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항상 눈으로 읽고 지나치던 22살 여자입니다,, 오늘은 용기를 내어 여러분들께 저희얘기를 해볼까 해요,,(좀 길어질수 있더라도 꼭 읽어주세요..) 저는 지방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니다가 부모님의 회사발영으로 인해 경기도로 이사오게 되었습니다. 마침 저는 서울에 있는 대학에 입학을 하게되여 즐겁게 대학생활을 시작하였죠, 2005년5월초 ,신입생이던 저는 새로운 친구들과 학교를 잘 다녔지만 지방에 있던 친구들이 그립기도 했고,남자친구와 헤어진지도 좀 되어서 한참 외로웠어요..많이.^^ 그러던 어느날 제친구의 친구가 제사진을보고 맘에들어한다며 연락처를 알려주더라구요.. 연락해보라구..그래서 수업도 일찍끝나고집에 일찍와서 문자를 보냈고,그렇게 문자와 통화를 하다가 마음이 너무 잘맞고,좋아하는것,취미 등등 공통점이 많아 더 서로에게 끌리게 되었답니다. 저는 예술고를 졸업한 서울의 한 대학에 의상전공하는 학생이었고,그애는 빠른87.학년은 같았지만 나이는 한살어린 열아홉이었습니다.그애,,고1때 아버지를 여의고 지방에계신 홀어머니를 위해 서울에서 친구와 하숙을하며 직장을다녔고 한 주는 오전~오후근무,그 다음주는 오후~새벽근무를 하였죠,그렇게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연락으로 표현하던 중,5월말.우린 약속을 잡았고, 새벽근무하던 그아이,경기도인 우리집까지 서울에서 버스타고 와주었답니다.. 처음 만났지만 첫눈에 우린 서로를 알아보았고,처음만난날 인데도 오래된 연인처럼 손잡고 코엑스로 가서 영화도 보고 데이트를 하였죠,처음만난 사람같지않고 너무 좋았어요, 그사람 핸드폰에 100일기념일 마춰놓고 사귀자고 하더라구요,정말 좋았어요,이렇게 빨리 사람을좋아 하게되고 끌리게 된적은 첨이였어요,그렇게 잘사귀던중. 저는 그애와 사귀기전부터 동대문근처에서 친구와 자취를 하려는 계획이 있던 터라 친구와 신촌에서 집을 구하는데 친절한 주인아줌마를 만나 4층건물의 하숙집에 친구와 계약을하였고 이삿날이 되어 남자친구가 마침 쉬는날이라 도와준다고 왔는데 이런우연이...제 남자친구는 그 건물 1층에 살고,그 건물에 4층이 저희가 계약한 집이더라구요.. 신촌에서 하숙하는줄은 알았지만, 그 많고많은 집들중에 그집일줄은..정말 이런게 운명이구나..싶고 한편으론 자주볼수있단 생각에 마냥 좋았습니다.그렇게 남자친구,남자친구와 하숙하는친구.그리고, 저와 제친구,이렇게 4명이서 절친한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게 되었고,아무 탈없이 잘지내다가, 1층 남자친구집에서 100일파티도 친구들과 하고,,그렇게 잘지냈죠^^ 근데 제 남자친구..정말 너무 일찍 철이들어버려서 인지 ..조금만 걱정거리가 있으면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잘정도로신경을 많이씁니다..제가 원래 심장과 자궁쪽이 안좋아서 ,왜,,안아프다가크게 한번씩아픈사람이있고,조금씩,조금씩,작은걸로 자주 몸이 아픈사람이 있잖아요,,제가 조금씩 자주아 픈 그런스타일인데..제가 그렇게 감기도 잘걸리고,두통도 자주오고,열도 자주나고 ,,하니깐 남자친구가 너무 신경을쓰더라구요..