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이런 친구들만...(11)

곰곰이 2003.04.10
조회684

오늘의 마지막 글이 될거 같군요...

앗오늘도 글올리기로 시간을 다보낸거같아요.난 왜이런 친구들만...(11)

아지만 읽어주시는 분들도 계시니 고마운 마음으로 씁니다.

 

그녀의 작은 실수(? B에게 보낸다는 메세지가 나에게로 온것...)가 엄청난 오해와 저에게 절망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지금까지 그녀는 나에게는 B가 싫다 그러니 니가 해결해달라하고 B에게는 계속 친근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던겁니다. 멍청하게도 참견하기 좋아하던 나는 중간에서 그런것도 모르고 고민하고 오해 받을 짓만 죽 하고있었던 겁니다. 예를들어 전 그들에게 그녀를 시샘한 나머지 중간에서 헐뜯은 아주 아쁜애 내지는 정신병자로 그려지고 있었던거지요. (아~열받는난 왜이런 친구들만...(11) )

제가 그녀에게 그런식으로 농락을 당했다고 생각하니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나고 그랬습니다.

그녀 아직도 사태 파악안되고 정말 이유를 전혀모르고 있었지요.

그러던 더 가증스러운일은 J에게서 들은 그녀의 평소 행동이었습니다.

J가 그간에 만나면서 힘들었던 애기들을 아주 조심스럽게 꺼냈습니다.

애기인즉 그녀 언제나 J를 만나면서도 자기가 다른남자의 주시를 받고있다는 행동들을 했습니다.

J에게 다른 남자한테 온 이메일을 보여주고 보내지 말라는데도 자꾸보낸다고 눈물지어서 J가 메일 계정을 다시 만들어줬다고 합니다. 그래서 좀 잠잠해지면 누군가가 자신의 메일을 열어보고 있다고해서 J의 애간장을 다녹여놔서 그는 그녀의 비번을 자신만이 아는 숫자고 조합을해서 바꿔줬다고 합니다.

J첨 사귀는 여자이고 연상인데다가 얼굴도 예쁘고하니 얼마나 바늘 방석에 앉은듯하겠습니까.

그런 J의 맘을 혼란하게 만드는 테러아닌 테러는 계속됬습니다.

예전의 Y가 자신에게 연락을 해온다니 전에 만나던 교회오빠가 자기랑 사귀자 그런다니 온통 주위의 남자들이 모두 동시다발적으로 그녀에게 추파를 던진다고 했습니다.

J 물론 미치지요. 그래서 학생인데 없는돈에 핸드폰도 바꾸준다고 했답니다.

그래도 마음이 않놓이는 판에 예전에 사귀던 T라는 놈이 아직도 자신의 집을 배회한다고 하고 그래서 J는 그녀를 집까지 바래다주고가고 한밤중 2시에 T라는 놈이 집밖에서 자꾸부른다고 하니 J 눈이 뒤집혀서 택시타고 갑니다. 그러면 그넘은 가고 없고 J는 그녀의 창밖을 그렇게 지키다오고 그랬답니다.

그런 애기 완전히 금시 초문입니다.

정말 그런 큰일이 있었다면 친구인 저한테도 애기하고 그럴텐데 전 한번도 들은적도 없을 뿐더러 기가 막혔습니다. 남의 멜계정 비번 따기가 뭐 동네 구멍가게 터는것만큼 쉬운일입니까. 아님 혜어진지 4년이나 된 좀 똘아이기는 했습니다만 그런 넘이 한겨울에 전 여자친구네 집에가서 창문에 돌던지고 부르고 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J란 놈도 저처럼 눈멀고 귀멀어 그녀의 연극에 속은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상황을 알게 되니 저한테 전화로 연극한거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참 사람이 가증스럽다는 말밖에는 안나오더군요.

그런말을 옛사람들이 쓴걸보면 이런예가 옛날에도 있었나 봅니다.

그녀의 참한 외모도 깔끔한 옷매무새도 새침한듯한 얌전함도 너무나 거짓 투성이였습니다.

한사람이 어쩌면 저런 다른인생을 그것도 사람바꿔가며 살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그럼 전 도대체 뭐란 말입니까?

전 그녀의 장단에 놀아나 꼭두각시란 말입니까?

누군가에게 사랑을 분에 넘치게 받을때는 전 그만큼 책임이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동서의 친구가 되었든 이성의 애인이 되었든 말입니다. 그런 사랑을 주고도 배신을 당했다면 그사람은 아마도 똑같은 사랑 다른사라에게 또다시 주기 어려울 겁니다.

이렇게 심오한 진리를 나의 그녀는 몰랐는지 저에게 너무나 큰 배신감을 준채 아무것도 모르고 저의 돌변한 행동에 아주 맘졸이면 눈치를 보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