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짜피 욕 먹을 각오 했으니 한마디 더 합시다. 제가 잘난체 했다고 생각 하시면 할 수 없지요... 전 단지 제가 이런 말 할 자격이 있다는 걸 말하고 싶었는데, 안그랬으면 아마도 당신 무슨 자격으로 이런 소릴 하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거라 추측 했으므로... 제가 흥분하고 답답한건 영어 사대주의에 빠진 한국이란 현실과, 그 속에서 주체성을 잃어버린 일부 젊은이들 때문입니다. 그저 영어 잘 해서 여자나 꼬셔볼려고, 외국 남자 만나서 놀아 보려고 하는 덜된 젊은이들 말 입니다. 정말, 먹고 살기 위해, 생업을 위해 고심하고 노력하시는 분들, 또는 합리적이지 못한 한국의 기업의 제도 때문에 쓰지도 않을 영어공부 하느라 골치 썩으시는 분들, 제가 말씀드렸듯이, 힘내세요. 궁하면 통한다고, 뭐 세련되고 유창하게 못 한다고 먹고 사는데 지장 없읍니다. 영국 사람들은 영연방 국가 아닌 나라 사람들이 영어 하는거에 대해 참 고맙게 생각 합니다. 우리가 동남아 사람들이 한국말 잘 하면 반갑고 고마운 것처럼. 하긴, 일부 덜 배운 상스런 미국 놈들은 왜 너네나라 사람들은 영어 하나 못 하냐고 무시하는 놈들이 있기는 하지만, 영어 잘해서 필리핀이, 말레이시아가, 사이판이 우리보다 잘 삽니까 ? 영어 못해서 일본이 우리보다 못 삽니까 ?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point를 흐린거 같은데, 저도 영어를 잘해야만 산다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읍니다. 하긴, 영어 잘 하면 좋은 기회가 생겼을때 유리 하겠지요. 하지만, 요즘 영어만 잘 한다고 좋은자리 생기지 않습니다. 영어 잘 하는 사람이 많기도 하지만, 제대로 된 사람 아니면 영어 몇마디 한다고 절대 쓰지 않습니다. 저희 사무실에 한번은 교포를 채용 한 적이 있읍니다. 어렸을때 이민가서 귀화한, 영주권자가 아닌 미국 시민권자로 한국말이 perfect 하지 않아 한국말로 communication이 문제 있을까봐 걱정 했는데, 문제는 다른데서 발생 했읍니다. 본사에서 complain이 계속 들어오는 겁니다. 어떻게 영어도 안 통하는 사람과 일을 같이 하라는 거냐고.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아 통화를 해서 우리도 이해가 안간다, 미안하지만 그사람 American 이라고 했더니, 그 본사 직원도 당황하더군요. 그 직원, 영어를 못 한게 아니라, 그 직원이 하는 소리가 도데체 무슨소린지 다들 이해 못 한겁니다. 전 개인적으로 일본이란 나라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영어권 사람들도 일본사람들 만나면 곤니찌와 하면서 자기도 일본어 인사말 한마디쯤은 할 줄 안다고 자랑스럽게 말 합니다. 요즘은 저도 가끔 안녕하세요 하면서 한국 안다고 하는 사람들을 출장중에 가끔 만나곤 해서 우리도 이제 좀 사람들이 알아보는구나 생각 하기도 합니다. 아직은 대부분이 주한미군 출신이거나, 한국전쟁 참전용사, 또는 한국인 유학생 친구를 둔 사람들이 대부분 이지만. 동남아에 한국회사 진출한 나라에서는 한국말 배우면 한국회사에 일자리 얻을 수 있다고 정말 열심히 공부 합니다. 마치 우리가 영어 못 하면 못산다고 생각하는 것 처럼. 이젠, 한국도 그렇게 못살던 시절은 지나갔지 않습니까 ? 전 국민이 영어, 영어만 할 게 아니라, 한국어 전문 교육자를 양성해서 외국으로 보내야 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현재, 국제협력단에서는 후진국에 한국어 교사를 파견하고 있는것으로 압니다. 일본은 오랫동안 일본어 교사 자격 시험도 갖추고, 후진국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 자격증을 가진 일본어 교사를 보내고, 또, 어느나라에서 일본어 교사가 필요하면 일본의 그런기관에 의뢰를 하고 한다고 들었읍니다. 결과는 ? 일어 통역 없는 나라 보셨읍니까 ??? 저는 일때문에 해외 출장 많이 다니는데, 일어 통/번역 없는 나라, 거의 못 봤읍니다. 일본 사람들, 우리처럼 영어 못 한다고 못났다고 생각 안 합니다. 하긴, 영어 잘 하는 사람 보면 약간 기죽어 하긴 하지만. 또 얘기가 자꾸 빗 나갔네요. 영어가 꼭 필요하신 분 아니면 영어 못 한다고 기 죽을 필요 없읍니다. 우리가 좀 더 잘 살게 되면 다들 한국어 배우려고 난리 날 겁니다. 단순히 전 국민이 영어만 하게 된다고 나라가 잘 살게 되는거 아닙니다. 제가 좀더 생산적인 일을 하라고 자꾸 강조하는건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 쓸데없이 영어 과외 비용으로 일년에 수천억씩 외국에다 뿌리지 말고. 제 얘기가 꿈같은 얘긴가요 ? 옛날얘기 하나 하지요. 제가 중고등학교 시절엔 한강변에 공원을 만들고 유람선을 띄운다고 얘기하면 정신 차리라고 했읍니다. 되지도 않을 소리라고. 여러분들도 제가 되지도 않을 소리 하는거 같습니까 ?