자기가 못챙겨줘 그렇다며 죄책감 까지 느끼고.. 그러다,남자친구는 새벽일을 하고와서도 잠도못자고 저랑 놀아주기 바빴답니다(제가 바보였어요..ㅠ) 그런 제 남자친구..그러다결국 앓아버렸죠,,신경쓰느라 잠도못자고 새벽에 직장가서 일하고 밥도 제대 로 못넘기고 하더니..저는 해준것도 없는데 ,남자친구몸이 많이 안좋아지고 단시간에 살까지 쫙_빠져 버려서 어머니와 누나가 계시는 지방으로 내려가게 되었답니다..직장도 관두고 짐 다 싸서요.. 그래서 저도 개학날짜가 가까워져 저도 경기도집으로 다시 들어왔고 ,우린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씩 꼬박꼬박 만났어요,,돈한푼없이 만나도 그냥 마주보고만있어도 행복했기에..우린 그렇게 간절하고, 애틋한 사랑을 했어요,,그러다가 제가 갑자기 심장이 안좋아지게 되었고,어린나이인데도 불구하고 불안정협심증의 증상같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이 오갈정도로 악화되었죠,, 제 남자친구는 홀어머니가 일하시는게 딱하고 죄송했던지 지방가서도 몸조리못하고 페스트푸드점에 서알바를 시작했고,저의 몸이 안좋아질수록 남자친구는 더 힘들어하고 밥도 못먹고 잠도못자며 남자 친구의 몸도 말이아닐정도가 되더라구요..그러다 결국 남자친구의 어머니와 통화를하게 되었고 (어머니와 따로 약속잡아 뵙고 인사드리고 절 무지이뻐하셨어요..연락도 자주하고..) 애가 너무 힘들어한다고..둘사이에 문제있는거 아니냐고..너랑통화하고나면 애가 더 힘들어한다고.. 그러시곤 당분간 아들이랑 연락하지 말라고,,핸드폰은 당신이 가지고 계시겠다고,,온라인상의 연락 망(네이트온,싸이,메일등등)은 누나가 다 관리하겠다고.. 아예 연락을 못하게 하셨죠..그렇게 절 예뻐하시던 분이 당신아들 힘든모습 보시더니 완전 360도 바 뀌어 버리시더군요..그리고 남자친구네 어머님..아들을 정말 남편이상으로 끔찍히 여기셨어요.. 그렇게 연락이 끊긴날이 1월20일 경..200일이 막 지난 후였죠..한참 좋을때 저흰 이렇게 강제적으로 연락이 끊겨버렸어요..남자친구는 알바도 그만두게 되고 핸드폰도 어머니께서 가지고가시고,, 컴퓨터도 아예못하더라구요,그후로..그래서 그렇게 연락이 끊기고, 저는 12월부터 심장때문에 입원해 있던 상태였어요..어머님과 저 통화를 할때도 전 병원이었죠, 저 아픈건 모르시는것 같더라구요..아셔도 안되지만.. 문제는..11월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성관계를 맺었습니다.. 근데 12월에 이상하게 생리량이 줄었더라구요..그것도 아주많이 줄었어요.. 왜,남자들 그렇잖아요,,관계후에 여자친구 생리하는지 안하는지 걱정하잖아요.. 전 그래서 양이 줄었다느니 그런말 없이 12월에 생리하자마자 말해주었습니다 생리한다고, 그러고 나서 그 다음달에 저렇게 연락이 끊겼구요.. 1월에 생리를 안하길래 병원 앞 약국에서 테스트기를 샀고 병원에서 아침에 해봤습니다. 두줄이 나오더라구요..정말 앞이 깜깜했고,,어떡해야하나....몇일을 뜬눈으로 밤을세웠습니다.. 연락할 방법이 없으니..참.소개시켜준 제 친구는 2005년 5월 저희 소개시켜주고 8월에 유학을갔구요 그친구와도 연락할 방법이 없었죠,또 걘 남자여서 이런말 하기도 좀 뭐했구요.. 