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정말좋았던 화장실~!!!창피해죽는지알았네~~

흐미~2007.01.25
조회1,433

몇년전........

 

명동을 가게되었습니다~!!

그쪽으로 볼일이있어서 살짝 들리게되었는데..

그때 출장갈일이있어서.....큰..여행용가방을 질질끌면서갔죠~!!

 

지하철에서 빠져나올때쯤~~

갑자기 배에서 신호가 오기시작했씁니다~~

그러더니..한발자국 한발자국갈때 마다 그 신호는 요란해지기 시작했죠~!!

 

그순간....아~~안되겠다 싶은생각에..그 큰 여행가방을 들고 지하철 화장실로 뛰기 시작했죠`!

계단도.....두세칸씩 막뛰어내려갔습니다~!!! 무지 급했죠.ㅎㅎ

 

그때만큼 정말 긴박한 순간이없었습니다...

이마와 등에서 줄줄 흐르는 땀........엉거주춤한 발걸음 , 큰 여행가방, 풀려져가고만있는 괄약근~

휴~~~~~~~~

마침 화장지는 주머니에 있더군요~(출장갈때는 혹시나하는 맘에 챙긴답니다)

 

저기............화장실이 보입디다

정말 죽어라 뛰었씁니다~!!

이제 목표지점 도착~!!

정말 아무생각없었습니다~~~

장에서 꿈틀거리는 그것만 얼릉 밖으로 보내야겠다는 생각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가방을 내팽겨치듯이 하고 가방을 던지며 벨트푸르고 지퍼내리구 바지내리구..

 

정말 그렇게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던건 군대이후로 처음~~!!!ㅋㅋㅋㅋ

 

변기에 앉자마자.........시원스럽게 내뿜더군요........ㅎㅎㅎㅎ

정말 맘편해지고 기분좋아지고...그때의 마음이란건..이루 표현할수없더군요~!!^^

 

근데.........이 화장실 이상하더군요~~

첨엔 미치도록 화장실가고싶었던 급한마음에 몰랐는데 이상합니다~!!

사람많기로 유명한 명동에....발디딜틈없이 그 사람많은 명동에...지하철화장실에..

사람이 없는겁니다~!! ㅡㅡ::

이상하다...........이상하다 혼자 그순간 많은 고민을했었죠~!!

시설로 아주좋습니다.........화장실손잡이에..개인 세면대에...

전 혼자 생각했습니다...

역시 명동은 화장실두 참좋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탄하구있었죠~

 

하지만 잠시후 알게되었씁니다~!!(아,,,맞다 출입문두 자동이더군요~)

 

거기는 바로 장애인분들 사용하시는 화장실.................ㅡㅡ::장애인화장실~

너무 급한나머지 확인을 못하고 그냥 냅다 달려서 들어간다는곳에..바로 그곳~!!

들어갈대..다급해서 들어갔지만........나올땐 정말....많이 창피했답니다...ㅋㅋㅋ

 

재밌게 봐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