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연애사업에 참견할 때가 아닙니다. 저 곧 선봐야 하거든요. 남자는 저보다 키는 좀 작답니다. 164라네요. 그런데 선보는데 오가는 키 이야기라면 몇센치는 좀 올려 말하지 않았을까요? 그래도 나랑 키 같거나 큰게 좋은디...잉잉 그저께 그 사람으로 추정되는 사람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당시엔 전화 못받고 나중에 전화번호로 해보니...통화중... 뭔가 그 사람과 저는 서로 통화중....인 것과 같은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또 저녁에 두어번 그 사람 핸펀으로 추정되는 번호로 왔는데...또 TV 보며 히히덕거리다 전화 못받았어요. 할아버지 아시는 목사님 아들이라는데...그 목사님이란 분은..마치 자신의 예배에 저랑 같이 그 남자랑 예배를 본 후 식사를 하기라도 바라셨던 모양이더라구요. 제가 미쳤습니까. 선 볼 남자 아버지 예배에 가서 초면에 예배드리고 있게. 이래 저래 별로 마음이 가지를 않네요. 전에 들어온 선 자리는 제가 모른체 못들은 체 하면서 위기를 넘겨 겨우 안보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집에서 제가 발 뺄 구실이 없답니다. 키 이야기 듣고 "엥..쩜 짝네..."했더니 울 아버지 ,"니가 그거 따질 나이더냐..."하시더군욤! 그래도 생전 처음 선보게 생겨서 신경은 쓰입니다. 마음은....혼자 있다가 돈 좀 모아서 미국으로 공부하러 가고 싶거든요! 다니던 직장 때려치고 하고픈거 하겠다며 허송세월하는 제가 집에서 짐스러운 존재가 되었네요. 그러다보니 이제 남들한테 행패부리고 다니는 왈패아지매 밖에 더 되겠습니까...흑~! 이론은 강하다보니, 제 조언대로 하면 많은 커플들이 사이좋게 잘 지내고... 또 제가 소개를 하면 결혼들도 잘 하던데... 중이 제 머리 못깎는다더니....제가 딱 그 모양샙니다. 에혀~~~~~~ 저에게 선이란 것을 봐야하는 이런 끔찍한 시점이 다가오다니. 저 나이 먹어도 아직도 남자 직업 따지고 집안 따지고 이런것도 할줄 모른답니다. 사람 좋은게 최고라며 낭만에 빠진 소녀같은 소리나 하지요. 남들은 남자 직업이 회계사라니 능력 있고 안정성있는 것 같은데 당장 보라고 난리지만 전 도무지 마음이 가지를 않으니.... 저 대신 친구를 제 역할하라고 내보낼까요? 아니면 나가서 짜장면 먹자고 하고 막 입에 묻히고...짜장면 속에 있는 건더기는 이에 끼게 할까요? 할아버지가 중간에 제 연락처를 알려주신거라 제가 싫다고 몸부림 칠 수도 없는 상황이네요. 그래....남자 앞에서 코를 후벼야겠다!!!
남자 앞에서 이런 짓 해도 될런지..
남들 연애사업에 참견할 때가 아닙니다.
저 곧 선봐야 하거든요.
남자는 저보다 키는 좀 작답니다. 164라네요. 그런데 선보는데 오가는 키 이야기라면
몇센치는 좀 올려 말하지 않았을까요? 그래도 나랑 키 같거나 큰게 좋은디...잉잉
그저께 그 사람으로 추정되는 사람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당시엔 전화 못받고
나중에 전화번호로 해보니...통화중...
뭔가 그 사람과 저는 서로 통화중....인 것과 같은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또 저녁에 두어번 그 사람 핸펀으로 추정되는 번호로 왔는데...또 TV 보며 히히덕거리다
전화 못받았어요.
할아버지 아시는 목사님 아들이라는데...그 목사님이란 분은..마치 자신의 예배에 저랑
같이 그 남자랑 예배를 본 후 식사를 하기라도 바라셨던 모양이더라구요.
제가 미쳤습니까. 선 볼 남자 아버지 예배에 가서 초면에 예배드리고 있게.
이래 저래 별로 마음이 가지를 않네요.
전에 들어온 선 자리는 제가 모른체 못들은 체 하면서 위기를 넘겨 겨우 안보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집에서 제가 발 뺄 구실이 없답니다.
키 이야기 듣고 "엥..쩜 짝네..."했더니 울 아버지 ,"니가 그거 따질 나이더냐..."하시더군욤!
그래도 생전 처음 선보게 생겨서 신경은 쓰입니다.
마음은....혼자 있다가 돈 좀 모아서 미국으로 공부하러 가고 싶거든요!
다니던 직장 때려치고 하고픈거 하겠다며 허송세월하는 제가 집에서 짐스러운 존재가 되었네요.
그러다보니 이제 남들한테 행패부리고 다니는 왈패아지매 밖에 더 되겠습니까...흑~!
이론은 강하다보니, 제 조언대로 하면 많은 커플들이 사이좋게 잘 지내고...
또 제가 소개를 하면 결혼들도 잘 하던데...
중이 제 머리 못깎는다더니....제가 딱 그 모양샙니다.
에혀~~~~~~
저에게 선이란 것을 봐야하는 이런 끔찍한 시점이 다가오다니.
저 나이 먹어도 아직도 남자 직업 따지고 집안 따지고 이런것도 할줄 모른답니다.
사람 좋은게 최고라며 낭만에 빠진 소녀같은 소리나 하지요.
남들은 남자 직업이 회계사라니 능력 있고 안정성있는 것 같은데 당장 보라고 난리지만
전 도무지 마음이 가지를 않으니....
저 대신 친구를 제 역할하라고 내보낼까요?
아니면 나가서 짜장면 먹자고 하고 막 입에 묻히고...짜장면 속에 있는 건더기는 이에 끼게 할까요?
할아버지가 중간에 제 연락처를 알려주신거라 제가 싫다고 몸부림 칠 수도 없는 상황이네요.
그래....남자 앞에서 코를 후벼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