전 솔직히 낳아서 키우고싶단 생각이 정말 절실했습니다. 하지만 입원한 이후로 독한약과 주사를 하루에 수도없이 먹고 맞았기에 낳을 엄두조차 못내겠더라구 요..그렇게 계속 연락이 안되다가..저는 제 친구와 근처 산부인과에 가서 검사를 했어요. 임신10주라더군요..12월에 한 그 생리라고 생각한건 착상을 늦게하여 착상혈이 묻어난거라고.. 전 어쩔수없이 보호자는 군대에 갔다며 낙태수술을 할 날짜를 잡았고 그 병원측에서도 그러더라구요 그렇게 독한약을 하루에 그렇게 많이 섭취했으면 배속에서 애기는 언제 죽을지 모른다고.. 전 3일후에 수술을 했습니다..친구가 같이 가주겠다했지만..제 남자친구가 제친구들에게 욕되이는건 죽어도 싫었기에 남자친구랑 연락됫다고,같이가기러 했다고 하고선 혼자수술대에 누웠습니다.. 정말 10분도 안걸리더군요..마취하고 한번잠들고 깨니 회복실이었고, 제 옆엔 한 부부가 있었는데 자연유산이 되었던지 서로 부둥켜안고 울면서 미안하다고,,미안하다고,, 그러던데..제옆엔 아무도 없었습니다..저혼자 링거주사 다 맞고 계산하고.. 원래 입원해있던 병원으로 갔습니다(입원한 병원 간호사 언니한텐 집에 잠깐 다녀오겠다 하고 수술 하고 왔어요..) 계속 연락이 안되는 남자친구.. 2005년 5월부터 사귀다 2006년 1월 연락이 끊기고,,,벌써 2007년이네요.. 전 아직도 처음처럼 많이사랑하고 그립고 보고싶어요..너무 많이많이요.. 제 친구들은 묻더라구요..집에찾아가보지 그랬어! 걔네 엄마한테 전화해서 말하지그랬어!... 근데 어떻게 그래요....무지 힘들어할텐데.. 얼마전 남자친구의 누나..전화가 왔습니다..그언니..아직도 제편이라며..절 너무 걱정하더라구요.. 제 남자친구..꿈이 경찰입니다.어머니때문에.가정형편때문에,꿈도 저버리고일만했습니다.. 2006년 9월 해병대 입대했다고.........그러더군요....... 전 그것도 모르고..아무것도 모르고... 그사람..절 아직 사랑한다면,,전화한통이라도 했겠죠??...절 잊은걸까요.. 아님 어머니의 뜻때문에 잊은척 한걸까요.... 원래 자궁이 약했던 저..그아이를 낙태하면,,이제 임신도 불가능할수 있다합니다, 그래도 어쩔수없이 약과 주사만 아니었다면,,지금 잘 키우고 있을텐데.. 너무 죄책감에..죽을것만 같습니다.. 흐지부지한 헤어진것도 아니고,,그렇다고 연인도 아닌 우리..미칠거 같아요....이렇게 힘들어하던중.. ...어제.....편지한통이 왔습니다. 인천 해병대에서 온 새 하얀 봉투의 편지한통... 그사람입니다..제가 너무나 기다리고 사랑한 ,,그사람입니다.... 사랑한다며..미안하다며....어떻게 ..할말이 없다며... 너한테 죄지은거 알지만,,놓치기 싫다며 기다려 달라합니다.. 5년만 기다려달라고..5년후 제대하고 경찰시험 꼭 합격해서 기반잡으면 당당히 절 데려가겠다고 하는 이사람...... 어떻게 할까요.. 전 이제 그사람의 또다른 아이를 못낳아 줄수도 있는데....맘대로 수술도 해버리고.. 이렇게나 망가져 버린 저인데....이사실을 말해야할까요?? 아님..제가 여태껏 꿈꿔온대로 행복한 기다림을 해야할까요..?지금 이순간에도 너무 가슴이 찢어질듯 아프네요..눈물만 하염없이 흐르고.. 그편지 읽고 또읽고.... 아무것도 모르는 이사람한테..혼자 겪어낸 저 사실들...어떻게 할까요.......
