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뷰남이라 왕따를 당하다니~~ㅠ.ㅠ

다슬이맘2007.01.24
조회522

저희 신랑 때문에 걱정 이네요..

저희는 결혼한지 9개월 되가는 신혼이구여.. 다음달에 이쁜 아기도 태어 날예정입니다.

신랑 직장 같은 파트에 일하는 사람은 5명 이구여.. 젤 높으신 부장님과 울 신랑만 유부남입니다. 

근데 부장과 신랑사이에 3명의 남자가 있는데.. 나이는 신랑이랑 비슷하지만 다들 총각에 애인도 없구여... 직장이 좀 외진곳에 있는 탓에  .3명이서 같이 숙소 생활을 하거든요... ..

저희는 집이 가까운 터라  울 신랑이야 출퇴근 하구요.. ..

그리고 부장을 포함한 나머지 사람들은 같이 일한지가 2년이 넘는데.. 울 신랑은 그 직장에 들어간지 이제 6개월 이거든요...

 

초반에는 술마실때 불러내고 같이 마시자하고..새벽에 축구도 같이 하고  그러더니.. 이제는 셋이서만 똘똘 뭉쳐서 술마시고 이야기하고..울 신랑을 따 시키나봐요...

전에 회식하면서 여자집에 가자고 했었나봐요..

울 신랑은 못 간다고.. 마누라 임신까지 했는데.. 그런짓 못한다고 안갔나봐요..

그 이후로 술 마실때도 울 신랑한테는 연락 안하고 자기들 끼리만 마시고..

직장내에서도 약간 따 시키는 분위기가 있나봐요..

부장은 속사정도 모르고 울 신랑 겉도니까 니가 먼저 다가가라느니.. 그러나 본데...

힘들어하는 신랑 보면 맘이 아프네요.. 

 

정말 울 신랑 유부남이라서 왕따 당하는 걸 까요??

그 사람들 하고 친해질려면.. 같이 숙소에 가서 술도 마시고 노는데로 따라 같이 놀아줘야 하는건가요?

제가 아니라도 신랑 성격이 술마시고 여자끼고 놀고 이러는거 그다지 좋아라 안하거든요..

돈주고 여자집가는거 엄청 싫어하는 성격이고..(위생문제 때문에..)

직장 옮길려고 해도.. 여기서 적응 못하면 다른데 가서 또 그렇게 될까봐..

쉽게 그만두기도 그렇고...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직장 다니는 남자분들 이런경험 있으신지...

이럴땐 울 신랑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랑 잘 지낼수 있을까요??

 

별일 없다 하면서 아무말 안하지만.. 집에 들어올때 얼굴 지쳐 있는거 보면 넘 맘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