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1층에 시부모님사시고 전 2층에 살아요..시부모님들 2층엔 절대 안올라 오십니다..절 배려해 주시는거죠...
그래도 제가 철이 없는지...이기적인지 시집살이는 힘드네요...
원래 결혼전에 분가할지 같이 살지는 저희에게 일임하셧지만....신랑이 들어가 살고 싶어했고...저두 곧 이지역이 재개발이 들어 간다는 소식에 1,2년이면 자연스럽게 분가할 수 잇을거란 생각에..그리고 들어가 살면 돈이 빨리 모이지 않을까란 짧은 생각에 시집에 들어와 살앗죠...모두 다 제 생각이 짧앗어요..
재개발은 길건너쪽만 추진됬고 시집에 용돈 정도만 드리면 될줄 알앗으나 ... 어머님이 원래 2층에서 월세받던거랑 신랑이 용돈 조금 드리던거랑 생각해서 매달 50만원을 달라고 어머님이 직접 저희에게 요구하셧어요...그것만 들어가면 다인줄 알앗습니다...제가 너무 생각이 없엇던거죠...같이 살면서 마트에 가면(마트는 주로 저랑 신랑 둘이 갑니다) 어떻게 저희꺼만 사겟어요..1층 시부모님 드실 과일이랑 반찬거리도 같이 사야하고 어느때 부턴 쌀도 마트가 싸다고 마트에서 사오라더군요...당연 쌀값 받을 순 없죠...아무튼 이래저래 돈이 많이 들어가더라구요...저희 둘만 살면 생활비도 거의 안들텐데...(신랑은 아침을 1/3공기만 먹고 저도 워낙 소식을하고, 신랑은 저녁까지 회사서 먹고 퇴근하거든요) 아무튼 합가해서 1,2년 알뜰히 돈모아 나오겟단 제생각은 너무 짧앗나봐요..주위 얘기에 무심햇던 제 탓이죠 뭐...그리고 결혼전엔 시엄니 왈 " 2층에 들어와살면 우리 남남처럼 따로 밥해먹고 편하게 살자" 하시더니...(전 전업주부라서 2층에서 혼자 밥(점심, 저녁)먹으면 외로우니 1층에서 같이 먹자 하셔서 그건 첨부터 그랫엇고,,,시부모 두분다 집에서 노십니다) 결혼하고 몇주 지나지 않아서 아침만은 2층에서 오붓하게 따로 먹던 저희인데...어느날 제게 한건물 살면서 따로 먹으니까 서글프다고 하시더군요..그래서 세끼 같이 식사하고 나머지 생활만 2층에서 하며 삽니다...이뿐 그릇들에 욕심많던 전 이뿐거 사두기만 하고 거의 사용못하고 잇는거죠..
아무튼 시집살이는 앉는 자세하나...옷입는 것 하나,...밥먹는 속도(제가 느려서), 등등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시엄니 맘에 들어야하고 신경써야 하는 것인지 몰랐던 저는...아니 결혼전의 시엄니의 남남처럼 아래위층에서 편하게 살자던 말씀에 속앗던 저는 (사연이 많아서 다 적진 않앗지만 은근히 신랑없을때 시집살이 시키고 스트레스 주신거 한둘이 아닙니다) 한때 우울증에 이혼까지 생각햇다가...신랑이 올 봄쯤에 지방으로 직장옮겨 아예 멀리 떨어져 울둘이 행복하게 살잔 말에 이혼생각 접엇습니다...
