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이 이렇게 힘든건가요 . .?

S22007.01.24
조회231

너무 힘들어서...이렇게 몇자적어봅니다.

 

저는 올해22살 여자 입니다.

2년제 대학졸업반이구여..

 

피부미용과를 나와서...메이크업쪽으로 취업을할려고했는데..

 

쉽지가 않아서...피부관리쪽으로 취업자리를 알아보고 면접보러 다녔습니다.

하두 취업이 되지않아서...집에서 뒹굴 쉬고잇는중..

 

저보다 먼저 취업한 언니가 잇엇는데  어느날 전화오더니..

자기 아퍼서 좀쉬어야하는데 원장님한테 아는동생 취업이안돼서 집에서 놀고있다구 ..

나없는동안 쓰면안되겠냐고..말했나봐여..그래서 저한테 저없는동안 일하라고...나 치료하고 나서

같이 일하자구...하더라구여..

 

저는 좋아서 고맙다구 열심히 일하겠다구 해서 다음날 면접보러갔엇는데...

원장님도 착하신거같고 디게 이뻣어여..

샾도 아담하구 괜찮은거같아보이고..

 

그래서 월요일부터 출근하기로햇는데...

아는언니가 면접보는날 이건은 이렇게 하고 저거는 이렇게 하고..

하고 알려주는데로 월요일날오자마자...

청소를햇어여...첫직장이고..그래서 열심히햇는데...

 

원장이 늦게오더라구여...출근이 9시까지인데 원장은 1시쯤에 오셨어여 ..

 

그래서 반갑게 인사를했는데...

저보고 하는소리가..

XXX씨 입냄새가 너무심하다...

이러는거에요..?

제가 첫출근이라...긴장해서 아침밥도못먹고...

1시까지 아무말안하고 물한모금도안먹고 라디오만 들엇으니..

입에서 냄새(아가리똥내)가 안나겟어여?

그래서 양치질하고 다시 애기를하는데..

또저보고 xxx씨 껌좀씹어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없는데요 이러니깐...

내가 내일사놓을께 이러시더군요...

 

그러면서 밥안먹엇냐고 물어봐서 안먹엇다고하니깐..

혼자 챙겨먹지 안챙겨먹냐고 하던군요..

그때 냉장고보니깐 음식이 다  썩어있고.밥통에는 밥이얼마나오래됏는데 냄새가 심하게 나더라구요.

그래서 안먹엇더니..

원장이 xxx씨 살빼야하니깐 김밥한줄시켜줄께 이러는거에요..

제가 등치가 잇거든요....머..나를위해서 그러시는거니깐...

별로 기분나쁘게 생각은안했져...

 

그날 예약손님들이 다 취소해서...

저보고 클렌징을 한번해보라는거에요..

그래서 떨린마음으로했는데...

그언니랑 저랑비교하는거에요.

같은돈배우고 이렇게 틀리냐고.....

 

왜케 못하냐고 그러더라구요...그래서 제가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이러고 넘겼어여..

 

근데 하루이틀 지나다보니깐...

그언니랑 너무 비교를하는거에요..

"xxx씨(언니)는 하나를알려주면 두개를안다구..xxx씨는 왜케 둔하냐고 이렇게 둔한사람처음봤다고."

그러면서.."저한테 xxx씨는 성적 다 D지?"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아니요 이랫더니.."그럼xxx씨(언니)한테 물어봐야겠어."

이러는거에요..그래서 물어보세요..이랫더니..

"아닌가?"이러는거에요..

 

조금기분이 나뻣는데...그래도 제가 어찌하겠습니까?

그래서 그냥꾹 참고 구박을 받으면서 일주일을보냈는데...

2주째 돼는날 매니져를 뽑앗더라구여...

정말 좋앗어여...애기할사람도생기고......

엄마뻘돼는사람이라...밥도잘챙겨주시고..

저많이 이해해줘서... 서로 의지하면서 지냈는데..

한 4일지나서...그매니져분이 사정이잇어서 못나오게 됐어여...

그날부터..원장은저한테 또구박을 시작하더라구여...

"xxx씨 저것좀줘 "조용하게 손짓으로만하더라구여..

저는잘못듣고...

"원장님 이거여?"이랫더니..

"xxx씨 2주됐는데 이거하나도 몰르냐고 정말손님앞에서 안혼낼려고했는데 혼나야겠다고 "

똥씹은표정으로 손님앞에서 구박을주더라구여...

