜질방 아닌 휴게소로 내려갔다. 언니 남자칭구와 그의 조카(11살) 네명... 에서.. 조카(일명 : 강택똥)는 인터넷을.. 나는 언니 머리맡에 누워 나의 남친에게 전화했다.. 나 : 오빠.. 나 죽을뻔 했어.. 오빠 : 와? 나 : 찜질바 왔는데. - 즁략 - 이래돼서 코피났어. 오빠 : 푸하하하 인마. 밥을 그렇게 먹고 뜨거운데 오래 있으니깐 그렇징 나 : 오빠 나.. 지금 찜질방 휴게실인데 이따 데릴러 올거지? 오빠 : 10시까지 갈께.. 참고로 남친은 삼교대로 10시에 근무를 마치는 날이라. 앗싸하고 좋아했다. 그후 나는 언니 다리맡에 누워... 휴식을 취하던 중..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혹시...오빠 말처럼 밥을 두공기나 먹고 소화를 안시킨 상태에서 뜨거운 목욕을 해서 그랬을까? 나름대로 지혜표 진단을 마치고.. 티비를 보다가.. 이놈의 배가 신호를 보낸다. 찜질방에서 빠질수 없는 달걀과 식혜..ㅋㅋㅋㅋ 난 먹지 않으려고 했지만 언니가 까주는 삶은 달걀 두개랑. 식혜를 맛나게 먹었다. 불과 삼십분전의 상황은 꿈같이 잊은채 그 순간 만큼 나는 너무 행복했다. ㅎㅎㅎ 참고로..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고맙구요 간접광고 같아서.. 이름은 공개 안하겠지만.. 부산 부용동에 00레포츠 입구에 붙어있는 삼인조 음식물 값 안내고 간 총각들.. 얼른 자수하세용... 들어가다 그거 보고. 한참 웃었네요...
목욕하다 생긴일..
일 마치고 언니와 찜질방을 갔다.
그곳에서 오늘 난.. 삶과 죽음의 경계선을
체험했다.
아...
되돌려 보자면..
아무일 없이 퇴근 후 집에와
허기진 배를 채우느라
밥을 두공기씩이나 먹고.
바로 찜질방으로 고고...
뜨거운 열기 속으로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여인네들
노친네들.
아이들.. 북쩍였다.
쉴새없이 들이붓는
뜨거운 물과...
치열한 눈치와 자릿싸움과
순간순간 나와 멀리 떨어진
수온을 조절하기 위해
안간힘을 다 쓴후..
눈칫껏 때밀이 타올과의 전쟁을 끝으로
샤워기에.. 마무리 정리를 들어가고 난 오분 후
갑자기 엄습해 오는 현기증과.. 갑갑함..
난 언니에게 모든 정리를 맡기고는.
물기 뚝뚝 흐르는 몸을 이끌고.
밖으로 나왔다.
점점 더 가빠오는 숨과
눈앞이 점점 더 흐려졌다..
탈출구가 필요했다.
잽싸게 나와.. 어두운 눈으로 두리번 두리번 정수기를 찾은 후
찬물을 두컵.. 세컵... 그렇지만.
도무지 이놈의 가슴은 답답해 숨을 못쉴거 같았다.
쓰러질 것만 같아 얼른 평상에 앉아. 심호흡을 했다..
그 순간 나는 아~~ 사람이 이렇게 가는구나.. 하는 생각과
며칠전 뉴스에서 나온 0가마 찜질방에서 사람이 죽었다는 뉴스....
오만가지 생각...
얼른 정신을 차려보려고 안간힘을 썼다.
눈앞에 너무 흐린 나의 시야에 들어오는 구세주.
바로 선풍기였다. 얼른 가.. 선풍기를 켰다.
선풍기 바람을 쐬는 순가.
뭔가 답답했던 가슴이.
뭐라고 할까.. 속이 체했을때
가스 활명수를 먹고 난 후
시원하게 하는 0름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러고 한 오분이 지났을까..
눈앞이 다시 훤해지고 호흡도 괜찮아졌다.
그러나.. 뭔가가 개운치 않았다.. 얼른 옷장키를 열어
수건을 꺼내고.. 머리와 몸에 묻은 물기(솔직히 물기는 없었다)를
닦아내고 거울을 보는 순간... 코피가 흐르는 것이였다.
다크 써클은 이미 나의 코까지 내려오고.. 피부는 누리팅팅.
울고 싶었다...
한참을 앉아 있다.
언니가 나를 부르는 소리에
제빨리 언니에게로 가서
언니야... 나 금방 죽을 고비 넘겼다.
그러자 언니가 하는 말..
"그래서? " 허무했다..
솔직히 오늘 평일이지만 간만에
찜질이나 하려고 왔다.
00레포츠 1,000원 할인권을 포함해
찜질방비 6,500원 큰돈이다..
네 컨디션으로 차마..
찜질을 못할 거 같은 몸상태였지만..
그돈이 아까웠기에.. 기운을 내고.
찜질할 옷으로 갈아입고
찜질방 아닌 휴게소로 내려갔다.
언니 남자칭구와 그의 조카(11살)
네명... 에서.. 조카(일명 : 강택똥)는
인터넷을.. 나는 언니 머리맡에 누워
나의 남친에게 전화했다..
나 : 오빠.. 나 죽을뻔 했어..
오빠 : 와?
나 : 찜질바 왔는데.
- 즁략 -
이래돼서 코피났어.
오빠 : 푸하하하
인마. 밥을 그렇게 먹고
뜨거운데 오래 있으니깐 그렇징
나 : 오빠 나.. 지금 찜질방 휴게실인데
이따 데릴러 올거지?
오빠 : 10시까지 갈께..
참고로 남친은 삼교대로
10시에 근무를 마치는 날이라.
앗싸하고 좋아했다.
그후 나는
언니 다리맡에 누워...
휴식을 취하던 중..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혹시...오빠 말처럼 밥을 두공기나 먹고
소화를 안시킨 상태에서
뜨거운 목욕을 해서 그랬을까?
나름대로 지혜표 진단을 마치고..
티비를 보다가..
이놈의 배가 신호를 보낸다.
찜질방에서 빠질수 없는
달걀과 식혜..ㅋㅋㅋㅋ
난 먹지 않으려고 했지만
언니가 까주는 삶은 달걀
두개랑. 식혜를 맛나게 먹었다.
불과 삼십분전의 상황은 꿈같이 잊은채
그 순간 만큼 나는 너무 행복했다.
ㅎㅎㅎ
참고로..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고맙구요
간접광고 같아서.. 이름은 공개 안하겠지만..
부산 부용동에 00레포츠 입구에 붙어있는
삼인조 음식물 값 안내고 간 총각들..
얼른 자수하세용...
들어가다 그거 보고. 한참 웃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