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 톡만 읽다.. 글은 처음 올려요.. 너무 너무 답답해서요ㅠ 좀 도와주세요.. 근데 이상하게 긴장되네..ㅋ 올해로 횟수로 5년, 만으로 4년 만난 남자친구가 있어요. 저는 올해 26살 (82년, 개띠) 구요.. 남자친구는 39 세 (69, 닭띠) 입니다.. 오빠 집이나, 저희 집에서나.. 저희 교제하는것도 모를뿐더러.. 아예 서로의 존재를 모릅니다.. 저는 이번 대학 졸업반이구, 오빠는 장사하시는 분이고.. 저는 술을 무지 좋아하고~ 친구들과 밤새서 술 먹는 날도 많아요^^;; 그런데 오빠는.. 술을 한잔도 못드시고.. 소주 3잔? 정도 먹음.. 뻗는 정도..ㅋ 글고 저는 사회 생활을 한번도 한적이 없고, 나이에 비해서도.. 세상물정을 하나도 몰라요.. 오빠 성격은.. 남한테 아쉬운 소리 하는거 정말 싫어하고.. 아쉬운 소리 듣게 말이나 행동을 하지도 않고.. 정말 남들이 볼땐.. 반듯하게 똑 부러지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잘 모르는 사람은.. 우리가 싸웠다고 하면..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는..ㅋ 그럴때가 많지만ㅋ) 전 워낙.. 대충~ 둥글하게 넘어가는 스탈이라..ㅋ 저한텐 무지 숨이 막히는 일이죠.. 문제는!! 남자친구가 나이가 있다보니.. 집에서 결혼하라고 하구요.. 남친의 부모님도 연세가 있으시다 보니, 건강도 안좋으신가봐요.. 그래서 오빠도 결혼이 급해졌구요.. 오빠 만나면서.. 오빠가 "오빠도 결혼해야지~" 그러면.. "응, 오빠 결혼해야지.. 결혼할때되면 말해. 그때 헤어져줄께!!" 그랬는데.. 12월 말부터 오빠랑 사이가 안좋아서 연락 안하고 있었는데.. 며칠전, 오빠가.. 결혼해야한다고 헤어지자고 문자가 오더라구요.. 결혼할 여자가 있는건 아닌데.. 아무래도 내가 옆에 있다보니, 결혼이 자꾸 미뤄지는거 같으니까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그 말 듣고 나서.. 3일동안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고..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았어요.. 그러다 오늘 만났죠.. 오빠는 헤어지자고 .. 못을 박으려 온거같았는데^^;; 제가.. 결혼하자고 말해버렸어요.. 울 집에 내가 잘 말할테니까~ 결혼하자구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오빠는 저희집와서.. "딸 주십시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이런 배짱은 커녕.. 우리 부모님께 싫은 소리 듣기싫어서.. 저희집에 인사 온다는 소리도 선뜻안하네요..ㅠ 13살 차이 난다고 하면.. 보통.. 돈많은 남자한테 간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오빠집에 들어가서 살아야해요.. 집안일 하는건 좋아하지만.. 주부가 될수 있을정도의 실력은 당연 없구요.. 그런데 오빠한테 시집가면.. 오빠 부모님.. 아프신 아버님.. 병간호도 해야한다그러구요.. 오빠네가 좀 대가족인데.. 제가 살림해야한대요.. 솔직히.. 전.. 결혼하게 된다면.. 신혼만큼은.. 저희 둘이.. 알콩달콩 살고싶은데.. 오빠는.. 자기 결혼보다는 부모님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네요~ OTL 오빠한테는.. 부인보다는.. 부모님께 보여드릴 며느리가 더 필요한것 같아요.. 오빠도 그렇게 말하구요.. 과연 행복할수있을까요?? 어느 딸 가진 부모 마음이야 똑같겠지만.. 저희 집에서 저를 "공주"라 부를만큼.. 아끼시고.. 저한테 거는 기대 또한 좀 있구요ㅠ 근데.. 지금은.. 오빠랑 헤어지는게 너무 힘들고.. 오빠한테 시집가고싶어요.. 글고 가장 큰 문제는.. 저희 부모님께.. 어떻게 뭐라고 말씀드려야할지.. 오빠 오늘 저녁에 선보러 간다네요.. 마음이 너무 급해져서ㅠ 여러분은 생각은 어떠신가요?? 정말 진심어린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만약 오빠가 제가.. 이렇게 글 올린거 알면.. 난리 난리 날꺼예요ㅠ
13차이 결혼..어떨까요!! 진심이신 분만.. 조언좀부탁드립니다ㅠ
메일 톡만 읽다.. 글은 처음 올려요.. 너무 너무 답답해서요ㅠ
좀 도와주세요..
