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상황에서 예단 안보내도 되겠죠?

예단ㅜㅜ200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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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반대를 꺽고 저희둘이 그냥 결혼하기로 했습니다.

남친 모아둔돈 4천5백, 저 2천.

그안에 결혼식이며 집이며 혼수 모든걸 해결해야되는 상황입니다.

남친 집에서 돈 못 보태주시는것 같고 저희집도 제맘대로 결혼할꺼면 저보고 알아서 하라고 저 안보신다고 하셔서요.. 

제 남친이랑은 예단 생략하기로 했는데 시부모님 되실분 생각은 어떠신지 모르겠어요..

제가 먼저 말하긴 그렇고 남친이 얘기한다해도 나중에 말나오거나 섭섭해 하시지 않을까요?

사실 저희 둘다 젊고 예단 얼마 보내는거 크게 어렵지 않지만, 저도 오빠 결혼하는데 아무말 없이 하나도 안도와주시는거 섭섭하거든요.

그래서 얼마 달라고 말씀드릴 수 없으니까 최대한 간소하게 하는 방향으로 지출을 줄이고 싶은데요..  

제가 이기적인 생각이라는거 알지만 현실이 어쩔수가 없네요..

안보내도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