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ㅇㅕ자.. 정말 무슨속셈일까요?

난, 운도 지지리 없는년2007.01.25
조회543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2살된 사랑에 빠져있는 여자입니다..

저한테는 지금 9개월정도 사귄 애인이 있는데요. 저희 정말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집도 가까워서 잠깐이라도 매일보고 아직은 좋을때인 커플이죠.

처음엔 너무 불안해하고 혼자 걱정하고 그랬어요..

아무래도 사귄지 얼마 안되서 금방 헤어지게 될까봐 그랬던것같아요.

지금은 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지 무덤덤하고 애인을 믿으려하고요.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를 지금부터 하겠습니다..

그냥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말 혼자 속상해하고있네요..

제 애인은 저랑 만나기전에 3년사겼던 여자가 있었는데요.

저랑 만났을때는 헤어진지 1년정도 되었을때에요.

정말 저는 운도 지지리 없는 여자인가봅니다.........ㅜㅜ

처음 만나서 한창 좋을때인 저에게.. 이런 젠장.......!!!!!!!!!!!!!!!!!

옛애인과의 연락이 된겁니다.. 그것까지는 괜찮아요..

근데 제 애인이 그여자가 싫어서 헤어진게아니라 여자쪽에서 이별을 고해

일방적으로 헤어짐을 당했던거에요.

그런데 연락이 닿으면서 그여자가 제 애인한테 매달리는겁니다..

무슨 생각인지 밤11~12시 같은 시간때에만 전화를 해대고..

괜히 메롱~ 바보. 이런식으로 문자를 보내구요..ㅡㅡ

그때부터 남자친구랑 사이도 안좋아지고 헤어질뻔한적 많았습니다.

저도 한 성격하는 사람이라 연락을 받아주는 남자친구도 문제지만

그 여자가 못견디게 미워서 전화해서 $!$!%뷁$%$ㅆ^$#^%ㄲㅈ$@$ 라고

 

 

 

하고싶었지만.....................................................................-_-

깊게 생각을 해보니.. 저보다는 그여자와 함께 한 시간이 더 많고..

잠시 오래만났던 서로가 그리워한것같아요.

아무래도 저랑은 만난지 얼마 안되었으니 확신도없고 믿음도 없었겠죠.

초반에는 애인이 저를 못믿었거든요..;;;;;;;;;;;;

저는 짧은 치마나 화려하게 입는걸 좋아하고, 노는것도 좋아했죠.

그러나! 지금 애인을 만나면서 밤늦게다닌적없고 잘가던 나이트

단번에 끊어버리고, 애인이 싫어하는 행동은 안하려고 노력합니다.

어쨌든 그 일로 그렇게 지지고 볶고 싸우다가 제가 포기를 했어요.

연락이 오는거지 자기는 안받는다고 말하니.. 다그치기도 뭐하고..

제가 자꾸 그러면 지겨워할것같기도하고.

그러다 그여자가 남자가 생겼는지 2달정도는 잠잠하더군요.

근데 지금..(ㅜ.ㅜ)ㅜ.ㅜ(ㅜ.ㅜ)ㅜ.ㅜ

바로 1시간 반 전인 12시 20분경......................

술마시고 온 애인 재워놓고 집에 가려는데...........

애인의 핸드폰이 막 울리더군요.. 애인이 깨서 핸드폰을 보더니

그냥 끊어버리고 다시 자더라구요.

오늘 정말 그냥 집에나 일찍가려고, 오늘은 왠지 애인을 만나기 싫었는데..

만나지 말았어야했어요ㅜㅜ

어깨 너머로 액정이 보여서 번호를 보게됐는데 또 그여자인거에요.......

제가 예전에 애인 핸드폰 확인을 몇번해서 그 번호를 알거든요-_-;;

지금 시간이 몇시인데................................

갑자기 확 짜증이 밀려왔지만.. 술취해 자는놈 깨워서 무슨말을 하겠습니까..

내 입만아프지...........................................

그냥 귓가에 조용히 속삭이고 나왔습니다..   

.

.

.

.

.

(너.. 지금 또 전화오는거 받으면 죽는다..................)

우웅~ 우우웅~~~~ 요지랄하고 자네요..

혹시몰라요~ 잠이 확 깼는데 저때문에 자는척한건지도..훗....

저 집에오면서 기분 다 잡치고 한숨만 푹푹 나왔어요..

그여자 도대체 무슨 속셈일까요?

제가 있는걸 알고있으면서...........................

같은 여자입장에서 너무하는것같아요..

전 그여자때문에 얼마나 힘들었었는지.. 지금 생각해도 정말 속상합니다.

정말 뭐라고 한마디 해주고싶지만 사람이 구질구질해보일것같고,

자존심도 상해서 그냥 가만히 있는데요..

정말 애인이랑 잘 지내고싶어요ㅜㅜ

자꾸 제가 그여자의 그늘아래 있는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요즘 기분이 너무 좋았는데..

다시 우울해지려고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