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톡을 쓸 줄이야.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 분이나 그랬던 분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요. 정말 답답해서요..ㅜㅜ 전 26 섯이고 동갑내기 남자친구를 2년 정도 사귀었습니다. (처음엔 둘 다 학생 신분이였고. 현재는 전 3월에 취업을 하였고 남자친구는 아직 학생입니다.) 처음부터 막 좋아서 만난건 아니였어요. 그건 제 성격인 탓도 있겠죠..^^; 좋은 아이라는 거 알고 공통점이 많아 만남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몇 달전 부터 제가 이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같이 있는 시간이 즐겁기 보다는.. 그저 이례적인 만남이 돼버렸고. 그냥 집에서 쉬는게 더 낫지 않나.. 이정도 까지 .. 직장 동료들이랑 함께있는게 더 즐겁게 돼버렸으니..ㅜㅜ 노력을 안해 본게 아니에요.. 관계 개선을 해보려고 마음도 다잡아 보고.. 선물도 하고.. 여행도 다녀왔어요. 그런데도.. 더 암담해 지네요~ 요즘은 잘 만나지도 않고 만나도 얼굴도 잘 안보는거 같아요.. 이런게 권태긴가요? 남자친구한테 너무 미안합니다. 힘들게 혜어지자는 말도 솔직하게 말해봤는데.. 남자친구 끄떡도 안해요.. 남자친구는 절 많이 좋아해요.. 제가 밀어내려 할 수록 더 잘해줍니다. 그래서 정말 고민돼고 힘듭니다.. 좋은 사람이고 부족한거 없는 사람인데.. 제 마음은 왜 이러는 걸까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이렇게 사귀는것도 오랜 시간 만남을 가져 본 것도 처음인데.. 나한테이렇게 잘하는 사람을 버리는게 두렵기도하면서 한편으론 자꾸 이건 아니야~ 이런생각이 드는데.. 어떻게야할까요? 시간이 지나면 이런 기분 없어지는건가요? --- 정말 고민돼서 올린건데 악플 남기지 말아주세요. 톡이 돼다니.. 처음 올려본 글인데.. 놀랍네요.... 우선 정말 감사드려요.. 저랑 같은 경험을 하신 분들의 소중한 조언 다 꼼꼼히 챙겨볼께요.. 근데 왠지 그 사람한테 더 미안한 맘이 들어서 이 글을 두어도 돼는건지.. 어제 솔직하게 말했어요. 근데 그사람 이미 알고있었다고.. 제가 그런말을 할 줄 알았다며서 3월에 유학 준비를 하고있었다고 하네요.. 미안하다는 제 마음 도 다 알고 다 안다면서... 서로 행복을 빌어주면서 혜어졌어요. 감사합니다!!
2년만난 남자친구 아무 느낌이 없어요.
제가 톡을 쓸 줄이야.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 분이나 그랬던 분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요. 정말 답답해서요..ㅜㅜ
전 26 섯이고 동갑내기 남자친구를 2년 정도 사귀었습니다.
(처음엔 둘 다 학생 신분이였고. 현재는 전 3월에 취업을 하였고 남자친구는 아직 학생입니다.)
처음부터 막 좋아서 만난건 아니였어요. 그건 제 성격인 탓도 있겠죠..^^;
좋은 아이라는 거 알고 공통점이 많아 만남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몇 달전 부터 제가 이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같이 있는 시간이 즐겁기 보다는.. 그저 이례적인 만남이 돼버렸고.
그냥 집에서 쉬는게 더 낫지 않나.. 이정도 까지 ..
직장 동료들이랑 함께있는게 더 즐겁게 돼버렸으니..ㅜㅜ
노력을 안해 본게 아니에요..
관계 개선을 해보려고 마음도 다잡아 보고.. 선물도 하고.. 여행도 다녀왔어요.
그런데도.. 더 암담해 지네요~
요즘은 잘 만나지도 않고 만나도 얼굴도 잘 안보는거 같아요..
이런게 권태긴가요?
남자친구한테 너무 미안합니다. 힘들게 혜어지자는 말도 솔직하게 말해봤는데..
남자친구 끄떡도 안해요.. 남자친구는 절 많이 좋아해요..
제가 밀어내려 할 수록 더 잘해줍니다.
그래서 정말 고민돼고 힘듭니다.. 좋은 사람이고 부족한거 없는 사람인데..
제 마음은 왜 이러는 걸까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이렇게 사귀는것도 오랜 시간 만남을 가져 본 것도 처음인데.. 나한테이렇게 잘하는 사람을 버리는게 두렵기도하면서 한편으론 자꾸 이건 아니야~ 이런생각이 드는데.. 어떻게야할까요?
시간이 지나면 이런 기분 없어지는건가요?
--- 정말 고민돼서 올린건데 악플 남기지 말아주세요.
톡이 돼다니.. 처음 올려본 글인데.. 놀랍네요....
우선 정말 감사드려요..
저랑 같은 경험을 하신 분들의 소중한 조언 다 꼼꼼히 챙겨볼께요..
근데 왠지 그 사람한테 더 미안한 맘이 들어서 이 글을 두어도 돼는건지..
어제 솔직하게 말했어요. 근데 그사람 이미 알고있었다고..
제가 그런말을 할 줄 알았다며서 3월에 유학 준비를 하고있었다고 하네요..
미안하다는 제 마음 도 다 알고 다 안다면서...
서로 행복을 빌어주면서 혜어졌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