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이랑 마짱 뜰번한일 ;;

환승이2007.01.23
조회6,806

저는 27세의 평범한 직장다니는 남자입니다...

 

요세 초/중/고딩들 방학해서 길에 많이 돌아다니더군요...

 

바로 어제의 일입니다.. 퇴근을하고 집으로 가고있는데, 멀리서 남자애들의 무리가 터벅터벅

 

오고있더군요.. 얼핏봐선 많이 먹어야 중1?2? 정도되보이는 아이들 7명정도.....

 

저는 별로 신경안쓰고 지나가고있는데, 그중 하나가 하는말...

 

"아~ㅅㅂ 길쫍은데 비켜가지 ~"

 

저는 황당? 어이? 말이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저는 "지금 뭐라고했어요?"   ㅡㅡ'' 존대말해버렷슴다 ㅠ

 

그초딩은 "내가 뭐어쨋다구~~" 하며 반말을하면 지나가더군요...

 

그냥 참자~ 참어~ 속으로 삭히며 지나가는데....

 

정말 그냥 갈려고했는데, 마지막에 선초딩이 제어깨를 툭~ 치고 지나가는게 아닙니까...

 

저는 너무 화가나서 " 야 ㅅㅂ 놈들 다일루와~" 햇더니 .. 당당하게 걸어오더군요..

 

"뭐여~왜불러여?" 이러는게 아니겟습니까 ㅠ

 

나 : "너네 몇살이야~ 이런 어린놈의 쉑히들이~ "

 

초딩 : 12살인데~ (아 ㅅㅂ 또반말 ㅠ)

 

나 : 너 이 쉑히들 학교어디야.. (아~ 학교를 왜물어본건지 몰르겟음)

 

초딩 : 영x초등학굔데요..

 

나 : 이 쉑히들이 어디서 어른한테 반말하고 욕하고, 너네 혼나고싶어?

 

초딩 : 아~ 어쩌라구요.. 그냥 좀 가죠~ (정말 열이확~~~)

 

저는 그중에 가장 쌔보이는 녀석의 머리를 쥐어 박었습니다..

 

초딩이하는말.. " 아 ㅅㅂ롬아 왜때려~"  (저보고 ㅅㅂ놈이랩니다)

 

초딩이 저에게 또 한마디 하더군요... " ㅅㅂ 함뜨던가~"

 

저는 너무화가나서 그넘의 쪼인트를 까버렷습니다 ;; (군대다녀오신분들은아시죠~ 무릎아래 정강이)

 

그애는 저에게 덤비더군요... 저보다 키도 작은것이 덤비니 웃기기만햇지만...

 

그친구들의 동료애~ 눈물 납디다... 같이 붙어서 도와주는애들...  옆에서 ㅅㅂ ㅅㅂ 밝어~ 이렇게

 

응원해주는 애들.... 그렇게 시시비비 하던도중 ................

 

저멀리서 걔네들의 엄마인것같은 한명의 아주머니가 오시더군요...

 

그 아주머니는 놀라서, 저에게 막 뭐라하시고...  상황 설명을 해도 전혀 듣질 안터군요...

 

제가 학부모라면 아이들 먼저 혼냇을 터인데...;;

 

그렇게 그아주머니는 그 아이들을 데려가시고, 저를 경찰에 신고한다고 난리를 피시더군요.ㅡㅡ;;

 

저의 이모가 그 학교의 선생님이라서, 상황설명을하고 담임이 누구냐며 제가 따져나가니

 

그 아주머니도 수긍을 하셧는지, 그냥 가시더군요...

 

아~ 정말 초딩 개념없고, 무섭네요...  저도 중고등학교때 철없는 행동 많이 하고 다녔지만, 그정도는

 

아니었던것같은데...

 

제가 초딩이 방학했다는 사실을 잠시 잊고 있었나 봅니다...

 

여러분 아직 초딩 개학 안했습니다... 몸사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