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쳇 엄마랑 가면 부끄럽단 말이야 -_-+ 다른 애들이 보면 나를 뭐라고 생각하겠어 체엣 이모 같이 갈꺼지? "
' 음 '
" 엄마한테는 말하지 말고 같이 가자 -_-; "
어린나이에 그 말이 엄마에게 얼마나 상처를 줄지 난 모르고 있었다 그저 내가 좋은대로 그렇게 나는 말하고 그렇게 행동을 했었다
그날저녁, 엄마는 나를 불렀다.
" 미희야 엄마 오늘 가고 싶은데 가게 일 때문에 못 갈것 같아 " 이모가 간다니깐 입학식 잘하고 와. ^^; "
약간은 미안했지만 그럴수 있다라고 생각했었다,
학교에 갔다. 다들 우리 이모가 이쁘다고 했다. 나는 거짓말을 했다.
" 엄마~~~~~~~~~~~~~ "
나는 이모에게 엄마라고 했다.
이모의 손을 붙잡고 교문을 나오는데. 엄마가 교문옆에서 울고 계셨다. 쪽팔렸었다. 아는체 할까바 가슴이 조마조마 했었다 나는 어린시절 엄마에게 첫번째 상처를 나도 모르게 주고 있었다
중학생이 되었다. 집이 싫었다 학교에서는 내가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아빠도 없는게 잘못 배워먹어서 그렇다면서 집안을 나무라셨다 나는 그런 집이 싫었다 나에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는 그런 집이 싫었다
갑자기 그 생각이 났다. 얼마전 엄마가 가게돈줄꺼라면서 장농 깊숙이 돈을 넣는것을 보았다. 나는 그 돈을 가지고 집을 나가버렸다. 엄마는 결국 가게에서 쫓겨나야만 했고. 리어카장사로 겨우겨우 살림을 할수가 있었다.
(나? 그 돈으로? 술먹고 옷사입고 남자한테 돈쓰고 그랬지) 미안한거 전혀 없었지 다 팔자라고 생각했거든)
나는 돈이 다 떨어지고 한달이 다 되어서야 결국 집에 돌아갈수가 있었다 반성의 기미는 전혀 있지 않았고 될때로 되라는 식의 사고방식으로 난 살아가고 있었고 난 서서히 망가져가고 있다 그런 나를 엄마는 울면서 잘 들어왔다면 안아주셨다.
나는 뿌리쳤다
" 아 씨발 떨어져 왜 그래 그러지 말란 말이야 내가 그꼴 보기 싫으니깐 집에 들어오기 싫다는거 아니야! "
약간은 미안했다. 정말 조금 미안했다. 그렇치만 엄마에게 따뜻하게 말 한마디 해줄 생각은 전혀 없었다. 너무 반항적이었다. 그때는 내가 왜 그랬는지,
나는 고등학교를 겨우 졸업하고 그때 나이 20살 나는 집을 나와버렸다. 고등학교때 사귀던 남자친구와 동거를 시작했고 이상하게 그아이와 나는 서로 엇갈리기 시작했다
그는 같이 살면 행복하게 해줄꺼라고 그렇게 이야기를 했었지만 현실은 달랐었다
나는 내 남자친구에게 맨날 맞았다. 그러던중 나의 뱃속에 아기가 생겼다. 두번째 아기였다 정말 낳고 싶은데 낳고 싶은데 남자친구가 맨날 때려서 첫째아이는 하늘나라로 갔다.
자식을 낳으면 부모마음을 알수 있다고 하더라 정말 거짓말 같게 나는 내 첫째 아이를 하늘나라에 보내고, 두번재 아이를 가졌을때 난 그제서야 엄마 마음을 알수 있을것 같았다 아무리 못먹고 그래도 자식만은, 잘 먹이고 사랑해주고 그러고 싶었다는걸 그제서야 알았다
이번에는 낳고 싶은데 엄마가 더욱더 그리워졌다
단돈 50원 공중전화로 가서 전화를 거렸다. 엄마가 받았다.
