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자분과 어떻게 사랑을 이어갈까요? 연애 초기 고민상담@@@

꿈동산2007.01.26
조회253

연애 고민이 있습니다.-_-
(너무 악성 리플은 사절입니당)

만난지는 30일 정도 되고요 정식 만난 것은 몇번 안됩니다...
문제는 여자분이 넘 시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3년 넘게 다니던 회사를 옮겨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중압감도 있고 올해 목표가 이 회사에서 인정을 받고 팀장 자리
로 승진하는 거랍니다.
만난 것은 회사를 옮기기 일주일 전에 만나서 이틀 정도는
재미있게 데이트하고 해서 분위기가 좋았는데
그 이후로는 만날 시간이 없네요.

그녀도 저한테 호감은 있지만 A형분이라 그런지 친숙해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참고로 전 b형)
또한 업무시간에 사적인 전화 받는 것을 많이 싫어해서
평일 근무시간에는 메신저며 전화 핸드폰 문자도 모두 제가 연락만 하지
답변은 없고 근무시간에 대화하는 것 자체를 좀 부담스러워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요세는 이해한다고 말하고 거의 안합니다.
또한 평일에 매일 야근에 11시 혹은 12시에 집에 들어오는 직업을 가지고
있어서....저는 더 불만이지요.^^ 평일에 못만남...
어쩌다 일찍 들어와도 TV보고 간식 먹고 쉬다가 제가 11시 30분정도에
전화하면 전화 받고 그냥 자는 식이죠.
모 벌써부터 모했어 그러면서 친근하게 문자보내길 기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만 모랄까 서로에 대해 오고가는 정이 그리울 뿐입니다.

그래도 유일하게 매일 하고 있는 것은 전화통화입니다
그것도 제가 거의 매일 걸며 밤 늦게 통화하니 화제도 한정되고
정이 오고간다는 느낌도 없습니다.

연애 초기에는 열심히 만나야 정도 쌓이고 좋은 거라고 친구가 그러던데..

주말에도 더블 약속은 잡기 싫어해서 선약이 있으면 제 약속은 그냥
취소되기도 하고요. 저번주도 딱 2시간, 그것도 그 친구 사는 역까지 가서
한번 만났는데 이번 주는 일요일날 일을 해야 한답니다.
며칠전에 누구한데 구박을 당해서 더 열심히 일해서 그 사람에게
면박을 주기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일할 모양입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정말 말이 안나오더군요. 아직 절 좋아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미지근한 연애는 싫은데...

정말 연애를 할 맘이 있는지 괜한 사람 마음 흔들어놓고(제가 좋아한다고
몇번 말했습니다. 그 여자분은 아직 모르겠답니다. 아직 만나진 얼마 안되었다고)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연애 고수님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