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간 홍대에서 생긴일 -..- [Re : 4 ]

-__- 신씨200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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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쓰기전에 한번 웃고 쓸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 1월 16일이였나요 ..

 

예전부터 홍대는 클럽이 최고다 .. 홍대 놀기 딱이다 .. 홍대 쎄끈한 여대생 넘친다 ..

 

이렇게 소문으로 들어온 상태 였어요..

 

그날이였죠 16일 ...

 

친구께서 오늘 홍대에서 놀자고 하더군요 ..

 

그래서 전 " 오옷 드디어 홍대를 가서 놀아보는구나 !! "

 

하고 기꺼이 같이 간다구했죠 ..

 

저녁 8시가쫌넘었나요 .. 친구를 만나고

 

B 모모모 클럽에서 저흰 맥주를 신나게 달리면서 분위기에 심취했었죠

 

제 눈에 뛰던 미국여자? 러시아여자? 황금색 머릿결을 한분이 눈에 확뛰더라구요

 

그래서 전 친구에게 " 야 러시아여자같아 끝내준다 아 저런 여자랑 같이 있으면 기분이 어떨까? "

 

이런식으루 왈왈왈 말을했답니다

 

그러자 친구가 말하기를 " 기다려 신씨 내가 가서 꼬셔온다 " 이러더라구요

 

친구놈이 영어를 좀 했었거든요 ... 

 

그 러시아여자에게 다가가더니 귓속말로 샬라샬라 하고나서 손가락을 저를 가르키는거였습니다.

 

긴대화가 오고가는듯 했습니다 

 

순간   대화하는모습을보구  그친구가 왜이리 빛나보이는지 ..

 

 저는 마냥  빙그레~ 하고 웃기만 했답니다 ..

 

대화가 끝나구 그친구가 정말 러시아여자를 데리구 오는거였습니다

 

하더니 인사를 나눴죠 .. " 헬로 하이 안녕하세요 "

 

몇초를 대화했을까요 전 영어랑은 나쁜친구등록 해서 별루 친하질않았어요 영어랑은 ....

 

저는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 너 모라고했는데 이러시아여자아이가 온거야 ? "

 

친구가 말하기를

 

" 어 너 테크닉 죽인다고 했어 "

 

-_-.. 저는 장난으로 친구가 그렇게 말한줄알고 그냥 넘어가고

 

러시아 여자랑 같이 술마시면서 그냥 춤만 췄답니다

 

정말 ㅋㅋㅋ" 왓츄엄네임 " 까지 하구 .... 그다음부턴 정말 " 왓 왓 왓 왓 " 만 했습니다 -____-

 

그렇게해서 헤어졌구

 

친구와 저는 클럽에서 나왔죠 나오고나서 친구를 집에간다구하구

 

먼저 집을 갔습니다  .. 저는 클럽앞에서 담배한대피우고 갈려고 갈준비를 했죠

 

담배를 다피구 갈려고하니깐 뒤에서 누가 툭툭 치더라구요

 

뒤돌아서 보니깐 아까 만난 러시아 여자였던거에요 -___-

 

오오 전 순간  " 메이아이 헬프유? " ㅋㅋㅋㅋㅋ

 

이런식으루 말이 튀어나왔다죠 -..-

 

그 러시아 여성분이 막 웃더라구요 하더니 아무말없이

 

제손을 딱잡으시더니 .. 어디론가 가는거였어요 ..

 

전 순간 생각이 " 확 " 들었습니다

 

" 친구가 아까 말한게 사실이였나 ... -..- 헉헉 어쩌지.. 어쩌지 ... "

 

막 골목 쪽으루 막 들어가는게 아니겠습니까 저는 홍대 저녁엔 처음와본거라 .. 길도 몰랐거든요

 

가는도중에도 전 저도모르게 영어가 나오더군요 ㅋㅋㅋ

 

" 헤이 걸.. 후아유 !!! "

 

그 러시아 여자아이는 웃기만하구 그냥 막 데리구가더라구요

 

옆에는 막 모텔  DVD 방 이런게 하나씩 스쳐가는데 ...

 

설마설마 하고 저는 지갑에 있는 돈을 생각했습니다

 

술값 다빼구 그런거 계산하니 대충 예상으로 한 3마넌쫌넘게 있겠다 하고

 

그냥 멍하니 따라갔습니다 -____-

 

갑자기 가는길을 멈추더라구요 ...  하더니 갑자기 저를 확 껴안는게 아니겠습니까 ?

