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쫓겨나면 어떻게 하죠?..

속상함2007.01.27
조회623

가끔씩 네이트하면서 톡을 보던사람입니다..

 

잠을 자야하는데 이생각 저생각때문에 잠이 안와서...

그냥 끄적여볼까 합니다...

 

제나이 22살.. 상고 졸업해서 회사다니다가

이나이에 상사눈치보랴 일에쪄들어가는 모습에 속상하고

남들처럼 대학 캠퍼스를 거닐고.. 공부하면서 친구들과 웃고 떠들고

그런걸 해보고싶어서.. 경제사정도 좋아졌겠다

집에서도 대학가라고 하겠다 그래서 회사를 그만두고

올해 수능을 봣었는데요

 

부모님도 이혼하시고

아버지랑 남동생이랑 사는데

 

현재.. 대학이 떨어지고.. 혹시 예비로 붙을까해서 기다리는 중인데..

 

아빠가 집에서 나가라네요..

 

그동안 회사다니면서 1년 남짓 .. 얼마 안되는 돈이였지만

다 집에 드리는 통에.. 제 통장엔 오십만원 가량 있는데...

 

어떻게 집을 나갑니까........ 그래서 버티고 있었는데 오늘도 나가라고....

그러는 통에 잠을 이루지 못해 이렇게.. 하소연할때도 없이...

그래서 아빠랑 말하면 눈물부터 나와 할말을 못할것 같아서

쪽지에 6개월만... 참아달라고 편지를 썻는데

아직 허락 안해주셨거든요

6개월정도 정말... 돈 모으면 500정도 모을수있을것 같아서 그랬는데

 

집이 어느정도 하는진 모르겠찌만

이번에 친구가 500만원 보증금에 30만원정도의 월세로 나왔었거든요

그것만 생각하고 ..

 

이것도.. 아빠가 당장 나가라고 하면 힘들고

 

그래서 차라리 경제좀 괜찮으신 나이많아도 좋으니 시집이나 가고싶다 생각했는데

누가 절 데려가겠습니까.. 겨우 22살에.. 할줄아는것도 없는데

 

그리고 또하나 공장 같은데.. 들어가면 기숙 생활할수있게 해준다는데..

그것도 좀 무섭고...

 

정말... 하루에도 몇번씩 죽고싶다는 생각을 하는데.....

살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면..

이대로 쫓겨난다면 밖에서 얼어죽는다거나 굶어죽는것보다 그게 나을거  같은데

게다가 여자라서.. 아무데나 굴러다닐순 없다고 생각되고...

 

정말 딸이 필요한 가정에... 그런 가정이 있따면 좋겠따 생각되요

날 .. 양녀로 삶아서... 집에서 살수있게만 해주신다면...

 

또 회사를 다시 다니려고 해도... 좋은회사에 들어가기란 쉽지않고..

어느정도 돈을 줘야 데는데.. 그것또한 장담하기 힘들고....

 

이생각 저생각 해봐도... 정말... 답답합니다...

답이 안나오네요...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