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글을 읽다가 오늘 처음 써보네요.. 전 이제 20살 중반이 되어가는 여자입니다..아직까지 변변한 남자친구 하나도 없네요.. 제 친구는 이쁘장한 외모에 멋진 남자친구도 있습니다. 그 남자친구 성격이 제가 본 어느 남자보다 너무 좋아서 잘 사귀라고 응원도 해준 사람입니다. 솔로와 커플에 차이일까요..전 만나면 늘 제 생활에 있었던 일을 가게 되고 친구얘길 하게 됩니다. 친군 남자친구와 지내는 시간이 많으니 당연히 남자친구 얘길 많이 합니다.전 절대 속이 좁지 안다고 생각합니다. 그정돈 전 이해합니다.모든 아이들이 남자친구나 여자친구 얘길 많이 하니까요..그 정도는 저는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그냥 친구들이 전화하면 늘 바쁘다고 빨리빨리 전화를 끊어버리고..남자친구에게 전화오면 바쁘다면서도 일 미뤄가면 전화하는 모습을봐도...전 그러려니 합니다.. 서로 좋으니까 그러는 거겠죠..그런데 문제가 터졌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였어요..전 늘 같이 혼자 보낼꺼라 생각했는데..다행히 다른 친구와 만나게되어 종로에서 밥먹고 얘기하며 놀고 있었죠..그친군 어린 남동생과 남자친구..이렇게 셋이 놀이동산에 갔습니다..전 전철이 늦게다니는줄 알았지만...아니더군요..11시30분 땡 하자마나 끊기더군요..전 간신히 막차를 탔고..그 전철은 신도림 행이였어요...저희집은 좀더 가야하는데.. 그래도 일단 거기까지 가는게 어딘가 싶어 탔고..신도림이라면 잠깐 1호선 갈아탈때 다녔던 길일뿐..한번도 신도림 밖으로 나가본적도 없었거든요..전 신도림 밖이 그렇게 생긴줄 처음알았습니다. 사방은 아파트 단지에..불이 다 꺼진 거리에 보이는건 하나 없고...친구들 사이에선 '야야 난 얼굴이 무기야~!!'라고는 했지만.. 늦은시간에 낮선곳에서..혼자있다는게 좀 무섭더군요..그래서 그시간에 깨있는 그 친구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 친구도 전철이 끊겨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더군요..누구랑 같이 있냐고 물었더니 동생과 남자친구와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 ' 좋겠다~같이 있는 사람도 있고~난 신도림인데 처음와서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어~' 이랬더니 이 아이 버럭댑니다...'야!난 2만원이 넘는거리야~!!니가 우리보다 훨낫네!넌 기껏해야 8천원 나오겠다~!'지금..이게 돈으로 따질 상황입니까..전 나름 무서워서 위안이나 되려 연락했는데... 겨우 돈으로 버럭 대다니요... 화가 좀 나더군요..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넌 낮선곳도 아니고 잠실에서..그것도 아는 사람들과 같이 택시타고 가는데 낮선곳에 혼자 있는 나한테 그렇게 말하냐고...그랬더니 이 아이...제가 남자친구 없어서 버럭댄줄 알더이다.. 이나이에 혼자있다고 그런식으로 몰고 가다니....기가막히더군요..전 사실 그 당시 현금이 없었습니 다..그래서 편의점을 찾아다녔죠..겨우 편의점을 찾아서 현금서비스를 받으려했지만..기계는 제 카드 를 읽지 못했고..전 다른 편의점을 찾아가서 겨우 돈을 찾고 택시를 탔습니다.. 낮에도 무서운 노숙자 분께선 돈없는 저에게 다가와 돈즘 달라 하시더군요... 정말 무서웠습니다..무섭고..화나고...그상태로 무작정 택시를 탔습니다.. 그런데 보이지도 않던 왠 아저씨가 다가와 합석을 하지 않겠습니까? 집에 도착하는 그 순각까지..전 정말 긴장을 풀지 못했습니다.그친구..그냥 조심히 들어가..라는 그 한마디면 됐던 상황에서.. 자기도 밤늦게 혼자 택시탄적있는데 넌 뭘 그러냐며 핀잔을 줬습니다..저도 밤늦게 탄적있습니다..그 건 그나마 낮선곳은 아니였고..합석도 아니였고..이렇게 늦은 시간도 아니였습니다..제가 왜 화내는지 말해줬지만 그친구 하는말은...'이그~빨리 남자친구 소개시켜줘야겠네~'이럽니다...제가 참 답답합니다..왜 그런쪽으로 보는지.. 그친구도 아마 이글을 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제발 봤으면 좋겠습니다.보고도 또 그때와 같은 소리를 한다면..정말 열받는 일이지만... 그런 생각을 고쳐먹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 하지만 니가 남자친구와 있다고 한소리가 아니고..그상황이 무서워서 조금이나마 마음 이 편해지려고 연락했던 나한데테 그런식으로만 몰고가서 기분나쁜것 뿐이야! 너무 길었나요?전 나름 답답해서요... 여기까지 읽어주신 모든분들 감사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친구에게 너무 섭섭해요
매일 글을 읽다가 오늘 처음 써보네요..
