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기에 님이 미쳤던가 뱃속에 얘가 있나 봐요.

난소중해2007.01.19
조회273

님 좋은 말로 할까요? 나쁜 말로 할까요?

일단 내입에서 나오는 대로 하죠.

남친하고 님하고 15살 차이난다고 하고 남친 37살도 넘었다고 하셨죠.

님 사회생활 얼마 안돼 돈 없는데 남친 결혼하자 했구요.

일단 님 남친에 대해 님이 자세한 얘기를 안써지만

제가 아는 경험상 말씀드리면 남자도 20대후반부터 시작해서

30대까지 숱하게 선을 봅니다.

남친 나이 37~8 이라면 그동안 선으로 만난 여자가 한트럭도 넘을 겁니다.

그런데 왜 지금까지 혼자일까요?

성질이 더럽거나 돈이 없거나 아니면 집안이 여자들이 다 꺼려하는 곳이거나

직업이 별로거나 뭐 다 여자들이고 남자들이고 저런 조건 가진 분 싫어할 테고

위의 조건에 안 걸린다 칩시다. 제가 보기에 님 어머니나 아버지나 정상적인 분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딸네미가 3살 4살 연상도 아닌 15살 연상이라 결혼한다

일단 조건이고 나발이고 결사반대입니다.

그래도 딸이 좋다고 목숨걸고 좋다고 하면 그래 그럼 집은 있냐고 물어볼 겁니다.

말하자면 님은 33평 아파트 남자가 혼수까지 다 채운 집에 님 덮고 잘 이불하고

수저만 가져가도 혼수 잘했다 소리듣고

남자집에서 결혼해줘서 고맙다는 소리 듣습니다.

님이 결혼자금 없어서 동동거리니까 님 남친이 자기 나이따져가며 결혼 독촉했다고 하셨죠.

그럼 남친이 다 준비하면 되겠네요.

8살 차이에 까무러치시는 친정 어머니들도 있습니다.

있는 게 전세집밖에 없다는 말에 길길이 뛰셨다죠.

근데 님 15살 차이입니다.

남친이 대단한 재력가이거나 능력있는 사짜 아니면 주변에서 님보고 미쳤다고 할 겁니다.

아니면 님이 어디 흠이 있다고 생각하겠죠.

거기다 남친이 결혼자금을 님보고 쓰라는 거 아니에요.

난 그거 자체가 이해가 안갑니다.

38살쯤 되면 이제는 베트남 아가씨나 알아봐야 될 노총각이거든요.

그런 쉰내나는 사람하고 결혼하게 됐는데 남자가 집사오고 혼수채워도

진짜 결혼하기 싫은 판에 거기다 혼수까지 해오라고 한다구요.

님 어째 지 눈깔으 지가 스스로 찌르십니까?

어머니한테 엄마 나 15살 차이나는 남자랑 사겨

이래 보세요. 정상적인 어머니 일단 기절하시고 두번째 님 머리털을 가위로 가볍게 해주시겠죠.

지금 이결혼을 하겠다는 건 휘발유 뿌리고 불구덩이에 들어가겠다는 생각으로 보이네요.

한마디로 님은 미친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