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 방학때 성형수술 많이 하시죠?

톡톡녀2007.01.19
조회65,735

 

악플이 폭주하는군요 -_-

"ㅋㅋ" 이건 문장 마침표마냥 남발하는 버릇이 있어서 그랬습니다

폭주하는 악플을 보면서 저도 하고 싶은 말들이 폭주하는데 조리있게 정리가 안되네요

 

일단 교사자질론을 운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내가 어느 좋은 대학에 입학했다, 나는 이런이런 사람이다하고 유치한 발언을 한게 화근이네요

전 단지 머리에 똥만 찼다는 말에 발끈해서 한 말이었거든요

"머리에 똥만 차지 않았다 = 나는 좋은 대학에 다닌다" 가 성립된다고 생각했거든요

아직 만 20살도 되지 않은 한 여대생의 유치한 생각이었나봅니다

 

근데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요

왜 성형수술 하는 사람들이 머리에 똥만 찼다는 소리를 들어야하나를 따지고 싶었거든요

외모에만 집착하는 일은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외모에"도" 신경쓰는 일이 제 인격까지 비난받을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논리있게 반박한다고 쓴 소감이 제 인격까지 비난받을 일을 만들고 말았네요

제 글이 건방지게 보여졌다면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건

제가 말했던 가치관과 잣대라는 것은 성형사실 여부를 숨기느냐 숨기지 않느냐를 말한 것이 아닙니다

예뻐지기 위해서 좀 더 나아지기 위해서 성형수술을 감행할 수도 있다는 잣대를 말한 것입니다

물론 이 잣대는 순전히 제 주관적인 것이구요

솔직히 성형수술은 옳고 그르다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취향 여부가 아니지 않습니까

 

제가 다니는 학교를 거론하면서 일이 커진(?) 것 같은데 죄송합니다

한 주의 시작 월요일부터 먼가 떨떠름합니다

저도 이쯤에서 수많은 네티즌 여러분들과 외로운 싸움을 그만두고 싶습니다 ㅋㅋ

서로 이해좀 하자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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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처럼 톡이 되었군요 ㅋㅋ

생각처럼 악플도 많구요 ㅋㅋ

인조인간이니 성형중독이니 하시는 분들~

그래요 저 이쯤되면 슬슬 성형중독 맞는 것 같긴 해요~

그치만 이뻐지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네요 ㅋㅋ

 

저요.. 쌍꺼풀 수술은 어머니께서 "좋은" 대학 들어갔다고 선물로 해주신거구요~

이번에 한 코수술은 제가 학기중에 주말 알바 하면서 모은 돈으로 수술했습니다!

성형수술한다고 머리에 똥만 찼니 하는 분들 계셔서 "좋은" 강조했는데요~ㅋ

저 알아주는 대학 사범대에 1년 장학금 받고 입학했습니다

이 정도면 "좋은" 이라고 강조해도 될꺼라고 생각하는데요 ㅋㅋㅋ

또 이 글보고 요즘 사범대 추세가 어쩌니 하실 분들 계실 것 같은데

전 어릴때부터 쭉 꿈이 교사였습니다~

그래서 이 학교 이 학과에 들어오는 것이 꿈이었죠

고등학교때 죽어라 열심히 노력한 결과 꿈을 이루었구요

물론 임용고시를 위해 죽어라 열심히 노력해야 하는 일도 남았죠

저 대학 입학하고도 학업 게을리한적 없구요~ 공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ㅋ

자기 자랑하는거냐 하고 꼴불견이라고 생각하실 분도 있겠지만

꼭 성형수술한다고 해서 머리에 똥만 찼니 그 시간에 공부를 하라니 하는 분들 계셔서

발끈해서 이런 글이나마 남겨봅니다 ^^;

 

저 지금 코수술 잘되서 기분좋습니다 ㅋㅋ

쌍꺼풀은 물론 조금 티도 나고 눈도 커졌으니 말안해도 아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간혹 남자친구들은 제가 쌍꺼풀 수술한걸 모르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눈썰미가 없는 사람들은 잘 모르는 경우도 있어요 -_-

그래서 코수술은 많이 표시도 안나는데 가깝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숨기고 싶었던 거구요 ㅋ

물론 제가 성형수술해놓고 안했다고 우기진 않습니다 ㅋㅋ

성형수술 했냐고 물어보면 당연히 했다고 말합니다

그렇지만 일부러 제가 수술했다고 밝힐 이유도 없진 않습니까

방학이니까 놀자고 연락오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머라고 둘러대면 좋을까 생각하며 글을 적어본 것이었구요 ㅋ

그런데 머라고 둘러대면 좋을지 알려주시는 분들보다는 욕이 더 많네요 ㅠㅠ

 

솔직히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요즘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자기 발전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발전이 무엇이 되든지간에 자기 자신에게 도움이 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된다면

그런 자기 발전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성형수술이 무슨 자기 발전이냐고 생각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못생긴 사람의 입장에서는 분명 자기 발전입니다

씁쓸한 현실이지만 한 사람의 외모는 참 많은 것을 좌우할 수 있다는 것.. 다들 아시지 않습니까

하지만 그런 예쁘고 화려한 겉모습에만 집착한다면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자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그 노력의 하나에 성형수술이라는 선택이 있다면

그 선택을 싸잡아 욕하지는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여러분들이 성형수술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는가는 자유입니다

당신들의 잣대와 가치관으로 어떤 쪽으로든 판단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은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당신들과는 다른 잣대와 가치관도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요

저는 저의 잣대와 가치관을 존중받고 싶습니다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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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겨울방학을 맞아 빈둥빈둥 놀고 있는 20살 여대생입니다 ㅋㅋ

 

방학을 맞아서 계획하던 코수술을 했고~ 그래서 두문불출하며 아까운 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쌍꺼풀 수술은 지난 방학때 했고 ^^; 이번엔 코수술ㅋ

 

아직 수술한지 일주일도 채 안되서 붓기도 덜 빠졌지만 만족하고 있습니다 ㅋ

 

이제는 다른 데는 손 안대야지 생각하고선도 또 부족한 부분이 보이네요 ㅡㅡㅋ

 

어쨌든 제가 톡을 즐기는 여러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요~ㅋ

 

성형수술하시고 집에서 은둔 생활을 할때 친구들한테 연락오는 경우가 있잖아요 ㅋ

 

친한 친구들한테는 물론 성형수술한다고 다 얘기하지만

 

조금 덜 친한 친구라든지~ 한번씩 연락해서 만나는 남자친구들이 연락오면요

 

머라고 둘러대세요?ㅋㅋ "나 성형수술해서 못나가~"라고 솔직하게 얘기하나요?ㅋㅋ

 

솔직하게 얘기하고 싶지만 성형 수술이 자랑은 아니고~

 

또 그렇게 티나는 것이 아니라면 숨기고 싶은게 여자들의 마음이자나요 ㅋㅋ

 

술먹자고 연락오는 친구들한테 더이상 둘러댈 말도 없고~ 난감합니다 ㅋㅋ

 

제 생각이긴 하지만 붓기 쫙 빠지고나면 코수술 별로 티도 안날꺼같거든요 ㅋ

 

약간 손본거라서요~

 

남자들이나 그다지 안친한 사람들은 모를정돈데ㅋ

 

머 둘러댈 좋은말 없나요?ㅋㅋ

 

여자분들~ 방학때 성형수술 많이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