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 톡에 들어와 구경만 하고 다녔었는데요, 열흘 뒤에 큰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한동안 안 들어왔다가, 정말 너무 한다 싶어서 시험 공부 접어두고 혹시 도움말 얻을 수 있을까 해서 몇자 적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옆집에 미성년자들끼리 남녀혼숙을 하고 있는데, 이게 괜찮은건지 궁금합니다. 자세한 정황은, 저희집은 다가구주택 반지하에 세들어 4년 넘게 살고 있습니다. 작년초에 옆집으로 아저씨 한분이 이사를 왔는데, 알콜중독자셨습니다. 그 분 이사온지 몇개월 지나서 중학생정도로 보이는 아들이 함께 살기 시작했는데, 그땐 아저씨가 술마시고 밤새도록 소리지르고, 저희집 문두드리고, 아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겨울 시작할 즈음에 정신병원에 입원하셨다고 소식을 들었는데, (그 아저씨껜 죄송했지만, 이제야 조용히 살 수 있겠다 싶어서 안심했습니다.) 그때부터 그 아들이 자기 친구며, 형, 누나들을 집에 들이기 시작했습니다. 조용히 그냥 드나들고 살면야 남의 일이니 아니꼬와도 모른척하는 수밖에 없습니다만, 그 집 자주 드나드는 형이란 사람이 저희 어머니 주차자리에 주차하기 일쑤이고 (차를 빼라고 얘기하면 온갖 욕을 하고 난리입니다. 저희 집 아버지없이 어머니, 저, 남동생만 살고 있어서 그렇게 욕하면 속수무책입니다.) 쓰레기도 정량제봉투에도 담지않고 그냥 집앞에 내놔서 쓰레기로 집앞이 난지도가 다 됐습니다. 게다가 소주병으로 장식을 하는지 집앞에 소주병을 줄세워놓고, 한번은 큰 유리병에 담배꽁초를 한가득 채워 내놨더군요.. 가장 힘든건, 밤새도록 떠들어대는 통에 저희 어머니 하루종일 일하시고서도 밤새 한숨도 못주무시고 나가시기도 합니다. 바로 옆집이라 벽 하나 사이로 그쪽 티비 소리까지 다 들립니다. 음악도 크게 틀고, 새벽벽두부터 티비 소리 크게 틀어놓고, 번갈아 가면서 놀아댑니다. 저도 요새 큰시험 앞두고 있는데, 낮엔 낮대로 떠들고 밤엔 밤대로 떠들어대서 도통 집중을 할 수가 없네요. 가서 뭐라고 얘기하고 싶지만, 집안에 남자어른이 없어 함부로 무시할까봐 선뜻 나설 수도 없습니다. 주인아주머니가 내려오셔서 어린 녀석들이 집에 안가고 뭐하냐고 호통치시면, 참견말라고 콧방귀낍니다. 한달전쯤, 그 집 드나들던 여자아이의 부모님이 오셔서 경찰도 부르고 한바탕 난리를 치뤘는데, (철없는 그 여자아이, 부모님한테 너무 사랑해서 그랬다고 술취해서 주정하더라구요.) 이 경찰들, 미성년자라 어찌할 방도가 없다는 말만 하고, 애들한테 농담이나 하고 갑디다.. 안걸린다는 걸 알아서인지 더 합니다. 완전 가출청소년집합소입니다. 어머니 말로는 옆집은, 그 아저씨 명의 전세로 매달 2만원정도 세를 내고 산다고 합니다. 그 아들(중학교 고학년 내지 고등학교 저학년) 또래 뿐만 아니라 차를 몰 수 있는 나이의 남자(많이 봐야 20대 초반)도 드나듭니다. 방금도 주인 아주머니가 내려오셔서 (지금 그 아들도 집에 없는 모양입니다) 주인도 없는 집에 니들 왜 왔냐고 가라고 호통 치시니까, 잠도 못자게 하냐고(밤새 놀고 낮에 자는 모양) 되려 큰소리 치고, 내 맘이라며 막말을 합니다. 법적으로는, 옆집에 규제를 가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는걸까요? 도와주세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합니다만, 그럴 여유도 못됩니다. 미성년자 남녀혼숙, 이게 그냥 아무 제한없이 가능한 일입니까? 저 집을 좀 얌전하게 할 방도가 없을까요?
조언부탁합니다. 미성년자 남녀혼숙, 이게 가능합니까??