" 여보세요 "
" 여보세요 "
" .... "
" 미희니? 미희야? 미희면 대답좀 해봐 "
흐느낌의 목소리가 들렸다 더이상 수화기를 들고 있다가는 나도 모르고 울음이 터져버리고 엄마를 애타게 불러버릴것 같았다 수화기를 놓고 난 지긋지긋한 생활로 다시 돌아가야만했다 그리웠지만 내죄가 너무 컸기에 아무런 말도 할수 없었고 돌아가기엔 너무 늦은거라고 생각했기에 나는 발길을 돌렸다
또 그 사람이 술을 먹고 와서 나를 때리기 시작했다 온몸에는 멍이고 난 그사람이 배를 찰까바, 베게를 꼭 배에 둘러 싸고 있었다. 다행이 아기는 다치지 않았는것 같다.
얼마후 그 사람이 무면허로 사람을 치어서 몇백만을 물어주게 생겼다. 돈이 급하게 필요했다. 난 이런저런 궁리끝에 엄마에게 전화를 했다.
" 엄마 나 미희 나 미희데 돈 좀 줄수 있어"
엄마는 흐느끼는 목소리로 많이 필요하냐면서 50만원정도 밖에 없다며 그랬다. 그 순간 또 화가났다. 가난한 우리집이 너무 싫어졌다. 나는 또 소리를 질렸다.
" 씨발 우리집에는 돈도 없어 거지같애 그러니깐 내가 안들어가는거 아니야 꼴보기 싫어 다신 전화안해 끊어! "
나는 마음에도 없는 말을 또다시 해버렸다. 마음이 아팠다. 이젠 후회했지만
나는 딸을 낳았다. 아기아빠는 집을 나갔다. 어떤뇬이랑 눈맞았는지 소식이 없었다 너무 힘들었다 혼자살아가는건 너무 힘 다 차라리 맞아도 아기아빠가 있을때가 더 좋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 점점 미쳐가고 있었다
젖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나는 아기에게 쌀뜬물을 먹였다. 불쌍하다. 집에 들어가고 싶었고 엄마도보고싶었다. 어렵게 마음을 먹고 아기를 위해서 나는 집으로 들어가야만 했다. 나라면 나라면 정말 나라면 나같은년 받아주지도 않았을텐데. 엄마는 또다시 나를 받아주셨다. 나는 엄마에게 무릎꿇어 사과를 했고 엄마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었는지 내가 얼마나 보고파했는지 그제서야 알수가 있었다. 나는 피곤한 나머지 일찍 잠을 잤다. 내곁에서 잠을 주무시지 않고 내 얼굴을 물끄럼이 쳐다보시면서
" 미희야 왜 이제왔어 왜 이제왔니 엄마가 너 얼마나 보고싶었는데 니가 엄마 싫다고 해도 엄만 미희가 좋은거 어떻게 하니 . . "
눈물방울이 내 얼굴에 떨어져서 차가운 느낌에 난 잠을 깼다. 자는척 엄마의 모습을 보았다. 엄만 정말 나를 사랑하고 계셧다. . . 미안했다.
요즘은 아기를 엄마가 보신다. ^_^; 나는 조그만한 회사에 취직도 했다. 오늘은 월급날인데 엄마 내의를 하나 샀다. 엄마에게 보여주면 기뻐할꺼다 엄마한테 첨으로 주는 선물이니까. 나는 서둘러 집으로 갔다.
그런데 이상했다 집에는 사람들이 모여있었고 연기가 났다.
" 아이구 새댁 우짜노 우짜노 어여 저 나가믄 큰병원있제 그로 가바라 "
' 아줌마 왜 그러세요 ? '
" 너거 딸내미 하고 너거 어무이하고 집에 불나가지고 다 다 아이가 그라고 너거 어무이가 너거딸 구할라다가 더 다쳤제 "
나는 급하게 병원으로 갔다. 엄마는 내가 가기전 5분전에 숨을 거둔 상태 였고 내딸 지민이는 무사햇다. 무사했다. 그렇다 엄마는 자기 목숨보다 내 딸목숨이 더 귀했던 것이다. 엄마에게 나는 그런 존재였다.