전 이제 20살 중반이 되어가는 여자입니다..아직까지 변변한 남자친구 하나도 없네요..
제 친구는 이쁘장한 외모에 멋진 남자친구도 있습니다.
그 남자친구 성격이 제가 본 어느 남자보다 너무 좋아서 잘 사귀라고 응원도 해준 사람입니다.
솔로와 커플에 차이일까요..전 만나면 늘 제 생활에 있었던 일을 가게 되고 친구얘길 하게 됩니다.
친군 남자친구와 지내는 시간이 많으니 당연히 남자친구 얘길 많이 합니다.전 절대 속이 좁지 안다고 생각합니다.
그정돈 전 이해합니다.모든 아이들이 남자친구나 여자친구 얘길 많이 하니까요..그 정도는 저는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그냥 친구들이 전화하면 늘 바쁘다고 빨리빨리 전화를 끊어버리고..남자친구에게 전화오면
바쁘다면서도 일 미뤄가면 전화하는 모습을봐도...전 그러려니 합니다..
서로 좋으니까 그러는 거겠죠..그런데 문제가 터졌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였어요..전 늘 같이 혼자 보낼꺼라 생각했는데..다행히 다른 친구와 만나게되어
종로에서 밥먹고 얘기하며 놀고 있었죠..그친군 어린 남동생과 남자친구..이렇게 셋이
놀이동산에 갔습니다..전 전철이 늦게다니는줄 알았지만...아니더군요..11시30분 땡 하자마나
끊기더군요..전 간신히 막차를 탔고..그 전철은 신도림 행이였어요...저희집은 좀더 가야하는데..
그래도 일단 거기까지 가는게 어딘가 싶어 탔고..신도림이라면 잠깐 1호선 갈아탈때 다녔던
길일뿐..한번도 신도림 밖으로 나가본적도 없었거든요..전 신도림 밖이 그렇게 생긴줄 처음알았습니다.
사방은 아파트 단지에..불이 다 꺼진 거리에 보이는건 하나 없고...친구들 사이에선 '야야 난 얼굴이 무기야~!!'라고는 했지만..
늦은시간에 낮선곳에서..혼자있다는게 좀 무섭더군요..그래서 그시간에 깨있는 그 친구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 친구도 전철이 끊겨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더군요..누구랑 같이 있냐고 물었더니 동생과 남자친구와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 ' 좋겠다~같이 있는 사람도 있고~난 신도림인데 처음와서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어~'
이랬더니 이 아이 버럭댑니다...'야!난 2만원이 넘는거리야~!!니가 우리보다 훨낫네!넌 기껏해야 8천원
나오겠다~!'지금..이게 돈으로 따질 상황입니까..전 나름 무서워서 위안이나 되려 연락했는데...
겨우 돈으로 버럭 대다니요...
화가 좀 나더군요..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넌 낮선곳도 아니고 잠실에서..그것도 아는 사람들과 같이 택시타고 가는데 낮선곳에 혼자 있는
나한테 그렇게 말하냐고...그랬더니 이 아이...제가 남자친구 없어서 버럭댄줄 알더이다..
이나이에 혼자있다고 그런식으로 몰고 가다니....기가막히더군요..전 사실 그 당시 현금이 없었습니
다..그래서 편의점을 찾아다녔죠..겨우 편의점을 찾아서 현금서비스를 받으려했지만..기계는 제 카드
를 읽지 못했고..전 다른 편의점을 찾아가서 겨우 돈을 찾고 택시를 탔습니다..
낮에도 무서운 노숙자 분께선 돈없는 저에게 다가와 돈즘 달라 하시더군요...
정말 무서웠습니다..무섭고..화나고...그상태로 무작정 택시를 탔습니다..
그런데 보이지도 않던 왠 아저씨가 다가와 합석을 하지 않겠습니까?
집에 도착하는 그 순각까지..전 정말 긴장을 풀지 못했습니다.그친구..그냥 조심히 들어가..라는 그 한마디면 됐던 상황에서..
자기도 밤늦게 혼자 택시탄적있는데 넌 뭘 그러냐며 핀잔을 줬습니다..저도 밤늦게 탄적있습니다..그
건 그나마 낮선곳은 아니였고..합석도 아니였고..이렇게 늦은 시간도
아니였습니다..제가 왜 화내는지 말해줬지만 그친구 하는말은...'이그~빨리 남자친구 소개시켜줘야겠네~'이럽니다...제가 참 답답합니다..왜 그런쪽으로 보는지..
그친구도 아마 이글을 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제발 봤으면 좋겠습니다.보고도 또 그때와 같은 소리를 한다면..정말 열받는 일이지만...
그런 생각을 고쳐먹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 하지만 니가 남자친구와 있다고 한소리가 아니고..그상황이 무서워서 조금이나마 마음 이 편해지려고 연락했던 나한데테 그런식으로만 몰고가서 기분나쁜것 뿐이야!
너무 길었나요?전 나름 답답해서요...
여기까지 읽어주신 모든분들 감사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