임신못하는 난22살..이별후 입대한남자친구,,
안녕하세요,항상 눈으로 읽고 지나치던 22살 여자입니다,,
오늘은 용기를 내어 여러분들께 저희얘기를 해볼까 해요,,(좀 길어질수 있더라도 꼭 읽어주세요..)
저는 지방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니다가 부모님의 회사발영으로 인해 경기도로 이사오게 되었습니다.
마침 저는 서울에 있는 대학에 입학을 하게되여 즐겁게 대학생활을 시작하였죠,
2005년5월초 ,신입생이던 저는 새로운 친구들과 학교를 잘 다녔지만 지방에 있던 친구들이 그립기도
했고,남자친구와 헤어진지도 좀 되어서 한참 외로웠어요..많이.^^
그러던 어느날 제친구의 친구가 제사진을보고 맘에들어한다며 연락처를 알려주더라구요..
연락해보라구..그래서 수업도 일찍끝나고집에 일찍와서 문자를 보냈고,그렇게 문자와 통화를 하다가
마음이 너무 잘맞고,좋아하는것,취미 등등 공통점이 많아 더 서로에게 끌리게 되었답니다.
저는 예술고를 졸업한 서울의 한 대학에 의상전공하는 학생이었고,그애는 빠른87.학년은 같았지만
나이는 한살어린 열아홉이었습니다.그애,,고1때 아버지를 여의고 지방에계신 홀어머니를 위해
서울에서 친구와 하숙을하며 직장을다녔고 한 주는 오전~오후근무,그 다음주는 오후~새벽근무를
하였죠,그렇게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연락으로 표현하던 중,5월말.우린 약속을 잡았고,
새벽근무하던 그아이,경기도인 우리집까지 서울에서 버스타고 와주었답니다..
처음 만났지만 첫눈에 우린 서로를 알아보았고,처음만난날 인데도 오래된 연인처럼 손잡고 코엑스로
가서 영화도 보고 데이트를 하였죠,처음만난 사람같지않고 너무 좋았어요,
그사람 핸드폰에 100일기념일 마춰놓고 사귀자고 하더라구요,정말 좋았어요,이렇게 빨리 사람을좋아
하게되고 끌리게 된적은 첨이였어요,그렇게 잘사귀던중.
저는 그애와 사귀기전부터 동대문근처에서 친구와 자취를 하려는 계획이 있던 터라
친구와 신촌에서 집을 구하는데 친절한 주인아줌마를 만나 4층건물의 하숙집에 친구와 계약을하였고
이삿날이 되어 남자친구가 마침 쉬는날이라 도와준다고 왔는데
이런우연이...제 남자친구는 그 건물 1층에 살고,그 건물에 4층이 저희가 계약한 집이더라구요..
신촌에서 하숙하는줄은 알았지만, 그 많고많은 집들중에 그집일줄은..정말 이런게 운명이구나..싶고
한편으론 자주볼수있단 생각에 마냥 좋았습니다.그렇게 남자친구,남자친구와 하숙하는친구.그리고,
저와 제친구,이렇게 4명이서 절친한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게 되었고,아무 탈없이 잘지내다가,
1층 남자친구집에서 100일파티도 친구들과 하고,,그렇게 잘지냈죠^^
근데 제 남자친구..정말 너무 일찍 철이들어버려서 인지 ..조금만 걱정거리가 있으면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잘정도로신경을 많이씁니다..제가 원래 심장과 자궁쪽이 안좋아서 ,왜,,안아프다가크게
한번씩아픈사람이있고,조금씩,조금씩,작은걸로 자주 몸이 아픈사람이 있잖아요,,제가 조금씩 자주아
픈 그런스타일인데..제가 그렇게 감기도 잘걸리고,두통도 자주오고,열도 자주나고 ,,하니깐
남자친구가 너무 신경을쓰더라구요..자기가 못챙겨줘 그렇다며 죄책감 까지 느끼고..
