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돌아왔어요..그런데...

세바스챤2007.01.17
조회1,087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많이 힘들었어요..그냥 헤어진거거면은 차라이 맘아프고 벌떡 일어나는데

그게 아니였거든요.. 여자친구가 예전 사귀던 남자한테 다시 돌아간거에요..

그러니 맘속으로는 얼마나 배신감이 드는지..

그런데 잊을라구 노력할때쯤 새벽 1시 넘어서 전화가 왔어요

않받을라구했는데 상황도상황인지라 받았어요..

그런데 울고있더라구요...많이요 아주심하게...

여자의 눈물은 무기라구 또 맘이 약해졌어요..

왜 우냐구 계속 물었지요..그랬더니 헤어졌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계속 오빠 미안해!! 반복하는겁니다...오빠 미안해소리만 10번은 들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3일후에 만나서 이야기 했죠..

그랬더니 그여자 남자친구도 저랑 같은 입장이더군요.. 예전 여자친구한테 간겁니다...

예전 여자친구나 저나 상황이 정말비슷하죠...

그런데 더 웃긴건 사귄지 100일밖에 안댄 예전 여자친구와 그 남자가 뭔일이 있었던겁니다.

전 여자친구가 자기 임신한거 같다구 저 한테 이야기 하는겁니다..

테스터가 써보니깐은 두줄이고 병원에서는 임신이 아니라는겁니다..

불안해 미치겠다고 저한테 연락해서 이런저렁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도대체 제가 어떤 존재 인겁니까...

그리고 울면서 저한테 미안하다구 하는건 자기를 잡아 달라는 그런뜻 아닌가요???

저는 이렇게 생각해서 맘이 또 약해졌는데..이런일있으니깐은 정말 사람 인생이 몬지라는 생각까지

들어군요..

그래서 아까 술도먹었겠다..당분간 연락하지 말자구 문자보냈어요..너가 시간이 지나고 맘정리가

되면은 그때 연락을 하라고요..전화하기도 싫었고 문자로 보냈어요.

답장도 없네요...

 

이 여자 저한테 왜 울면서 전화를 했고 이런이야기를 저한테 하는건가요..

여자분들 답변좀 많이 달아주세요..그리고 제가 연락하지 말자고 한거 잘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