근데 이상하게 긴장되네..ㅋ
올해로 횟수로 5년, 만으로 4년 만난 남자친구가 있어요.
저는 올해 26살 (82년, 개띠) 구요..
남자친구는 39 세 (69, 닭띠) 입니다..
오빠 집이나, 저희 집에서나.. 저희 교제하는것도 모를뿐더러..
아예 서로의 존재를 모릅니다..
저는 이번 대학 졸업반이구, 오빠는 장사하시는 분이고..
저는 술을 무지 좋아하고~ 친구들과 밤새서 술 먹는 날도 많아요^^;;
그런데 오빠는.. 술을 한잔도 못드시고.. 소주 3잔? 정도 먹음.. 뻗는 정도..ㅋ
글고 저는 사회 생활을 한번도 한적이 없고, 나이에 비해서도.. 세상물정을 하나도 몰라요..
오빠 성격은.. 남한테 아쉬운 소리 하는거 정말 싫어하고..
아쉬운 소리 듣게 말이나 행동을 하지도 않고.. 정말 남들이 볼땐..
반듯하게 똑 부러지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잘 모르는 사람은.. 우리가 싸웠다고 하면..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는..ㅋ 그럴때가 많지만ㅋ)
전 워낙.. 대충~ 둥글하게 넘어가는 스탈이라..ㅋ 저한텐 무지 숨이 막히는 일이죠..
문제는!! 남자친구가 나이가 있다보니.. 집에서 결혼하라고 하구요..
남친의 부모님도 연세가 있으시다 보니, 건강도 안좋으신가봐요..
그래서 오빠도 결혼이 급해졌구요..
오빠 만나면서.. 오빠가 "오빠도 결혼해야지~" 그러면..
"응, 오빠 결혼해야지.. 결혼할때되면 말해. 그때 헤어져줄께!!" 그랬는데..
12월 말부터 오빠랑 사이가 안좋아서 연락 안하고 있었는데..
며칠전, 오빠가.. 결혼해야한다고 헤어지자고 문자가 오더라구요..
결혼할 여자가 있는건 아닌데.. 아무래도 내가 옆에 있다보니, 결혼이 자꾸 미뤄지는거 같으니까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그 말 듣고 나서.. 3일동안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고..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았어요..
그러다 오늘 만났죠.. 오빠는 헤어지자고 .. 못을 박으려 온거같았는데^^;;
제가.. 결혼하자고 말해버렸어요..
울 집에 내가 잘 말할테니까~ 결혼하자구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오빠는 저희집와서.. "딸 주십시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이런 배짱은 커녕.. 우리 부모님께 싫은 소리 듣기싫어서..
저희집에 인사 온다는 소리도 선뜻안하네요..ㅠ
13살 차이 난다고 하면.. 보통.. 돈많은 남자한테 간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오빠집에 들어가서 살아야해요..
집안일 하는건 좋아하지만.. 주부가 될수 있을정도의 실력은 당연 없구요..
그런데 오빠한테 시집가면.. 오빠 부모님.. 아프신 아버님.. 병간호도 해야한다그러구요..
오빠네가 좀 대가족인데.. 제가 살림해야한대요..
솔직히.. 전.. 결혼하게 된다면.. 신혼만큼은.. 저희 둘이.. 알콩달콩 살고싶은데..
오빠는.. 자기 결혼보다는 부모님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네요~ OTL
오빠한테는.. 부인보다는.. 부모님께 보여드릴 며느리가 더 필요한것 같아요..
오빠도 그렇게 말하구요.. 과연 행복할수있을까요??
어느 딸 가진 부모 마음이야 똑같겠지만.. 저희 집에서 저를 "공주"라 부를만큼..
아끼시고.. 저한테 거는 기대 또한 좀 있구요ㅠ
근데.. 지금은.. 오빠랑 헤어지는게 너무 힘들고.. 오빠한테 시집가고싶어요..
글고 가장 큰 문제는.. 저희 부모님께.. 어떻게 뭐라고 말씀드려야할지..
오빠 오늘 저녁에 선보러 간다네요.. 마음이 너무 급해져서ㅠ
여러분은 생각은 어떠신가요??
정말 진심어린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만약 오빠가 제가.. 이렇게 글 올린거 알면.. 난리 난리 날꺼예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