그러다,남자친구는 새벽일을 하고와서도 잠도못자고 저랑 놀아주기 바빴답니다(제가 바보였어요..ㅠ)
그런 제 남자친구..그러다결국 앓아버렸죠,,신경쓰느라 잠도못자고 새벽에 직장가서 일하고 밥도 제대
로 못넘기고 하더니..저는 해준것도 없는데 ,남자친구몸이 많이 안좋아지고 단시간에 살까지 쫙_빠져
버려서 어머니와 누나가 계시는 지방으로 내려가게 되었답니다..직장도 관두고 짐 다 싸서요..
그래서 저도 개학날짜가 가까워져 저도 경기도집으로 다시 들어왔고 ,우린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씩
꼬박꼬박 만났어요,,돈한푼없이 만나도 그냥 마주보고만있어도 행복했기에..우린 그렇게 간절하고,
애틋한 사랑을 했어요,,그러다가 제가 갑자기 심장이 안좋아지게 되었고,어린나이인데도 불구하고
불안정협심증의 증상같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이 오갈정도로 악화되었죠,,
제 남자친구는 홀어머니가 일하시는게 딱하고 죄송했던지 지방가서도 몸조리못하고 페스트푸드점에
서알바를 시작했고,저의 몸이 안좋아질수록 남자친구는 더 힘들어하고 밥도 못먹고 잠도못자며 남자
친구의 몸도 말이아닐정도가 되더라구요..그러다 결국 남자친구의 어머니와 통화를하게 되었고
(어머니와 따로 약속잡아 뵙고 인사드리고 절 무지이뻐하셨어요..연락도 자주하고..)
애가 너무 힘들어한다고..둘사이에 문제있는거 아니냐고..너랑통화하고나면 애가 더 힘들어한다고..
그러시곤 당분간 아들이랑 연락하지 말라고,,핸드폰은 당신이 가지고 계시겠다고,,온라인상의 연락
망(네이트온,싸이,메일등등)은 누나가 다 관리하겠다고..
아예 연락을 못하게 하셨죠..그렇게 절 예뻐하시던 분이 당신아들 힘든모습 보시더니 완전 360도 바
뀌어 버리시더군요..그리고 남자친구네 어머님..아들을 정말 남편이상으로 끔찍히 여기셨어요..
그렇게 연락이 끊긴날이 1월20일 경..200일이 막 지난 후였죠..한참 좋을때 저흰 이렇게 강제적으로
연락이 끊겨버렸어요..남자친구는 알바도 그만두게 되고 핸드폰도 어머니께서 가지고가시고,,
컴퓨터도 아예못하더라구요,그후로..그래서 그렇게 연락이 끊기고,
저는 12월부터 심장때문에 입원해 있던 상태였어요..어머님과 저 통화를 할때도 전 병원이었죠,
저 아픈건 모르시는것 같더라구요..아셔도 안되지만..
문제는..11월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성관계를 맺었습니다..
근데 12월에 이상하게 생리량이 줄었더라구요..그것도 아주많이 줄었어요..
왜,남자들 그렇잖아요,,관계후에 여자친구 생리하는지 안하는지 걱정하잖아요..
전 그래서 양이 줄었다느니 그런말 없이 12월에 생리하자마자 말해주었습니다 생리한다고,
그러고 나서 그 다음달에 저렇게 연락이 끊겼구요..
1월에 생리를 안하길래 병원 앞 약국에서 테스트기를 샀고 병원에서 아침에 해봤습니다.
두줄이 나오더라구요..정말 앞이 깜깜했고,,어떡해야하나....몇일을 뜬눈으로 밤을세웠습니다..
연락할 방법이 없으니..참.소개시켜준 제 친구는 2005년 5월 저희 소개시켜주고 8월에 유학을갔구요
그친구와도 연락할 방법이 없었죠,또 걘 남자여서 이런말 하기도 좀 뭐했구요..
전 솔직히 낳아서 키우고싶단 생각이 정말 절실했습니다.
