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며 가족행사 가져가라는 시부..

맏며늘2007.01.22
조회1,481

저는 결혼 5년차되는 4살된 아들둔  여잡니다..

남편은 2남 3녀중 3째에 맏이 입니다..

남편의 남동생은 이혼해서 8살7살 두딸과 아버님과 큰딸 아들 5 이서 바로옆집에삽니다..

우리는 3이서 바로 옆에살고요..아버님과저는 시집올때부터 사이가 안조아 아버님 늦으시거나 도련님 늦을때만 제가 가서 아이들챙깁니다..아버님도 저 가는거 안조아하시고.

어머님은 아들낳기 전에 돌아가셔서 지금은 제가 제사를 모시고있죠..

문제는.. 그동안 음식을 저의 집에서 해서 제사며 차례 생신이며 모두 아버님댁에서 차려먹었거든요..

바로 옆이라 옮기는것도 그리 버겁지 않았는데..이번에 불러서 그러시더군요.

제사며 가족행사는 이제 너의집에서 하라고..사위들이며 와서 챙겨줄 사람도읍는데 북적대고

안방에서 다리 쭉뻗구 있는거 꼴보기싫고.어차피 음식도 너의집에서 하는거 그냥 거기서 하라고요.

머 저의집 시골이라 넓고 갠찬습니다..근데 아버님이 당신 집에서 설겆이며 밥이며 그릇이며 제가 하는거 별루 안조아 하시는분이(워낙 깔끔하셔서 ㅡ.ㅡ 제가하는건 더럽다고 도련님한테 그랫다네요;;)

저의 집에와서 드실지 걱정이고..드신대도 후딱드시고 혼자 집에가서 계신텐데...아버님 따로 챙겨드릴람 또 마주쳐야하고...음식도 더 마니해야하고...그런거 보면 아가씨도 한소리하실테고...그릇이며 제기도 아버님댁서 가져와서 써야하는데 것도 문제네여.

새걸 사자니 돈도 읍고..(저의가 빚이 있어 좀 힘든상황)고민이 이만 저만아니네여..

사실 저 시집와서 명절이며 새해에 웃으며 보낸적 한번 읍지요..그릇이 다르다..음식바로 안해 올린다. 지자식만 알고 조카들안챙긴다.너무 늦게 차렸다 일찍 차렸다.차갑다 뜨겁다..짜다 싱겁다..별별 꼬투리 잡아 식구들 다모인곳에서 욕먹구 울구..

올해는 어케 잘넘어 갈까 싶었는데..올해도 틀릿듯싶네요..

제사비용도 만만찬은데 힘들여 차려도 혼이나 안나면 다행이고..수고했다 소리도읍고...지겹습니다..

빚도 있는데다 남편이 일이없어 더 쪼달리는데..그냥 상이며 그릇이며 가져다 쓰고 돌려놔야하나...

저번에 남편 친구들 온다해서 만두국 하는데 냉면기 없어 몇개 빌려간다했더니..니들은 그릇도 읍냐며 니 시어머니거 함부러 건들지말라하시던데.... 머만 없어짐 저한테 물어봅니다 너 안거져갔냐고..그리고 술만드심 막욕합니다..개같은년 쌍년..등등..그때문에 남편이랑 분가했었는데 맏이가 옆에살아야한다며 빚내서 집사서 옆으로들이신건데..이럴거면 머하러 오라신건지..

이젠 걱정입니다..젠장..아버님 의견 반대할수도읍고..사람들오능거 시르심 자식들오지말라 하시든지.. 에효.. 갑갑해서 몇자 적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