그런데 직장구하기가 어렵게 되자...저는 그럼 분가라도 하자고 했죠...제가 7월이 분만예정이라(임신인데 스트레스가 많아 걱정이에요..임신전보단 시엄니 잘해주시지만 한번씩 아가때문에 잘해주시는 거지 절 이뻐해서 그런건 아니란걸 느낍니다..) 분만전에 아파트로 가는 것이 지금주택보다 따듯해서 애기 키우기도 쉬울것 같다고.. 그리고 산후조리며 친정식구들 한번씩 놀러도 올 수 있도록 (울부모님 한번도 저희집 못오심) 4월 쯤 나가자 해서 그러기로 둘은 정햇는데...시부모님께 말씀 드리기는 정말 힘드네요...얼마전 이지역이 다시 재개발된다는 얘기가 나와서 그때 신랑이 시엄니께 그럼 재개발되고하면 어차피 집을 나가야하니까 그땐 따로 살자고 햇더니... 울시엄니 왈 "우리 버리고 니들 아파트가서 살겟다는 거냐"...그러시면서 주위에 시부모 모시고 사는 친구아들들 얘기하시더라구요...전 첨부터 듣지 않아서 모른척 하던일만 햇엇죠...그런데 며칠 후에 점심준비하는데(신랑은 당연히 출근해서 없엇죠) 옆에 오시더니 TV에서 그런 얘기가 나왓는지 " 울 아들도 우리 버리고 아파트얻어 간다하고 세상말세다 말세야" 그러시더군요..전 대꾸없이 점심만 차렷죠...쫌 잇다 시엄니 식탁에 앉으시면서 뜬금없이 누구 며느리는 나이도 어린데 그렇게 시부모를 잘모시고 잘한다네...친구누구가 부러워 죽을라 하더라면서 시아버님께 말씀하시더군요...갑자기 그런 화두를 던지시니 아버님이랑 저랑은 대꾸도 못하고 밥을 먹엇드랫죠...그런 상황에 며느리 앞에 두고 아버님도 뭐라 하시겟어요...몇달전만 해도 맘아파 혼자 2층가서 울던 저도 이젠 맷속 아가 생각해서 그냥 듣고 흘립니다...
이런 상황에서 입덧때문에 좋은 것 먹지도 못하고 시부모님 매일 집에 노시는데 며느리 놀러나가기도 그래서 방에만 잇어서 아가한테 좋은것도 못해주고 매일 스트레스만 받아서 울 뱃속 아가한테 미안해요...하루하루 빨리 나가고 싶은 맘은 굴뚝인데....마땅한 아파트 구하기도 어렵고 4월쯤 나간다고 겁나서 신랑이나 저나 말씀도 못드리고 있고 답답합니다...원래 결혼전에는 나가살던지 들어와 살던지 맘대로 하라시던 분이, 더군다나 며느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이 평생 같이 살기를 바라시는 모르겟어요...결혼전 친구나 언니들이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 힘들다고 무슨이유를 대고 나오겟냐고 첨부터 분가하라고 그랫엇는데...주위말을 들을걸 그랫어요...결혼하면 시자 들어간 사람들은 갑자기 180도 달라진다는 걸 왜 몰랏는지...이래저래 시엄니랑 별로 사이도 좋지않고 임신한 제가 스트레스 받는걸 알면서도...울신랑 그저꼐는 지금집에서 100미터 거리에 잇는 아파트는 어떠냐고 묻더군요....남자들은 그렇게 눈치가 없고 모르는지...시댁에서 멀리 떨어지고 싶어 하는걸 알고 지방까지 가자고 햇던 사람이 시댁바로옆 아파트로 이사가자니 황당하더군요...계속해서 시댁이 싫다고 멀리 떨어지고 싶다고 말은 못하겟고..그냥 그런 소단지 아파트는 싫다고 해버렷죠...대단지로 가자고....대단지는 대부분이 시댁에서 멀리에 잇거든요...
주위에서 합가하지말고 분가하라고 말릴때 저는 걱정말라고 시엄니 성격도 좋고 편하게 지내기로 햇다고...안심시켯엇죠...그런데 시엄니랑 사이가 그리 좋지 않음을 아는 친구들은 너같이 착한애한테도 그리 시집살이를 시키고 미워하냐고 그래요...자랑이 아니고 흉일 수 있는데 제가 어른들한테 잘하거든요..삭삭하게 수다스럽게는 못하지만 곰처럼 묵묵히 잘하는데 울 시엄니는 여우가 좋은가봐요...서로 코드가 맞지 않은 사람이 만나면 잘해도 자꾸 어긋나고 그냥 싫어하나봐요 서로를....
