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P도시에 살고 있는 평범한 여대생입니다! 요새 자살사건이 자주 터지고 있죠? 이런게 남 일 같지가 않아서 글올려봅니다. 저는 21살 이고 아직 해야할것도 많고 겪을 일도 많은 학생이지만 중학교부터 시작된 우울증이 몇년을 가네요 그땐 우울증이라는 것도 몰랐을때죠 남들 부럽지 않은 가정에 경제적으로도 윤택한 편이지만 이렇게 의미없는 삶을 왜 살아야 하나.. 일상적인 내 삶을 쓰레기통에 넣고 싶다는 생각만 하네요 남들 앞에서는 잘 웃고 재미나게 살아가는것 처럼 보여요 저도 그렇게 비춰지기를 바라고 행동을 하죠 중학교때 커터칼로 손목을 그었지만 자살미수가 될만큼 크게 상처를 내지 못했어요 죽는다는게 무서웠었죠 그때까지는 중3부터 미술을 시작했습니다 예술인들은 감성이 풍부하여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는데.. 제가 그 꼴이네요 봄에 특히 심하구요... 길갈때도 이유없이 눈물이 나오고 지하철에 앉아서 펑펑 운적도 몇번있습니다 외롭기도 하구요 남자가 없어서 외롭다기 보다는 사랑을 받아서 채워지는 그런 외로움이 아닌것 같습니다 요새는 새벽 6시가 되어야 잠이들구요 몸이 피곤해도 잠을 잘 수가 없어요 살은 빠져만 가구요 눈에는 다크써클에 피부도 꺼칠해지구요 봄과 여름에는 과도하게 잠을 많이 자고 (몸이 나른해서 움직일수 없을정도로요) 무기력감과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고 ..(인터넷에서 찾아봤는데 이런것도 우울증의 증상이라더군요) 가을과 겨울에는 불면증때문에 괴롭네요 심할때는 하루에 몇십번씩 죽고싶다..죽고싶다..이말만 되새기고 친구들이나 남들에게 "길게 살아서 머해..굵고 짧게 살거야 30살에 죽을래" 이런말을 자주해요 20대 여러분들은 저같은 우울증 겪고계시나요? 30살에 죽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내가 한심하네요 우울증 겪고 계신분~ 해방될 방법좀 알려주세요 ㅠ ㅠ ------------------------------------------------------------------------------- 앗 톡이되었네요 ㅠ ㅠ 오늘도 잠 한숨 못자다가 아침 7시에 자서 4시간자고 일어났네요 우울증 이거 자랑할것도 아닌데 톡이되다니... 우선 리플달린거 하나하나 다 읽어봤구요 .도와주고 싶다고 메일까지적어주셔서 내친구들이나 가족들보다 더 힘이되고 고마워서 눈물이납니다 ㅠ 베플보면서 정말 내가 고생을 안해보고 오냐오냐 자라서 그런가 하고 다시한번 생각하게되네요 (그리고 베로니카죽기로 결심하다 읽어봤어요) 리플들 보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많은걸 알았습니다 감사해요 아 그리고 배떼지가 불러서 그렇다느니 이런말 하지말아주세요 ㅠ 중학교땐 가정형편도 어려웠었답니다 아 그리고 닉네임 보고 머라하시는데 ㅠ ㅠㅠㅠㅠㅠㅠㅠㅠ 글이 너무 우중충하고 그래서... 확 깨는건가요?
20대 여러분들~ 우울증 어느정도 있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P도시에 살고 있는 평범한 여대생입니다!
요새 자살사건이 자주 터지고 있죠?
이런게 남 일 같지가 않아서 글올려봅니다.
저는 21살 이고 아직 해야할것도 많고 겪을 일도 많은 학생이지만
중학교부터 시작된 우울증이 몇년을 가네요
그땐 우울증이라는 것도 몰랐을때죠
남들 부럽지 않은 가정에 경제적으로도 윤택한 편이지만
이렇게 의미없는 삶을 왜 살아야 하나..
일상적인 내 삶을 쓰레기통에 넣고 싶다는 생각만 하네요
남들 앞에서는 잘 웃고 재미나게 살아가는것 처럼 보여요 저도 그렇게 비춰지기를 바라고 행동을 하죠
중학교때 커터칼로 손목을 그었지만 자살미수가 될만큼 크게 상처를 내지 못했어요
죽는다는게 무서웠었죠 그때까지는
중3부터 미술을 시작했습니다 예술인들은 감성이 풍부하여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는데..
제가 그 꼴이네요
봄에 특히 심하구요... 길갈때도 이유없이 눈물이 나오고
지하철에 앉아서 펑펑 운적도 몇번있습니다
외롭기도 하구요 남자가 없어서 외롭다기 보다는
사랑을 받아서 채워지는 그런 외로움이 아닌것 같습니다
요새는 새벽 6시가 되어야 잠이들구요
몸이 피곤해도 잠을 잘 수가 없어요 살은 빠져만 가구요 눈에는 다크써클에 피부도 꺼칠해지구요
봄과 여름에는 과도하게 잠을 많이 자고 (몸이 나른해서 움직일수 없을정도로요) 무기력감과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고 ..(인터넷에서 찾아봤는데 이런것도 우울증의 증상이라더군요)
가을과 겨울에는 불면증때문에 괴롭네요
심할때는 하루에 몇십번씩 죽고싶다..죽고싶다..이말만 되새기고 친구들이나 남들에게
"길게 살아서 머해..굵고 짧게 살거야 30살에 죽을래" 이런말을 자주해요
20대 여러분들은 저같은 우울증 겪고계시나요?
30살에 죽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내가 한심하네요
우울증 겪고 계신분~
해방될 방법좀 알려주세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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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톡이되었네요 ㅠ ㅠ
오늘도 잠 한숨 못자다가 아침 7시에 자서 4시간자고 일어났네요
우울증 이거 자랑할것도 아닌데 톡이되다니...
우선 리플달린거 하나하나 다 읽어봤구요 .도와주고 싶다고 메일까지적어주셔서 내친구들이나 가족들보다 더 힘이되고 고마워서 눈물이납니다 ㅠ
베플보면서 정말 내가 고생을 안해보고 오냐오냐 자라서 그런가 하고 다시한번 생각하게되네요
(그리고 베로니카죽기로 결심하다 읽어봤어요)
리플들 보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많은걸 알았습니다 감사해요
아 그리고 배떼지가 불러서 그렇다느니 이런말 하지말아주세요 ㅠ
중학교땐 가정형편도 어려웠었답니다
아 그리고 닉네임 보고 머라하시는데 ㅠ ㅠㅠㅠㅠㅠㅠㅠㅠ 글이 너무 우중충하고 그래서...
확 깨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