영정사진앞에 향을 피우고 아무도 오지 않는 영안실에서 그 자리를 지켰다. 엄마가 좋아하시던 반찬 그리고 첫 월급으로 산 내의를 영장사진앞에 높고 난 한 없이 울었다.
" 엄마 엄마 나 첫월급 탔어요 엄마 줄려고 내의 샀는데 입어보시지도 못하고 엄마 다음에 태어날때는 나같은년 딸로 두지 말고 좋은곳에서 태어나서 고생하시지 마시고 사세요 엄마 그리고 진짜 단한번도 말못햇는데 이제서야 하네요 엄마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
우리 어머니는 3일장을 치르시고, 가까운 화장터에서 한줌의 가루가 되어 바람에 날려가셨다
아직도 못다한 말이 남아있고 해줄것이 아직 많은데 그녀를 사랑한날보다 미워하고 산날이 더 많은 나인데 나의 어머니는, 내 딸을 위해서 목숨을 버리셨고 나를 위해서 이 세상을 살다 가신것이었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못해봤고 따뜻하게 밥한번 해주질 못했고 밤마다 아프시다는 다리 한번 주물러 드리질 못했는데 나의 어머니는 나를 위해서 모든걸 버리셨다 그것이 어머니라는 이름인가보다
나의 어머니는 이러했다.(펌)
내가 아주 어릴적에 엄마같은 사람이 되야지하고 생각했다.
항상 나에게 100원을 주시면서
" 미희야. 맛있는거 사먹어 ^^ "
정말 그때는 우리 어머니가 돈이 젤 많으시고. 가장 천사같으신
분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환상은 얼마 안가 깨지고 말았다.
단돈 500원때문에 500원 때문에 . .
" 이 쌍년아 니가 어데서 지랄이야 씨발 죽을려고 환장혀써 "
손과 손에는 머리칼이 쥐어져있고 눈에는 불을 키고 던비는
그런 엄마를 보고말았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엄마가 이상하게도 나는 싫어졌다
초등학생이 되었다.
얼마안있으면 입학식인데 걱정이되었다. 우리 어머니는 몸빼바지에 화장도
안하고 아주 촌스런 꽃무늬 옷을 즐겨입기 때문이었다
그런 엄마가 학교에 오신다면 난 쪽팔려서 죽을것이다.
그래서 이모에게 몰래 말했다
" 이모 -_- 우리 엄마 바쁘시니깐 이모가 와~ 이모 이쁜옷도
많지? 이쁜옷입고 나랑 학교가자 ^^* "
' 왜 엄마랑 안갈려고? '
" 쳇 엄마랑 가면 부끄럽단 말이야 -_-+ 다른 애들이 보면
나를 뭐라고 생각하겠어 체엣 이모 같이 갈꺼지? "
' 음 '
" 엄마한테는 말하지 말고 같이 가자 -_-; "
어린나이에 그 말이 엄마에게 얼마나 상처를 줄지 난 모르고 있었다
그저 내가 좋은대로 그렇게 나는 말하고 그렇게 행동을 했었다
그날저녁,
엄마는 나를 불렀다.
" 미희야 엄마 오늘 가고 싶은데 가게 일 때문에 못 갈것 같아 "
이모가 간다니깐 입학식 잘하고 와. ^^; "
약간은 미안했지만 그럴수 있다라고 생각했었다,
학교에 갔다. 다들 우리 이모가 이쁘다고 했다. 나는 거짓말을 했다.
" 엄마~~~~~~~~~~~~~ "
나는 이모에게 엄마라고 했다.
이모의 손을 붙잡고 교문을 나오는데. 엄마가 교문옆에서 울고 계셨다.
쪽팔렸었다. 아는체 할까바 가슴이 조마조마 했었다
나는 어린시절 엄마에게 첫번째 상처를 나도 모르게 주고 있었다
중학생이 되었다.
