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헤어진지 두달이 지난 지금 ...

nnn2007.01.26
조회374

옛날 제 남자친구는 모든여자에게 잘해주는 스타일이엿어요

여자 친구들도 엄청 많았구요

그리고 디게디게 인간관계를 중요시 생각하는 남자예요

지가먼저 연락해서 만나자고 하는 스타일 ? 저랑 사귀기 전엔 그랬죠

뭐 자신의 말로는 모든여자한테 잘 안해준다고 하지만

제가 보기엔 모든 여자한테 다 잘해주는 스타일 이였어요

처음에 그 남자애를 친구한테 소개받앗었어요

저한테 잘해주고 착하기도하고 친구들도 잘해보라고하고

제가 처음 사귀는거라 그냥 저한테 잘해주면 좋겠다 싶어서 사겼었죠

첨 사귈려고 맘 먹엇을땐 제가 그 남자애를 안좋아했던 상태였거든요

근데 사귀고 나니까 점점 좋아지고 그러더라구요

처음에는 뭐 여자 이런거 전혀 신경 안쓰이고 그래서

사겼는데 점점 시간이 갈수록 신경도 쓰이고 짜증도 나더라구요

그 남자를 소개해준 여자애를 그 남자애가 좀 좋아했었던거 같았어요

제 주위 친구들도 그랬었고 .... 남자는 아니라고 하지만

그게 눈에 보였거든요 좋아했다는거 ...(그여자애가 이쁘긴해요)

뭐 여자얘가 문자 쌩까도 제 남자친구였던 애는 문자 자꾸자구 보내고 그랬던.. 아무튼

그래서 걔랑 연락하는거 보면 화도나도 짜증도 나고 했지만

저의 젤친한 친구라서 머라고는 못했죠

그리고 저를 알기 전부터 걔네둘인 친구였으니깐요

근데 웃긴건 저랑 싸우면 그 여자한테 전화하거나 문자로 싸웠다면서

막 그런 얘기하고 그러더라구요 ?

참나 어이가 없어서 ... 뭐 둘이 그런얘기 할정도로 친한건 아니라서요 어이가 없었죠

아무튼 이렇게 시간이 점점 지나고 그 남자 소개시켜준 여자애의 남자친구가

군대를 갔어요 그 여자애가 외로워하고 힘들어 하길래

저는 남자친구도 잘 못만나면서 그 여자옆에 있어줬죠

그러다가 남자친구랑 저랑 점점 멀어지는거에요 ...

뭐 한달에 5번 정도 만날까 말까 하는 상황 이였으니깐요

그러다가 그렇게 사이 안좋아 져 있는 상태에서

싸우게 됐어요 말싸움이죠 그러다가 제가 말을 심하게 해서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헤어졌었어요 후회안하겠냐고도 물어보고 다시 생각해보라고도 했는데

헤어지자고 하길래 헤어졌었어요

그런데 그날바로 밤에 문자가 와서 지가 미안하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 문자를 씹었었어요  전 정말 헤어질 맘을 가지고 있었던 상태였거든요

마음도 힘들었고 남자애한테 제가 못해줄바엔 헤어지는게 낫다고 생각이 들어서 ... 

그래도 계속해서 연락이 오길래 어느날 한번은 연락을 햇죠

그렇게 거의 두달간 연락을 했었어요 다시 뭐 잘해보자 이런식으로 .. 

저는 계속 다시 사귈 맘이 없다고 해도 두달간 계속 사귀자고 하는 남자였어요

중간에 한번 연락 끊은적은 있지만 ...

그리고 제가 질투가 엄청 엄청엄청엄청 심해요

가끔 저한테 소개시켜줬다는 여자애한테 그 남자가 연락이 오면

정말 짜증나요 겉으론 괜찮은척 하지만요 ... 진짜 싫은거 있죠 ?

제가 좀 심하죠 ...... 

그리고 지금도 그 남자랑 저랑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예요

전 사겼던 사람이랑은 친구는 못하겠더라구요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확인하고 그랬던 사인데 어떻게 친구를 하겠어요

차라리 확실히 끊고 맺는게 좋겠어서 여기에다가 물어볼려구요 ...

그런데 그 남자애가 좀잇으면 군대를 간다네요 ?

음 .. 참

솔직히 여자는 자기한테 잘해주는 사람한테 끌리게 되 있잖아요

얘랑 사귀면서 얘가 저한테 잘해줬고 ...

여자 문제만 아니면 속은 안썩였죠 ..........

여자문제는 괜히 저 혼자 오바하는거죠 항상 ^^;;;;

제 마음이 중요하다는거 잘 아는데 참 그게 어렵더라구요

제 마음을 알기가 ...

이럴땐 좋다가도 나쁜거 생각들면 확 그냥 잊자 이렇게 되고

잊자 하다가도 왠지모르게 좋아지고 ...

헤어졌던 커플은 다시 사귀면 백퍼센트 또 깨진다는 얘기가 많이 있잖아요

처음 사귈려고 맘 먹었던거 보다

다시 사귈려고 마음 먹는게 더더더 너무나도 힘든거 같고

결정내리기가 쉽지 않네요 .....

길고도 긴 제얘기 이때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정말 진심어린 답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