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한테 맞았어요

-_ -2007.01.24
조회534

전 아직 고등학생이고 남친은 대학생입니다.

제 남친 가정환경이 그리 좋진 않아요

사귈때도 저를 장난식으로 사귀다가 나중에서야

제가 진짜로 좋아진거죠 사귄지 1년 다 되가구요.

얼마전부터 사귀는 느낌이 나면서 알콩달콩해졌죠.

근데 저희가 정말 많이 싸우는 편이에요 서로 성격이 안맞달까요?

저는 직설적이고 남친은 솔직한편이죠 얼마전엔 저몰래 바람피다가

걸렸어요. 1주일만에 걸렷고 미안하다고 싹싹 지하철에서 무릎꿇고 빌더군요

제가 남친을 많이 좋아하고 ..또 부끄럽지만 낙태까지 햇거든요..?

근데 한... 한달전부턴가?,,,한번 싸웟는데 욕을 하는거예요.

제가 욕하는 거 진짜 싫어하거든요..X같은 뇬 씨X뇬..쌍욕을 하더군요...

제가 막 머라햇더니 미안하다고 다신 안그런다더니

이번엔 전화통화로 저는 가족이랑 잇엇고 자긴 친구들이랑 잇는상태에서

욕을  하는거예요 . 제가 우리 헤어지자 정말 헤어지는게 자신 없엇지만

헤어지자..솔직히 욕하는 남자치곤 폭력성없는 남자 없거든요.

그래도 빌더군요..참 사랑이 먼지..안그러겟지 하고 용서해줫어요..

바로 어제..! 일이 벌어졋죠. 그전날 정말 사소한거가지고 싸우고 저를

천한 뇬 취급하더군요..저도 열받아서 당신같은게 무슨 사랑이냐고 날 사랑하긴

했냐고 ..그랫엇요..제가 안그래도 몸이 약한데 낙태까지 해서

정말 약하거든요..아침에 일어나서 내가 심햇다 이래생각들어서

만나서 얘기하자고 문자를 보냇더니 한참 답장이 없다가 자기 여자 만난다고-_ -

바람피고 잇다고 데이트한다고 연락하지 말라더군요..그럴 사람이 아닌데..

근데..저도 검사받으니 임신이엿어요..완전한 임신이 아니라 수정이 됫는데

착상이 안되서...곧죽을 우리 애기엿죠.. 전 가서 기다린다고 남자친구 집에갓죠

기다려봣자 오늘 집에 안들어갈거라고 이여자랑 잘거라면서 폰을 끄더군요,,

저 그 추운날 울면서 3시간동안 밖에서 기다렷어요...폰잠깐켯는지 연락이 오길래

한번만 보자고 그러니까 얼굴만 보고 가라더니 집안에서 나오는거예요..

제가 너무 추워서 잘 걷질못하니까 마지못해서 안에 들여다놓더니 다리풀리면

나가라고...자기는 게임하더군요..다리가 풀렷는데도 걷질 못하겟다고 하니

저보고 쌩쑈한다고..남친이 평소엔 되게 자상한데 화나고 싸우면 정말

무서울 만큼 냉정하게 되버리거든요...특히 많이 싸워서 이젠 싸우가다 제가아파도

신경도 안써요..저 너무 서러워서 앉아서 질질끌면서 신발장잇는데로 겨우 왓는데

배가 너무 아픈거예요..이미 전 임신상태라 말햇구요...제가 너무 아파서 부를힘이 없어서

전화를 햇는데 화를 내면서 나오더니 왜또 지..랄이냐고..제가 좀 자주 아프거든요..

제가 아파서 다리를 붙들구 잇는데 119에 전화하고 우리부모님이랑 그냥 다까발리자고..

솔직히 고등학생이 낙태한번에 이번에..임신도 덜된 애기 잇다는거..밝힐수 잇으세요?

제가 안된다고 그냥 집에가고 다시는 연락안한다고..알리지 말라니까

욕하면서 핸드폰 달라고 너네집에 전화한다고..몸싸움하고...핸드폰안뺏길라고

하는데 손바닥으로 엄청쎄게 머리를 때리더군요...정말 아팠어요..

아팠지만 폰 안 뺏길라고..품이 안고 기어서 나갈려는데 제 머리채를 잡더니

너 오늘 잘걸렷다면서 방으로 질질끌고 들어와서 제위에 올라타더니 핸드폰을 뺏더군요.

제가 다시 뺏아서 엎드리니까 무릎으로 제머리를 세번인가..? 찍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갑자기 울면서 너 왜그러냐고...나 여자 첨때려본다고..

니가 왜 내사랑을 무시하냐고..니가 먼데 날 쓰레기 취급하냐면서 울더군요..

제가 난 단지..우리애기 보여주고 싶어서 온거라면서..또 때릴까봐

무서워서 덜덜떨고 잇으니까 내가 무섭냐면서 제배를 만지면서 미안하다고..

내가 미친놈이라고....서럽게 울더라구요 남자가...그렇게 우는거 첨봣어요...

그러면서 다시는 내가 너 한테 욕안하고 안때린다고..너무 흥분햇다고..

어떻게 이렇게 약한 널 때릴수가 잇엇는지...한번하면 두번은 쉽지만..

아무리 그래도 내가 널 한번만 더 손대면 신고해라고..그러더군요..

하아..어떻게 ...아무리 흥분해도..뱃속에 불쌍한 우리 애기가 잇는데...

그렇게 무참하게 때릴수 잇는지..게다가 전 다른 사람에 비해 몸도 약한데..

성관계도 ..넣엇다 빼고 밖에다 햇는데 임신이 되질않나..

전어떻게 해야하죠?? 절 또 때리지는 않을 까요..?

남자친구가 다른사람으로 보여요..죄송합니다 글이 너무 길어졋네요..

절 사랑하는건 분명한데....사랑하는 여잘 때릴수도 잇는건지....욕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