그런데 걱정이 남앗네요...어느 타임에 적절히 분가얘기를 꺼내야할지...무슨이유를 말해야 할지...분가하고도 시엄니가 돈을 요구하실지...(연세도 울 친정부모보다 3,4살 위일 뿐인데 일도 안하시고 노시고...쉬시는 건 좋은데..대놓고 돈을 요구하시니...울 친정엄마빠는 아빠는 뇌출혈로 장애1급, 엄마는 제 결혼식 담날 사고로 허리부러지셔서 장애5급, 그런데도 돈 벌어보시겟다고 지금 정말 힘든 상황에서 일하고 계시거든요... 그런데도 용돈은 생신때밖에 못챙겨드리는데...적금넣고 시댁으로 돈 들어가니 정작 친정에는 줄돈이 없더라구요...시댁이랑 친정이랑 똑같이 해드리며 살려고 햇는데...ㅜㅜ 울 시엄니 자주 하시는 말씀이 생각나네요..."시집왓으면 호적도 옮겨왓고하니 친정엔 자주 가면 안되고 시댁이랑 친해져야한다." 이말 들으면 정말 화납니다...제가 얼만큼 못하길래 이말을 자주 하시는지...요즘세상에 딸만 낳고 사는 가정도 많은데 그사람들은 딸 시집보내면 자식이 없는샘치고 살란 말인지...ㅜㅜ 이런말 들어도 아무 대꾸 안하고 잇으니 절 자꾸만 만만히 보시나봐요...성격상 싫은소리 못하거든요..혼자 속앓이하다 병나는 스타일이라서요...
님들이 이글을 보시든 안보시든 적고나니까 속이 좀 시원해지내요....
저 같은 상황의 시집살이 하시는 분들 저처럼 살지 말고 기펴고 당당히 사세요...저도 노력하려는데 잘 안되네요...ㅜㅜ 같이 힘내요
분가하기가 힘든줄 새삼...
여기 들어오면 항상 많은 위로가 됩니다..
우리 다들 힘내고 살아요...
답답한 마음에 오늘은 용기내서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결혼 9개월차 새댁이구요 시댁에 들어와 살고 잇습니다..
다행히 1층에 시부모님사시고 전 2층에 살아요..시부모님들 2층엔 절대 안올라 오십니다..절 배려해 주시는거죠...
그래도 제가 철이 없는지...이기적인지 시집살이는 힘드네요...
원래 결혼전에 분가할지 같이 살지는 저희에게 일임하셧지만....신랑이 들어가 살고 싶어했고...저두 곧 이지역이 재개발이 들어 간다는 소식에 1,2년이면 자연스럽게 분가할 수 잇을거란 생각에..그리고 들어가 살면 돈이 빨리 모이지 않을까란 짧은 생각에 시집에 들어와 살앗죠...모두 다 제 생각이 짧앗어요..
재개발은 길건너쪽만 추진됬고 시집에 용돈 정도만 드리면 될줄 알앗으나 ... 어머님이 원래 2층에서 월세받던거랑 신랑이 용돈 조금 드리던거랑 생각해서 매달 50만원을 달라고 어머님이 직접 저희에게 요구하셧어요...그것만 들어가면 다인줄 알앗습니다...제가 너무 생각이 없엇던거죠...같이 살면서 마트에 가면(마트는 주로 저랑 신랑 둘이 갑니다) 어떻게 저희꺼만 사겟어요..1층 시부모님 드실 과일이랑 반찬거리도 같이 사야하고 어느때 부턴 쌀도 마트가 싸다고 마트에서 사오라더군요...당연 쌀값 받을 순 없죠...아무튼 이래저래 돈이 많이 들어가더라구요...저희 둘만 살면 생활비도 거의 안들텐데...(신랑은 아침을 1/3공기만 먹고 저도 워낙 소식을하고, 신랑은 저녁까지 회사서 먹고 퇴근하거든요) 아무튼 합가해서 1,2년 알뜰히 돈모아 나오겟단 제생각은 너무 짧앗나봐요..주위 얘기에 무심햇던 제 탓이죠 뭐...그리고 결혼전엔 시엄니 왈 " 2층에 들어와살면 우리 남남처럼 따로 밥해먹고 편하게 살자" 하시더니...(전 전업주부라서 2층에서 혼자 밥(점심, 저녁)먹으면 외로우니 1층에서 같이 먹자 하셔서 그건 첨부터 그랫엇고,,,시부모 두분다 집에서 노십니다) 결혼하고 몇주 지나지 않아서 아침만은 2층에서 오붓하게 따로 먹던 저희인데...어느날 제게 한건물 살면서 따로 먹으니까 서글프다고 하시더군요..그래서 세끼 같이 식사하고 나머지 생활만 2층에서 하며 삽니다...이뿐 그릇들에 욕심많던 전 이뿐거 사두기만 하고 거의 사용못하고 잇는거죠..
