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아저씨 정말감사합니다 (__)

고마운아저씨2007.01.28
조회684

안녕하세요 저도 따듯한 글을보고나서 하나 적어볼까 합니다.

10달전 감사하게 생각되던 택시기사 아저씨가 생각나네요..

오늘 비로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생각으로 올려봅니다.

글을 어휘력이 없다보니 잘못쓰는점을 양해해주세요.

 

저는 올해루 28살되는 남자입니다.

저는 군대문제로 가족들은 미국에 먼저가 있었고.. 저만 혼자 한국에 남았을때 일입니다.

저는 군대전역하고 미국올려구 여권준비랑 비자준비로 바쁜생활을 한후 미국에 오기 하루전이였습니다. 제가 광주에서 살다가 서울에 오니 지리도 모르고 아무것두 모르는 상황에서 하루전날 인천공항

자리 잡을려구 택시 하나 잡아타서 서울공항근처로 가자고했습니다.

그러더니 아저씨가 어디 가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내일 미국가는데요" 라고 했더니 그러냐면서 좋은곳 가냐면서 유학준비 하냐고 묻더군요

저는 부모님들이 미국에 계신다고 군 전역하고 지금이야 간다고 이야기했죠.. 그러시더니

고생하고 간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어떻게보면 군다녀오는건 고생이라고 생각은 한적이 없네요.

남들이 다다녀오는 군대.. 지원해서 간것두 아니고 나오니깐 간거라고 생각했기때문에..

제스스로 자랑스럽다고는 생각하질 못했거든요.. 그러면서 어디 근처에 새워줄까라고

묻길래 하룻밤묵고 갈꺼라 제가 몰라서 그런데 숙박할곳에좀 내려다 주세요라고했죠.

그랬더니 갑자기 메달을 꺼버리더군요..그래서 왜끄세요 그랬더니.. 괜찮다구 하시더군요.

논현동에서 타서그런지 만원정도 나왔더라구요. 모텔까지 갈려면 돈더 추가될것같았는데.. 그자리에서 꺼버리더군요.. 그러면서 아저씨 여행담을 들려주더군요.. 일본을 당일치로도 다녀와보기도하고

세계일주를 하고싶다고 이런식으로 하더군요. 그리고 자신이 제일하고싶은게 하고있는데..

그게 힘들거라고 하더군요.. "먼데요"라고 물어봤더니 미국에서 지내는분들을 위해서.

인터넷으로 친구 찾아주거나 고향풍경을 찍어서 인터넷으로 올려주는 그런걸 하고 싶다고하더군요.

생각해보면 그거 엄청 복잡하고 힘든 일인거 아실겁니다..그런데 그걸해보고싶다는군요.

그냥 말일지 모르지만 제가 듣는 말씀이나 표정을봤을땐 참행복해하고 진담으로 들리더군요.

숙박할곳을 찾고나서 택시비를 건내주면서 감사다고내렸는데 같이 내리더군요..

그래서 왜 내리세요 이랬더니 혹시 방꽉차면 또찾아야되지 안냐면서 찾아주겠다며.. 이러시더군요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절로 나더군요.. 기름값도 기름값이지만 저하나때문에 한손님이라도

더 태워줄 시간을 버린다는게 여간 힘들일이 아닐겁니다..

하숙할곳을 찾아가 이야기했더니 다행이도 방이 있더군요.. 방잡고 나왔는데..

절보시더니 방잡았냐고 물어보시데요.. 그래서 잡았다고 하더니 자신 일처럼 무척 좋아라

하시더군요.. 그리고 가신다면서 제가 먼가를 해줘야 할듯해서 잠시만 기다리시라고 한다음

편의점에 달려가 따듯한 캔커피 하나 사들고 드렸습니다.. 제가 해줄게 없다보니 그것밖엔

없더라구요.. 그랬더니 감사하다고 이러시길래 저야말로 오히려 더 감사하다고 몇번이고했죠

그리곤 춥다고 저보고 들어갈아고 하시면서 미국에 조심히 가라고 하시더군요..정말

생각할수록 감사하고 또감사하는 마음이 나오네요.. 자기 자식처럼 생각하고 들어가는걸확인

하고 나서 가시던 택시기사 아저씨 정말감사합니다.. 아저씨덕분에 미국생활잘하고있구요

건강하게 잘지내고있습니다..아저씨도 건강하시구요..제가 언젠간 한국가게되면 찾아뵐수 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