그래서 정말 미치겠더라구여...

잘알려주지도안했으면서...........그것도 조용하게 손짓으로만했는데...

2주됐다고 그걸 다 알겠습니까?

정말 주방가서 펑펑울었습니다..

엄마한테 문자를보냈는데..

딸 힘내..사회생활은 힘든거야..엄마아빠봐서라두 힘내.

답장이 이렇게 오더라구여..

그래서정말 꾹참고 눈물닫고 원장이 머라구 하든..상관말고 일하자...

하고 일했습니다..

원장님이 손님 팔마사지 해주라구 해서 해주는데

자꾸 눈물이랑콧물이랑 나오드라구여....

울지말아야지하고 하는데 자꾸 나오드라구여..

그래서 손님이 눈치챈거같아서..

조용하게 아~감기가 걸렸나..자꾸 콧물이 나네...이러니깐 원장이

또 똥씹은표정으로 저를보면서 머라구 씨부렁거리더라구여..

근데 자꾸눈물나는걸어떻게합니까..

후...

정말 힘들어서 미치겟더라구여... 점심도 안준적도 있고..

하루쟁일굶고 집에와서 밥먹은적이 꽤됩니다.밥도 김이랑김치랑 혼자 주방에서 초라하게먹은적도있고여..원장은 집에서 먹고오고여..

툭하면 그언니랑 비교하고...맨날 일못한다구 둔하다고하고...

그리구 손님없을때 앉아서 쫌쉴려고하면..

지하 2층부터 13층까지 걸어올라오라구 하더라구여;;

가만히있지말고;;;;에효...그냥웃으면서 넘겼는데...미치겠더라구여..

 

원장이 제품을 잘못놓거나 머를 잘못하면...

손님앞에서 xxx씨 그거 어디에있어 왜 여기다 뒀어?

이러고...

바뻐서 전화온거 깜박하면...생각잇는사람이야 이러고......

관리하는거 옆에서 보고있으면..

왜옆에서 가만히있냐고 타올로 화장품좀 닦으라 하고..

닦고 주방아따가따거리면..

왜옆에서 달라는거안주냐고 그러고...

휴...

남자손님앞에서.."xxx씨 뚱땡이 쫌 나와바 "이러고...

또손님한테 "xxx씨는 유아비만이였을꺼야.그래서 살빼게 할려고.

점심도 안주자너..xxx씨(언니)는 사달라는거 다사줬는데 xxx씨한테는 일부러안사주는거야 언니한테 물어봐"

이러고....

정말 사람을미치게합니다.

그리고 전 거기 직원으로들어간줄알았는데 ..원장이 손님들한테 xxx씨는 알바생이라구 하더라구여..

전 언니한테물어봤더니..언니없는동안 알바식으로  내가 하는거라고.

내가 일잘하면 같이일하게 한다구 하더라구여...

그래서 언니올때까지만 꾹 참고일하자..

이렇게생각하고..어제까지일을했는데..

오널도져히못가겠더라구여...

원장한테 또 무슨말을들을지...

무서운생각이들더라구여...

일이힘든게 아니라...원장이 하는말 한마디한마디가..

정신적으로 너무힘들어서..못가겠더라구여..

 

그래서오널전화해서 그만두겠다구..집에사정이잇어서 .일을못하겠다고..죄송하다고...

했더니.."알겠어"이러더니 전화를 확끊더라구여..

 

엄마는 그만둔다구 말하구 사람구할때까지 일해주라구 하는데...

정말 그게안되더라구여..........친구들도 일잘그만뒀다고..하더라구여..

 

2주넘게 일했는데...돈은 주겠져...?

아빠한테는 일그만뒀다는말은 차마 못했는데...

내일부터 어떻게해야하나..막막하네요...

 

후..첫직장을..이렇게 끝낫는데...나중에 취업햇을때...지장은 가는건아니겠져??

 

이일은 다 연결이돼서......

그원장이 나를나쁘게말해서.....취업햇을때 ..취업안되면어쩌져...

 

사회생활이 이렇게힘든건가요?...

아니면 아무일도아닌데...그냥참으면되는데...오바한건아니겠져..?

언니소개로 일한건데..언니한테 참미안하네요....쫌만참으면돼는데...

일그만뒀는데도 편한게 아니라...불안하네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