아무튼 시집살이는 앉는 자세하나...옷입는 것 하나,...밥먹는 속도(제가 느려서), 등등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시엄니 맘에 들어야하고 신경써야 하는 것인지 몰랐던 저는...아니 결혼전의 시엄니의 남남처럼 아래위층에서 편하게 살자던 말씀에 속앗던 저는 (사연이 많아서 다 적진 않앗지만 은근히 신랑없을때 시집살이 시키고 스트레스 주신거 한둘이 아닙니다) 한때 우울증에 이혼까지 생각햇다가...신랑이 올 봄쯤에 지방으로 직장옮겨 아예 멀리 떨어져 울둘이 행복하게 살잔 말에 이혼생각 접엇습니다...
그런데 직장구하기가 어렵게 되자...저는 그럼 분가라도 하자고 했죠...제가 7월이 분만예정이라(임신인데 스트레스가 많아 걱정이에요..임신전보단 시엄니 잘해주시지만 한번씩 아가때문에 잘해주시는 거지 절 이뻐해서 그런건 아니란걸 느낍니다..) 분만전에 아파트로 가는 것이 지금주택보다 따듯해서 애기 키우기도 쉬울것 같다고.. 그리고 산후조리며 친정식구들 한번씩 놀러도 올 수 있도록 (울부모님 한번도 저희집 못오심) 4월 쯤 나가자 해서 그러기로 둘은 정햇는데...시부모님께 말씀 드리기는 정말 힘드네요...얼마전 이지역이 다시 재개발된다는 얘기가 나와서 그때 신랑이 시엄니께 그럼 재개발되고하면 어차피 집을 나가야하니까 그땐 따로 살자고 햇더니... 울시엄니 왈 "우리 버리고 니들 아파트가서 살겟다는 거냐"...그러시면서 주위에 시부모 모시고 사는 친구아들들 얘기하시더라구요...전 첨부터 듣지 않아서 모른척 하던일만 햇엇죠...그런데 며칠 후에 점심준비하는데(신랑은 당연히 출근해서 없엇죠) 옆에 오시더니 TV에서 그런 얘기가 나왓는지 " 울 아들도 우리 버리고 아파트얻어 간다하고 세상말세다 말세야" 그러시더군요..전 대꾸없이 점심만 차렷죠...쫌 잇다 시엄니 식탁에 앉으시면서 뜬금없이 누구 며느리는 나이도 어린데 그렇게 시부모를 잘모시고 잘한다네...친구누구가 부러워 죽을라 하더라면서 시아버님께 말씀하시더군요...갑자기 그런 화두를 던지시니 아버님이랑 저랑은 대꾸도 못하고 밥을 먹엇드랫죠...그런 상황에 며느리 앞에 두고 아버님도 뭐라 하시겟어요...몇달전만 해도 맘아파 혼자 2층가서 울던 저도 이젠 맷속 아가 생각해서 그냥 듣고 흘립니다...
