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2007.01.18
조회285

 

 

고등학교입학전

친구의소개로 한여자애를알게되었습니다

여자에 관심도없고 마냥 친구가좋았던때라

별신경안썼는데

두명이 소개시켜준애였어요

메신저나

싸이로친해졌는데

같은고등학교가된거에요

그래서

처음본거는

입학식날

그리예쁘지도않고보통아이였어요

나도그렇고

걔는3반

나는4반이되었어요

친하긴했지만

극심한성격차이로

싸우기도많이싸웠어요

그런데

우연찮게

ca도같이되고

동아리도같은데가된거에요

그래서

더가까워졌고

수련회가서정말많이친해졌어요

그런데

어느날

삼촌이돌아가셨대요

슬프더래요 그래서갔죠

이상하게 몸이끌리더라고요

왜이리 같이있고싶은지

바로갔어요

위로를해줬죠

서로이런저런얘기했어요

그아이는남자친구가있었어요

나는그사이여자친구가생겼어요

그런데

여자친구보다그아이가더보고싶더라구요

결국

여자친구와이별하고

계속친하게지냈어요

생일때

감동진짜많이주고

주고싶은건추억이랑감동이었어요

같이자주놀러다니고

가고싶은데데려다주고

먹고싶은거사주고

힘들떄곁에있어주고

저는

항상

좋아하는걸표현했어요

넌내신부감이다

나너좋아하자나

이러면서

그런데

이아이가

문자로

보고싶대요내가

전볼수없는상황이라

미안하다못보겠다했더니

어차피보면안댄대요

그래서

이랬더니

너보면눈물이난대요

미안해서고마워서

"뭐가미안하냐 나기다리는거잘한다

라면도3분지나면먹고 새치기란것도해본적이없는놈이다"
이렀더니웃네요

제가

"내가 너 기다릴껀데

일찍오는게좋을꺼다 흰머리뽑아주고싫으면"
이랬더니또웃어요

"웃어라 너웃게하는게 내일이잖냐"

"일 잘할수있겠냐"

"나 일 조카잘한다"
"그일이힘들수도있겠다 나 방황을잘하거든"

이랬어요

그럼온단소리같아서요

그리고

이친구를소개해준 친구와얘기했어요

이친구는 모든사실을알거든요

제가

"내가 걔한테 추억이랑 감동은 조카줬는데 이젠 뭘주냐"

이랬더니

사랑을주라네요

맞는것같아요

이애는곧 전학가요

친구나아는누나나 고백해보래요

지금 여자친구는

잊기위한사귐이었는데

애들이 그건나쁜거래요

보내주려고요

그아이전학가면

남자친구와도 깨진대요

고백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