집이 싫었다 학교에서는 내가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아빠도 없는게
잘못 배워먹어서 그렇다면서 집안을 나무라셨다
나는 그런 집이 싫었다 나에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는
그런 집이 싫었다
갑자기 그 생각이 났다.
얼마전 엄마가 가게돈줄꺼라면서 장농 깊숙이 돈을 넣는것을 보았다.
나는 그 돈을 가지고 집을 나가버렸다.
엄마는 결국 가게에서 쫓겨나야만 했고. 리어카장사로 겨우겨우
살림을 할수가 있었다.
(나? 그 돈으로? 술먹고 옷사입고 남자한테 돈쓰고 그랬지)
미안한거 전혀 없었지 다 팔자라고 생각했거든)
나는 돈이 다 떨어지고 한달이 다 되어서야 결국 집에 돌아갈수가
있었다 반성의 기미는 전혀 있지 않았고 될때로 되라는
식의 사고방식으로 난 살아가고 있었고
난 서서히 망가져가고 있다
그런 나를 엄마는 울면서 잘 들어왔다면 안아주셨다.
나는 뿌리쳤다
" 아 씨발 떨어져 왜 그래 그러지 말란 말이야 내가 그꼴
보기 싫으니깐 집에 들어오기 싫다는거 아니야! "
약간은 미안했다. 정말 조금 미안했다.
그렇치만 엄마에게 따뜻하게 말 한마디 해줄 생각은 전혀 없었다.
너무 반항적이었다.
그때는 내가 왜 그랬는지,
나는 고등학교를 겨우 졸업하고 그때 나이 20살
나는 집을 나와버렸다.
고등학교때 사귀던 남자친구와 동거를 시작했고 이상하게
그아이와 나는 서로 엇갈리기 시작했다
그는 같이 살면 행복하게 해줄꺼라고 그렇게 이야기를 했었지만
현실은 달랐었다
나는 내 남자친구에게 맨날 맞았다.
그러던중 나의 뱃속에 아기가 생겼다. 두번째 아기였다
정말 낳고 싶은데 낳고 싶은데 남자친구가 맨날 때려서 첫째아이는
하늘나라로 갔다.
자식을 낳으면 부모마음을 알수 있다고 하더라 정말 거짓말 같게
나는 내 첫째 아이를 하늘나라에 보내고,
두번재 아이를 가졌을때 난 그제서야 엄마 마음을 알수 있을것 같았다
아무리 못먹고 그래도 자식만은,
잘 먹이고 사랑해주고 그러고 싶었다는걸
그제서야 알았다
이번에는 낳고 싶은데 엄마가 더욱더 그리워졌다
단돈 50원 공중전화로 가서 전화를 거렸다.
엄마가 받았다.
" 여보세요 "
" 여보세요 "
" .... "
" 미희니? 미희야? 미희면 대답좀 해봐 "
흐느낌의 목소리가 들렸다
더이상 수화기를 들고 있다가는 나도 모르고 울음이 터져버리고
엄마를 애타게 불러버릴것 같았다
수화기를 놓고 난 지긋지긋한 생활로 다시 돌아가야만했다
그리웠지만 내죄가 너무 컸기에 아무런 말도 할수 없었고
돌아가기엔 너무 늦은거라고
생각했기에 나는 발길을 돌렸다
또 그 사람이 술을 먹고 와서 나를 때리기 시작했다
온몸에는 멍이고 난 그사람이 배를 찰까바, 베게를 꼭 배에 둘러
싸고 있었다.
다행이 아기는 다치지 않았는것 같다.
얼마후
그 사람이 무면허로 사람을 치어서 몇백만을 물어주게 생겼다.
돈이 급하게 필요했다.
난 이런저런 궁리끝에 엄마에게 전화를 했다.
" 엄마 나 미희 나 미희데 돈 좀 줄수 있어"
엄마는 흐느끼는 목소리로 많이 필요하냐면서 50만원정도 밖에 없다며
그랬다. 그 순간 또 화가났다.
가난한 우리집이 너무 싫어졌다.
나는 또 소리를 질렸다.