하지만 입원한 이후로 독한약과 주사를 하루에 수도없이 먹고 맞았기에 낳을 엄두조차 못내겠더라구
요..그렇게 계속 연락이 안되다가..저는 제 친구와 근처 산부인과에 가서 검사를 했어요.
임신10주라더군요..12월에 한 그 생리라고 생각한건 착상을 늦게하여 착상혈이 묻어난거라고..
전 어쩔수없이 보호자는 군대에 갔다며 낙태수술을 할 날짜를 잡았고 그 병원측에서도 그러더라구요
그렇게 독한약을 하루에 그렇게 많이 섭취했으면 배속에서 애기는 언제 죽을지 모른다고..
전 3일후에 수술을 했습니다..친구가 같이 가주겠다했지만..제 남자친구가 제친구들에게 욕되이는건
죽어도 싫었기에 남자친구랑 연락됫다고,같이가기러 했다고 하고선 혼자수술대에 누웠습니다..
정말 10분도 안걸리더군요..마취하고 한번잠들고 깨니 회복실이었고,
제 옆엔 한 부부가 있었는데 자연유산이 되었던지 서로 부둥켜안고 울면서 미안하다고,,미안하다고,,
그러던데..제옆엔 아무도 없었습니다..저혼자 링거주사 다 맞고 계산하고..
원래 입원해있던 병원으로 갔습니다(입원한 병원 간호사 언니한텐 집에 잠깐 다녀오겠다 하고 수술
하고 왔어요..)
계속 연락이 안되는 남자친구..
2005년 5월부터 사귀다 2006년 1월 연락이 끊기고,,,벌써 2007년이네요..
전 아직도 처음처럼 많이사랑하고 그립고 보고싶어요..너무 많이많이요..
제 친구들은 묻더라구요..집에찾아가보지 그랬어! 걔네 엄마한테 전화해서 말하지그랬어!...
근데 어떻게 그래요....무지 힘들어할텐데..
얼마전 남자친구의 누나..전화가 왔습니다..그언니..아직도 제편이라며..절 너무 걱정하더라구요..
제 남자친구..꿈이 경찰입니다.어머니때문에.가정형편때문에,꿈도 저버리고일만했습니다..
2006년 9월 해병대 입대했다고.........그러더군요.......
전 그것도 모르고..아무것도 모르고...
그사람..절 아직 사랑한다면,,전화한통이라도 했겠죠??...절 잊은걸까요..
아님 어머니의 뜻때문에 잊은척 한걸까요....
원래 자궁이 약했던 저..그아이를 낙태하면,,이제 임신도 불가능할수 있다합니다,
그래도 어쩔수없이 약과 주사만 아니었다면,,지금 잘 키우고 있을텐데..
너무 죄책감에..죽을것만 같습니다..
흐지부지한 헤어진것도 아니고,,그렇다고 연인도 아닌 우리..미칠거 같아요....이렇게 힘들어하던중..
...어제.....편지한통이 왔습니다.
인천 해병대에서 온 새 하얀 봉투의 편지한통...
그사람입니다..제가 너무나 기다리고 사랑한 ,,그사람입니다....
사랑한다며..미안하다며....어떻게 ..할말이 없다며...
너한테 죄지은거 알지만,,놓치기 싫다며 기다려 달라합니다..
5년만 기다려달라고..5년후 제대하고 경찰시험 꼭 합격해서 기반잡으면
당당히 절 데려가겠다고 하는 이사람......
어떻게 할까요..
전 이제 그사람의 또다른 아이를 못낳아 줄수도 있는데....맘대로 수술도 해버리고..
이렇게나 망가져 버린 저인데....이사실을 말해야할까요??
아님..제가 여태껏 꿈꿔온대로 행복한 기다림을 해야할까요..?
지금 이순간에도 너무 가슴이 찢어질듯 아프네요..눈물만 하염없이 흐르고..
그편지 읽고 또읽고....
아무것도 모르는 이사람한테..혼자 겪어낸 저 사실들...어떻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