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속의 종이뭉치...

쇼브2007.01.19
조회814

제가  군대 있을적 들었던 이야기 입니다.ㅋㅋㅋ

 

근무중 후임더러 재미있는 이야기를 강요하잖아요 (군필 남자분들은 공감?)

 

저도 강요를 했죠......2시간 근무.....좋았습니다.ㅋㅋ

 

그때 그녀석이 이야기해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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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쩍팔린 이야기인데.....

 

제가 지금 키가 좀 작지 않습니까....그런데 예전 여자친구는 키가 175였습니다..

 

제가 169였고 말입니다.......그래서 처음..만날적 부터 전...그 여자애 키 얘기를 듣고

 

신발안에.....신문지를 많이 접어서....넣고 다녓습니다..(참고로 그땐 요술 깔창은 없었어여)

 

대충 보면 비슷했는데 말입니다....누가 여자친구가 키가 더 크네??라고 물어보면

 

여자는 원래 키가 커 보인다 라는 소리로 무마했었죠...

 

그러던 어느날 고깃집 에 갔는데 말입니다....

 

여자친구는 뒤에있고 제가 먼저 들어가서 제가 신발을 벗고(조심조심 벗었죠...)

 

그런데 그 고깃집 이 사람이 거의 꽉차서 신발장 위쪽만 남은 상태엿습니다...

 

전 무심코  신발을 올려 놓다가 신발을 놓칠뻔했습니다....그러나 재빠른 순발력으로..

 

간신히 잡았죠 ...전 철렁한 가슴을 쓸어 내리며  휴~~하고 있는데

 

뒤에 여자친구가......

 

그 신문 뭉치 뭐야~~~!라는 겁니다....

 

순간...!!!!!!!!!!!!!!!!!!!!!!!!!!!!!!!!!!!!!!!!!!!!!!!!!!!!!!!!!!!!!!!!!!!!!!!!!!!!!!!!!!!!!!!!!!!!!!!

 

제가 얼굴 빨개진 채로 여자친구 황당히 쳐다보고.....

 

여자친구는 저를 보면서   한글자.........풋! 하고는  고기를 그냥 시켯고....

 

그날 고기는 제 콧구멍으로 들어가 버렷습니다...

 

요술 깔창이 빨리 나왔었다면.........빽 투더 퓨쳐 를...하고 싶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재미있었는데 ...ㅡ.ㅡ;;;역시 직접들어야~적다보니....ㅡ.ㅡ;;말투가 중간에 바뀌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