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이 앤날에 이등병시절 화장실에서본거 ㅋ ㅠ.ㅠ

쫄라맨 2003.04.12
조회482

매일 매일 생각이 났다고
시시때때로 생각이 났다고 쓰지말거
어쩌다가 문득 생각이 났다고 쓰자

눈앞에 아른거려 무엇도 할수가 없었노라고
자다가도 보고 싶어 목포를 뒤집어 쓰고 울었노라고
쓰지말고 누구지? 얼굴조차 기억이 안난다고 쓰자

기다려 달라고
내가 나가는 날 우리 결혼하자고 쓰지말고
다른 여자가 생겨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쓰자

이등병 시절 많은 시간을 화장실과 함께 보낸 대한민국의 남자들이
공통 적으루 겪었던 사랑과 애환 이 잘나타나있는 작품이다 ^^*
 이런  작자 미상의 작품들이  기냥 화장실에 서 사라져가는 것이
이 한국 문학사에 크나큰 비극이다  누군가를 즐겁게 해줄수 있는
것이야 말로 사람이 살아가면서 참된 가장 인간적인 삶일거다
하지만 지금 이세상은 아니 우리들의 삶은 서로가 적이 되어
상대를 발고 올라서지 않으면 자신이 도태 하는 삶으루 밖에 안댄다
는 강박관념에 서로가 너무나 이기적이고 배타적으루 바뀌어간다
우리가 다시 사춘기때 읽었던 소나기나  예민으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같은 시절로 돌아갈수 있을까  넘 정겹고 그림같은 그런 세상에 살고
싶다 모두가 웃음이 끊이지 않고 서로가 행복으루 넘쳐날수 있는 세상
아~~!! 그립다 그런 세상들이  난 한때 정말 해피 론자였는데 요세들어
종말론자가 되고 싶다 이세상이 다시 무로 돌아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수있는 세상 그런세상에 살고 싶다   인간이 돈을 만들었는데 결론은
돈에 노예가 사는 이런 X같은 세상이 아닌 물질만능주의와 단절의 시대가 아닌 모두가 겉껍질을 버서 버리고 민둥이로 사는 햐 ~~~ @.@ 그럼 남자가 좋은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