욕먹을 각오했으니 한마디 더
어짜피 욕 먹을 각오 했으니 한마디 더 합시다.
제가 잘난체 했다고 생각 하시면 할 수 없지요... 전 단지 제가 이런 말 할 자격이 있다는 걸
말하고 싶었는데, 안그랬으면 아마도 당신 무슨 자격으로 이런 소릴 하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거라 추측 했으므로...
제가 흥분하고 답답한건 영어 사대주의에 빠진 한국이란 현실과, 그 속에서 주체성을 잃어버린
일부 젊은이들 때문입니다. 그저 영어 잘 해서 여자나 꼬셔볼려고, 외국 남자 만나서 놀아
보려고 하는 덜된 젊은이들 말 입니다.
정말, 먹고 살기 위해, 생업을 위해 고심하고 노력하시는 분들, 또는 합리적이지 못한 한국의
기업의 제도 때문에 쓰지도 않을 영어공부 하느라 골치 썩으시는 분들, 제가 말씀드렸듯이,
힘내세요. 궁하면 통한다고, 뭐 세련되고 유창하게 못 한다고 먹고 사는데 지장 없읍니다.
영국 사람들은 영연방 국가 아닌 나라 사람들이 영어 하는거에 대해 참 고맙게 생각 합니다.
우리가 동남아 사람들이 한국말 잘 하면 반갑고 고마운 것처럼. 하긴, 일부 덜 배운 상스런
미국 놈들은 왜 너네나라 사람들은 영어 하나 못 하냐고 무시하는 놈들이 있기는 하지만,
영어 잘해서 필리핀이, 말레이시아가, 사이판이 우리보다 잘 삽니까 ? 영어 못해서 일본이
우리보다 못 삽니까 ?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point를 흐린거 같은데, 저도 영어를 잘해야만 산다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읍니다. 하긴, 영어 잘 하면 좋은 기회가 생겼을때 유리 하겠지요. 하지만, 요즘 영어만
잘 한다고 좋은자리 생기지 않습니다. 영어 잘 하는 사람이 많기도 하지만, 제대로 된 사람
아니면 영어 몇마디 한다고 절대 쓰지 않습니다.
저희 사무실에 한번은 교포를 채용 한 적이 있읍니다. 어렸을때 이민가서 귀화한, 영주권자가
아닌 미국 시민권자로 한국말이 perfect 하지 않아 한국말로 communication이 문제 있을까봐
걱정 했는데, 문제는 다른데서 발생 했읍니다. 본사에서 complain이 계속 들어오는 겁니다.
어떻게 영어도 안 통하는 사람과 일을 같이 하라는 거냐고.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아 통화를
해서 우리도 이해가 안간다, 미안하지만 그사람 American 이라고 했더니, 그 본사 직원도
당황하더군요. 그 직원, 영어를 못 한게 아니라, 그 직원이 하는 소리가 도데체 무슨소린지
다들 이해 못 한겁니다.
전 개인적으로 일본이란 나라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영어권 사람들도 일본사람들 만나면
곤니찌와 하면서 자기도 일본어 인사말 한마디쯤은 할 줄 안다고 자랑스럽게 말 합니다. 요즘은
저도 가끔 안녕하세요 하면서 한국 안다고 하는 사람들을 출장중에 가끔 만나곤 해서 우리도 이제
좀 사람들이 알아보는구나 생각 하기도 합니다. 아직은 대부분이 주한미군 출신이거나, 한국전쟁
참전용사, 또는 한국인 유학생 친구를 둔 사람들이 대부분 이지만.
동남아에 한국회사 진출한 나라에서는 한국말 배우면 한국회사에 일자리 얻을 수 있다고 정말 열심히
공부 합니다. 마치 우리가 영어 못 하면 못산다고 생각하는 것 처럼. 이젠, 한국도 그렇게 못살던
시절은 지나갔지 않습니까 ? 전 국민이 영어, 영어만 할 게 아니라, 한국어 전문 교육자를 양성해서
외국으로 보내야 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현재, 국제협력단에서는 후진국에 한국어 교사를 파견하고 있는것으로 압니다. 일본은 오랫동안
일본어 교사 자격 시험도 갖추고, 후진국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 자격증을 가진 일본어 교사를
보내고, 또, 어느나라에서 일본어 교사가 필요하면 일본의 그런기관에 의뢰를 하고 한다고
들었읍니다. 결과는 ? 일어 통역 없는 나라 보셨읍니까 ??? 저는 일때문에 해외 출장 많이
다니는데, 일어 통/번역 없는 나라, 거의 못 봤읍니다. 일본 사람들, 우리처럼 영어 못 한다고
못났다고 생각 안 합니다. 하긴, 영어 잘 하는 사람 보면 약간 기죽어 하긴 하지만.
또 얘기가 자꾸 빗 나갔네요. 영어가 꼭 필요하신 분 아니면 영어 못 한다고 기 죽을 필요 없읍니다.
우리가 좀 더 잘 살게 되면 다들 한국어 배우려고 난리 날 겁니다. 단순히 전 국민이 영어만 하게
된다고 나라가 잘 살게 되는거 아닙니다. 제가 좀더 생산적인 일을 하라고 자꾸 강조하는건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 쓸데없이 영어 과외 비용으로 일년에 수천억씩 외국에다 뿌리지 말고.
제 얘기가 꿈같은 얘긴가요 ? 옛날얘기 하나 하지요. 제가 중고등학교 시절엔 한강변에 공원을
만들고 유람선을 띄운다고 얘기하면 정신 차리라고 했읍니다. 되지도 않을 소리라고. 여러분들도
제가 되지도 않을 소리 하는거 같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