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웃긴 울 마누라..ㅋ

아~살려줘.2007.01.25
조회4,834

매일 눈으로만 즐기다가 같이 한번 웃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끄적거려 봅니다.

 

 20살이 되자 마자 우리 마눌님을 만나게 되었고 3년 넘게 사귀면서

 

 작년 10월에 결혼하게 되었습니다..(사고아님! 마눌님 똥배땜시 오해는 많이 사지만..ㅡ.ㅡ)

 

 사귀면서도 알고 있었지만 너무 순진하고 착하고 (약간 멍청하긴 합니다.ㅋㅋ)  귀엽죠..ㅋ 생긴건 아니지만... (떡대가 ... 아주 .그냥  애 놓으면 프라이드나 UFC,   K-1으로 생각중입니다.)

 

한창 결혼준비한다고 피부관리실 다니던 우리 마눌님 ... 열심히 돈 벌고 있는저에게 전화가왔습니다.

 

"그대 기억이~~ 지난 사랑이~~ 내 ~"(컬러링)

딸깍.

나: 오우~! 마눌~~ 왠일이야??

 

마눌:(다급하게) 자기야 자기야~ 궁금한게 있는데.....

 

나: 뭐?

 

마눌:있잖아 테레비에서 "기러기아빠"라고 인간극장 시작할라하는데

        기러기 아빠가 뭐야????????

 

나: 마눌님이랑 애들 공부시키러 외국 보내고 혼자 사는 아저씨...근데 왜??

 

마눌; ㅡ.ㅡ ;: 으..응 그냥 .. 이따가 전화하께!! 딸깍.

 

퇴근후 만난 우리 마눌.. 얼굴이 뻘개져서 저에게 이럽디다..

 

아까전에 했던전화의 이유는...     기러기아빠라는 제목을 보고 그 피부관리 휴게실에서

우리마눌은..

 

"언니 이번 인간극장 기러기 키우는 아저씨 예기인가봐요?"

기러기 키우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게실 다 뒤집어 졌다는 ..ㅋㅋㅋ

 

저도 쌀뻔했습니다..ㅋ

 

짧게 2탄 던지자면..(아니 정말 많은데 최근것만..ㅋ)

 

지난 1월 13, 14, 15, 16 중국으로 출장갔다와서.. 주몽이를 넘넘 사랑하는 저는 급히 마눌님에게

물었습니다. 자기야~~~

주몽이 엄마 죽었다문서.. 우예 죽었는데..??

 

 

한참 생각하다가..

 

 

 

인상쓰면서..

 

 

짐이 죽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극을 안보는 여자들은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다 쓰고 나니 허무 하네요.. 반성합니다. 죄송해요^^

 

아 시간나시면 우리 2세 격투기 시켜도 될지 한번 봐주세요~^^

 

http://cyworld.com/star3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