" 씨발 우리집에는 돈도 없어 거지같애 그러니깐 내가 안들어가는거
아니야 꼴보기 싫어 다신 전화안해 끊어! "
나는 마음에도 없는 말을 또다시 해버렸다.
마음이 아팠다. 이젠 후회했지만
나는 딸을 낳았다. 아기아빠는 집을 나갔다.
어떤뇬이랑 눈맞았는지 소식이 없었다 너무 힘들었다 혼자살아가는건 너무 힘
다 차라리 맞아도 아기아빠가 있을때가 더 좋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 점점 미쳐가고 있었다
젖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나는 아기에게 쌀뜬물을 먹였다. 불쌍하다.
집에 들어가고 싶었고 엄마도보고싶었다. 어렵게 마음을 먹고
아기를 위해서 나는 집으로 들어가야만 했다. 나라면 나라면
정말 나라면 나같은년 받아주지도 않았을텐데.
엄마는 또다시 나를 받아주셨다.
나는 엄마에게 무릎꿇어 사과를 했고 엄마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었는지
내가 얼마나 보고파했는지 그제서야 알수가 있었다.
나는 피곤한 나머지 일찍 잠을 잤다.
내곁에서 잠을 주무시지 않고 내 얼굴을 물끄럼이 쳐다보시면서
" 미희야 왜 이제왔어 왜 이제왔니 엄마가 너 얼마나 보고싶었는데
니가 엄마 싫다고 해도 엄만 미희가 좋은거 어떻게 하니 . . "
눈물방울이 내 얼굴에 떨어져서 차가운 느낌에 난 잠을 깼다.
자는척 엄마의 모습을 보았다.
엄만 정말 나를 사랑하고 계셧다. . . 미안했다.
요즘은 아기를 엄마가 보신다. ^_^; 나는 조그만한 회사에 취직도 했다.
오늘은 월급날인데 엄마 내의를 하나 샀다.
엄마에게 보여주면 기뻐할꺼다 엄마한테 첨으로 주는 선물이니까.
나는 서둘러 집으로 갔다.
그런데 이상했다 집에는 사람들이 모여있었고 연기가 났다.
" 아이구 새댁 우짜노 우짜노 어여 저 나가믄 큰병원있제 그로 가바라 "
' 아줌마 왜 그러세요 ? '
" 너거 딸내미 하고 너거 어무이하고 집에 불나가지고 다 다 아이가
그라고 너거 어무이가 너거딸 구할라다가 더 다쳤제 "
나는 급하게 병원으로 갔다. 엄마는 내가 가기전 5분전에 숨을 거둔 상태
였고 내딸 지민이는 무사햇다.
무사했다. 그렇다 엄마는 자기 목숨보다 내 딸목숨이 더 귀했던 것이다.
엄마에게 나는 그런 존재였다.
영정사진앞에 향을 피우고 아무도 오지 않는 영안실에서 그 자리를 지켰다.
엄마가 좋아하시던 반찬 그리고 첫 월급으로 산 내의를
영장사진앞에 높고 난 한 없이 울었다.
" 엄마 엄마 나 첫월급 탔어요 엄마 줄려고 내의 샀는데
입어보시지도 못하고 엄마 다음에 태어날때는 나같은년 딸로 두지
말고 좋은곳에서 태어나서 고생하시지 마시고 사세요
엄마 그리고 진짜 단한번도 말못햇는데 이제서야 하네요
엄마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
우리 어머니는 3일장을 치르시고, 가까운 화장터에서 한줌의 가루가
되어 바람에 날려가셨다
아직도 못다한 말이 남아있고 해줄것이 아직 많은데
그녀를 사랑한날보다 미워하고 산날이 더 많은 나인데
나의 어머니는, 내 딸을 위해서 목숨을 버리셨고
나를 위해서 이 세상을 살다 가신것이었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못해봤고
따뜻하게 밥한번 해주질 못했고
밤마다 아프시다는 다리 한번 주물러 드리질 못했는데
나의 어머니는 나를 위해서 모든걸 버리셨다
그것이 어머니라는 이름인가보다
출처 유머비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