 

-..- 순간 놀래서 저도모르게 껴안았습니다 ...

 

10초가 지났을까요 그 러시아 여자아이가 막 모라고모라고 왈왈 하면서 손가락으로 몰가르키더라구요

 

딱 보는 순간 -_______-

 

-..- 찜질방을 가르키더라구요 ..

 

가르키면서 하는말이 ... 모라고 샬라샬라 하는 도중에

 

제가아는단어가 들리더라구요

 

" 아이 원트  샬라샬라 "

 

아 ! 이러시아여자아이는 찜질방을 원하는거였구나

 

저는 영어로 대답했죠

" 유 원트 핫 ? " ( 핫 : 뜨겁다 -_- )

 

러시아 여자가 기쁘게 웃으면서 말하더라구요

 

" 이예에쓰으으  "

 

제머리에는 DVD 모텔 이런걸로 대가리에 찬상태여서

 

찜질방이라는 예기에 웃음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순간 저는 기뻤답니다 이여자가 원하는건 찜질방이였어를 내가 알아냈다는

 

성취감에 ......... -..-

 

두리같이 찜질방을 입실 하였다죠

 

가격은 8처넌 ..  주인아저씨의눈빛이 예사롭지않았습니다

 

마치 제가생각하기엔 " 오오오 이젊은이 이어여뿐 외국여자와 같이 찜질방을오다니 애인인가? "

 

이런느낌이였다랄까

 

저는 당당하게 지갑을 열고 돈을낼려고하는데 -..-

 

아뿔싸 .. 클럽안에서 맥주 하나하나시켜서먹는다는게 제돈으로 시켰다는걸

 

깜빡했습니다 .. 그리구 차비까지 친구줘버린 ..

 

순간전 아찔 했습니다.. -..-

 

아녀 아찔하기보단 토나왔습니다.. -..-

 

마넌짜리 한장있는게 아니겠습니까 -..-

 

그래서 전 표를 하나끈꾸 그 러시아여자에게 주면서

 

저는 한번더 영어를 사용했습니다

 

밖에를 가르키면서 " 마이쁘랜드 투게더 고 핫 "  ( 핫은 -_- 찜질방... )

 

" 유 고 필스트 ? " ( 필스트가 먼저였나?.. 아무튼 -_- 이렇게 말했던거같네요 )

 

그래서 그 러시아여자아이는 찜질방으로 향했고

 

저는 2처넌가지고 -..- 밖에 편의점에들어가 커피를 사들구 의자에앉아서 ..

 

첫 기차를 기다렸답니다  -..- 집이 인천이였거든요

 

그리구 집에 도착하자마자 친구한테 전화해서 ..

 

너아까전에  러시아 여자한테 모라고했냐 -_-

 

친구놈이 말하기를 ...

 

         "  ................한국 찜질방 끝내줘 .............."

 

-..- 전 순간 할말을 잃었다죠.. 이런 미칀쉣퀴잇쌩뚱맞궤에에에  욕이 나왔어야하는데

 

그다음 제가 친구에게 한말 ...

 

" ............... 근데 찜질방이 영어로 모냐 ........... "

 

-_- 친구가말하기를  new style sauna ...

 

그날  저는 친구에게  " 잘자 " 라고 하고 뚝  끈고 잔거같네요

밖에서 첫기차기다리구 집에도착하니깐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아무튼 정말 사람은 배워야 하나바요 ㅋㅋㅋ 

정말 인생에서 제일 챙피한날인듯 싶어요  ㅋㅋㅋㅋㅋㅋ

 

 

 

 

김시아 Re: 전 마니알지도못했지만 옛날 본문 책에서나온 " 아이파인땡큐엔유? "   

               이정도만 알아요..가뜩이나 중국어를 배워노니깐 영어랑 마막 헷갈리는..

순이 Re:  아.. 그래서 저 찜질방앞에 의자에앉아서 그아저씨에게 말했어요

              " 아까 들어갔던 러시아 여성분 만일에 여기 내려와서 찾으면

                친구 연락처로 연락하라구 "

나머지 닉네임 개성있는분들 Re :   "웃고들 가셔요 후훗 다행히 이름은 안쓰여서그렇지

                                             이름쓰였으면 ㅋㅋㅋ 저챙피해서 얼굴못들어요 ㅠ.-"

 

ㅎㄱㅎㄱ Re: 중국어는... 제가중국어과이기두하구... 중국에서 10개월정도 살다왔어요..

                   " -..- 기본대화가능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