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에사시는 울아부지...

살앙스런딸2007.01.24
조회335

때는 바야흐로 몇년전...

추석때 여러모로 동창회도 가고

오랫만에 칭구들도 볼겸 해서 화장품과

여러 준비물을 챙겨갔다 집으로...

그리고 그 준비물중 하나를 집에

놔두고 왔다... 그리곤

가족 모임이 있었는데 ,,,

화장을 지우고.. 폼크랜징을 찾았는데...

" 엄마 폼크랜징 못봤낭? "

" 그게 모꼬? "

" 얼굴씻을때 쓰는 크림같이 생긴거.."

울엄마 왈 쓰러지는줄 알았다

 

 

 

 

 

 

 

" .... 몰라 느거 아버지 매일 샴푸 찾더만은  그거 썼는강,,, "

그래서 아빠한테 물었다 ...

"아빠 그거 얼굴씻는건데 그걸다쓰면 어케요?"

아부지 아무말않하시더니...

옆에서 묵묵히 지켜 보시던  전라도에서 오신 우리이모 하는말

 

 

 

 

 

" 씻응께 거품나든디? "

 

 

 

지대루 지송 아 ~ 그땐 넘어갔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