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빙자로 한 남자를 고소 할려구요...

의욕상실...2007.01.24
조회1,593

제가 무지한 탓으로 되도록 갼략하게 쓰겠습니다.  많은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저 32 남자 41 작년 7월에 알게 되어 지금 까지 여러번 싸우면서 만나 왔습니다.

 

만나오면서 잠자리, 돈거래500 아직 못 받은 상태구요.

 

물론 이 나이에 결혼할  생각으로 만나것이고 그 사람도 수시로 결혼 얘기를 꺼냈었죠.

 

며칠전 그가 이혼남에 그것도 자식이 20세 15세 둘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본인이 말하건 아니고 운좋게 그 사람 측근으로 부터 들었습니다.

 

깜쪽같이 속일수 있었던 것도 저는 경북 그 사람은 전라도 사람이기 때문이죠.

 

사업상 경북에 6개월 있다가 두달전 전라도로 갔지만 현재까지 연락 하고 있는 상태구요.

 

지금도 5월에 결혼하자고 말하더이다.

 

저 넘 억울하고 괘씸해서 혼인빙자로 고소 할려구요. 돈은 증거가 없기 땜에 사기는 성립이 안될것이

 

라고 하더군요. 돈은 잊더라고 그 사람 날 힘들게 했던 만큼 갚아 주고 싶네요.

 

혼인빙자는 남자쪽에서  서로 좋아서 만났던것이지 결혼하자고 말한적 없다고 말하면 그만이란

 

말도 있던데 저같은 경우는 이혼남인걸 속이고 그 집 부모 형제 까지 간략하게 인사 나눈적도 있구요.

 

저두 지금까지도 사랑하기에 웬만하면 이렇게 까진 하고 싶진 않았지만  이 남자 제가 500 달라고 하니

 

돈 없다 그러고 혼인빙자로 고소해봐야 너만 쪽팔릴것이다라는 말에 더욱 분하고 참을수가 없습니다.

 

이 남자 말빨이 보통이 아니고 아직도 당당하더이다. 저보고 계속 연락 할것인지 니가 싫다고 하면

 

폰번호 바꾸겠다고 하더이다. 그럼 저는 완전 낙동강오리알 되는것이지요.

 

제 생각은 최소한 돈을 갚겠다라는 성의라도 보인다면 이 쯤에서 접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저두

 

갈때까지 가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저 같은 경우 이혼남 인걸 속이고 만났으니 혼인빙자 가능하죠?

 

고소를 하게될 경우 저희집에서나 직장에서 알게 되면 곤란한데 신분보장도 가능한가요?

 

저두 제 자신이 한심해 죽겠습니다. 어쩌다가 이런 사기꾼에게 걸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