이런 상황에서 입덧때문에 좋은 것 먹지도 못하고 시부모님 매일 집에 노시는데 며느리 놀러나가기도 그래서 방에만 잇어서 아가한테 좋은것도 못해주고 매일 스트레스만 받아서 울 뱃속 아가한테 미안해요...하루하루 빨리 나가고 싶은 맘은 굴뚝인데....마땅한 아파트 구하기도 어렵고 4월쯤 나간다고 겁나서 신랑이나 저나 말씀도 못드리고 있고 답답합니다...원래 결혼전에는 나가살던지 들어와 살던지 맘대로 하라시던 분이, 더군다나 며느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이 평생 같이 살기를 바라시는 모르겟어요...결혼전 친구나 언니들이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 힘들다고 무슨이유를 대고 나오겟냐고 첨부터 분가하라고 그랫엇는데...주위말을 들을걸 그랫어요...결혼하면 시자 들어간 사람들은 갑자기 180도 달라진다는 걸 왜 몰랏는지...이래저래 시엄니랑 별로 사이도 좋지않고 임신한 제가 스트레스 받는걸 알면서도...울신랑 그저꼐는 지금집에서 100미터 거리에 잇는 아파트는 어떠냐고 묻더군요....남자들은 그렇게 눈치가 없고 모르는지...시댁에서 멀리 떨어지고 싶어 하는걸 알고 지방까지 가자고 햇던 사람이 시댁바로옆 아파트로 이사가자니 황당하더군요...계속해서 시댁이 싫다고 멀리 떨어지고 싶다고 말은 못하겟고..그냥 그런 소단지 아파트는 싫다고 해버렷죠...대단지로 가자고....대단지는 대부분이 시댁에서 멀리에 잇거든요...
이글을 쓰면서도 시댁을 자꾸만 미워하는 제가 너무 못된애 같고 아가한테도 미안해지고...ㅜㅜ
주위에서 합가하지말고 분가하라고 말릴때 저는 걱정말라고 시엄니 성격도 좋고 편하게 지내기로 햇다고...안심시켯엇죠...그런데 시엄니랑 사이가 그리 좋지 않음을 아는 친구들은 너같이 착한애한테도 그리 시집살이를 시키고 미워하냐고 그래요...자랑이 아니고 흉일 수 있는데 제가 어른들한테 잘하거든요..삭삭하게 수다스럽게는 못하지만 곰처럼 묵묵히 잘하는데 울 시엄니는 여우가 좋은가봐요...서로 코드가 맞지 않은 사람이 만나면 잘해도 자꾸 어긋나고 그냥 싫어하나봐요 서로를....
그런데 걱정이 남앗네요...어느 타임에 적절히 분가얘기를 꺼내야할지...무슨이유를 말해야 할지...분가하고도 시엄니가 돈을 요구하실지...(연세도 울 친정부모보다 3,4살 위일 뿐인데 일도 안하시고 노시고...쉬시는 건 좋은데..대놓고 돈을 요구하시니...울 친정엄마빠는 아빠는 뇌출혈로 장애1급, 엄마는 제 결혼식 담날 사고로 허리부러지셔서 장애5급, 그런데도 돈 벌어보시겟다고 지금 정말 힘든 상황에서 일하고 계시거든요... 그런데도 용돈은 생신때밖에 못챙겨드리는데...적금넣고 시댁으로 돈 들어가니 정작 친정에는 줄돈이 없더라구요...시댁이랑 친정이랑 똑같이 해드리며 살려고 햇는데...ㅜㅜ 울 시엄니 자주 하시는 말씀이 생각나네요..."시집왓으면 호적도 옮겨왓고하니 친정엔 자주 가면 안되고 시댁이랑 친해져야한다." 이말 들으면 정말 화납니다...제가 얼만큼 못하길래 이말을 자주 하시는지...요즘세상에 딸만 낳고 사는 가정도 많은데 그사람들은 딸 시집보내면 자식이 없는샘치고 살란 말인지...ㅜㅜ 이런말 들어도 아무 대꾸 안하고 잇으니 절 자꾸만 만만히 보시나봐요...성격상 싫은소리 못하거든요..혼자 속앓이하다 병나는 스타일이라서요...
님들이 이글을 보시든 안보시든 적고나니까 속이 좀 시원해지내요....
저 같은 상황의 시집살이 하시는 분들 저처럼 살지 말고 기펴고 당당히 사세요...저도 노력하려는데 잘 안되네요...ㅜㅜ 같이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