안녕하세요,
가끔 톡에 들어와 구경만 하고 다녔었는데요,
열흘 뒤에 큰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한동안 안 들어왔다가,
정말 너무 한다 싶어서 시험 공부 접어두고 혹시 도움말 얻을 수 있을까 해서 몇자 적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옆집에 미성년자들끼리 남녀혼숙을 하고 있는데, 이게 괜찮은건지 궁금합니다.
자세한 정황은, 저희집은 다가구주택 반지하에 세들어 4년 넘게 살고 있습니다.
작년초에 옆집으로 아저씨 한분이 이사를 왔는데, 알콜중독자셨습니다.
그 분 이사온지 몇개월 지나서 중학생정도로 보이는 아들이 함께 살기 시작했는데,
그땐 아저씨가 술마시고 밤새도록 소리지르고, 저희집 문두드리고, 아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겨울 시작할 즈음에 정신병원에 입원하셨다고 소식을 들었는데,
(그 아저씨껜 죄송했지만, 이제야 조용히 살 수 있겠다 싶어서 안심했습니다.)
그때부터 그 아들이 자기 친구며, 형, 누나들을 집에 들이기 시작했습니다.
조용히 그냥 드나들고 살면야 남의 일이니 아니꼬와도 모른척하는 수밖에 없습니다만,
그 집 자주 드나드는 형이란 사람이 저희 어머니 주차자리에 주차하기 일쑤이고
(차를 빼라고 얘기하면 온갖 욕을 하고 난리입니다. 저희 집 아버지없이 어머니, 저, 남동생만 살고 있어서 그렇게 욕하면 속수무책입니다.)
쓰레기도 정량제봉투에도 담지않고 그냥 집앞에 내놔서 쓰레기로 집앞이 난지도가 다 됐습니다.
게다가 소주병으로 장식을 하는지 집앞에 소주병을 줄세워놓고, 한번은 큰 유리병에 담배꽁초를 한가득 채워 내놨더군요..
가장 힘든건, 밤새도록 떠들어대는 통에 저희 어머니 하루종일 일하시고서도 밤새 한숨도 못주무시고 나가시기도 합니다.
바로 옆집이라 벽 하나 사이로 그쪽 티비 소리까지 다 들립니다.
음악도 크게 틀고, 새벽벽두부터 티비 소리 크게 틀어놓고, 번갈아 가면서 놀아댑니다.
저도 요새 큰시험 앞두고 있는데, 낮엔 낮대로 떠들고 밤엔 밤대로 떠들어대서 도통 집중을 할 수가 없네요.
가서 뭐라고 얘기하고 싶지만, 집안에 남자어른이 없어 함부로 무시할까봐 선뜻 나설 수도 없습니다.
주인아주머니가 내려오셔서 어린 녀석들이 집에 안가고 뭐하냐고 호통치시면, 참견말라고 콧방귀낍니다.
한달전쯤, 그 집 드나들던 여자아이의 부모님이 오셔서 경찰도 부르고 한바탕 난리를 치뤘는데,
(철없는 그 여자아이, 부모님한테 너무 사랑해서 그랬다고 술취해서 주정하더라구요.)
이 경찰들, 미성년자라 어찌할 방도가 없다는 말만 하고, 애들한테 농담이나 하고 갑디다..
안걸린다는 걸 알아서인지 더 합니다.
완전 가출청소년집합소입니다.
어머니 말로는 옆집은, 그 아저씨 명의 전세로 매달 2만원정도 세를 내고 산다고 합니다.
그 아들(중학교 고학년 내지 고등학교 저학년) 또래 뿐만 아니라 차를 몰 수 있는 나이의 남자(많이 봐야 20대 초반)도 드나듭니다.
방금도 주인 아주머니가 내려오셔서 (지금 그 아들도 집에 없는 모양입니다) 주인도 없는 집에 니들 왜 왔냐고 가라고 호통 치시니까,
잠도 못자게 하냐고(밤새 놀고 낮에 자는 모양) 되려 큰소리 치고, 내 맘이라며 막말을 합니다.
법적으로는, 옆집에 규제를 가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는걸까요?
도와주세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합니다만, 그럴 여유도 못됩니다.
미성년자 남녀혼숙, 이게 그냥 아무 제한없이 가능한 일입니까?
저 집을 좀 얌전하게 할 방도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