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참 정말 살 가치도없는여자에요.....어떤욕이라두 참히 듣겠어여 ㅠ조언좀

서호영2007.01.29
조회500

남자친구와 사귄지 60일째,, 이제 두달이 막지나고 있네요,,

 

남자친구는 항상 친구들과 10명씩 몰려다녀서,,

 

남자친구의 친구와 다 무지 친해졌습니다

 

베프베프 그럴만큼요 ^-^

 

그런데 제 남자친구,,,,

 

연락도 안해,, 씻지도 않어,,, 잠은 많아,,, 게임 좋아해,,, 담배 많이펴,,,

 

이쁜 구석 하나도 없습니다,,

 

사귄지 일주일만에,,, 헤어지려고 마음먹었던 사람이였습니다,,

 

친구들이 이해해라,, 조금만 참아봐라,, 해서 결국 여기까지 왔죠,,

 

마음은 이미 떠나버렸는지도 모릅니다,,,,

 

나 있든 없든 신경도 안쓰는 그사람한테,,, 무슨 미련이 있겠습니다,,

 

말로만 항상,,, 사랑한다,, 정말 좋아한다,,, 항상 생각한다,,,,,,,,

 

그러던 중 그 사람이 좋아졌습니다,,,

 

그사람은,,, 제 남자친구의 정말 친한 친구 입니다,,,

 

남자친구와 친구들은 어릴때 부터 친구여서 거의다 한동네에 사는데,,,

 

그 사람은 멀리 살아서 자주 제 남자친구집에서 자곤 했습니다,,

 

그렇게 남자친구의 얼굴을 보는만큼 그사람의 얼굴을 보았고,,

 

자상한 그 사람 행동에,,, 자꾸 눈이 갔습니다,,,

 

밥먹을 때 반찬도 챙겨주고,,,

 

만원짜리를 천원짜리로 바꿔야할때 자기가 여기저기 가서 바꿔주고,,

 

내가 뭔가 질문하면 항상 꼬박꼬박 먼저 대답해주고,,,

 

도움이 필요할때 옆에 있고,,

 

잘 웃어주고,,,

 

가끔 장난도 치고,,,

 

문자도하고,,,

 

제 남자친구와 저와 그사람과 셋이 나란히 누워 자는것도 별 신경안쓰고,,

 

그러다,, 그 사람을 정말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사람의 마음이 궁금했었는데,,,,

 

남자친구의 친구들과 다같이 모여앉아 TV를 보고 있었는데,,

 

이불밑에서 그 사람과 옆구리를 살짝 찌르면서 장난을 치고 있었는데,,

 

그 사람이 하지말라며 제 손을 꼭 잡았습니다,,

 

그 뒤부터,, 내가 그 사람을 콕콕 찌르기만 하면 아무도 모르게,, 제 손을 잡아 주곤 했습니다,,

 

남자친구가 피곤해서 옆방에서 자고 있을때,,,

 

그사람과 손을 꼭 잡고 TV를 봤습니다,,,

 

그날 저녁엔,,, 제가,,, 제 마음을 밝히고,,,,

 

정말,, 하나도 숨김 없이,, 다 말해버렸습니다,,

 

남자친구와 헤어지려고 했던 사실,,,

 

그러면,, 그사람얼굴을 볼수 없기때문에,, 헤어지지 않았던 사실,,

 

남자친구가 있는 장소보단,, 그사람이 있는 장소가 더 궁금했었단것,,,

 

어떻게 해야할지 여러날 고민 해왔던거,,

 

처음봤을때,,, '저사람이 내 남자친구였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던거,,,

 

전부다 말했습니다,,

 

고민하던 그 사람이,,

 

아무 말 없이,, 안아줬습니다,,,,

 

안고 있다가,,,,, 제가,, 뽀뽀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나봐,,"

 

그렇게 말하고는 입맞춤을 하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저녁에 남자친구가 큰방에서 티비보다 잠든 사이에,,

 

한참을 그렇게 스킨쉽을 햇었습니다,,

 

그날은,,, 그 사람이,,,

 

"오늘 하루,, 꿈꾸는거다,, 알았지?"

 

이러더라구요,,,

 

하지만 그 후 계속 우린,,, 둘이 있을 시간과 공간만 찾게 되었고,,,

 

아무도 안볼때면 조용히 뽀뽀하고 모른척하고,,

 

뒤로나,, 이불 밑으로나,, 손잡고 있고,, 손잡고 있다가 손바닥에 손가락으로 글쓰고,, 하트도 그리고,,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남자친구의 스킨쉽은,, 너무 싫었습니다,,

 

거의 항상 강압적이였거든요,,

 

거부해도,,, 참지 않고,,

 

뽀뽀 하고 키스하고,,, 그게 너무 싫었습니다,,

 

그런데,, 또 너무 싫은 티 내면,, 제 마음이 들킬까봐,,

 

적당히 왔다갔다 조절하는데,,,

 

휴,,,,,,,,,,,

 

그사람,,,

 

어제는 삐진 저에게,,

 

"자기야,,, 자기야 왜그래 ^-^ 화내지마~"

 

이렇게 말해주는거 있죠,,,,

 

일년만,,, 일년만,,, 기다리자고,,, 그러더라구요,,,,,

 

나랑,, 결혼 할꺼 라면서,,,,

 

정말 많이 좋다면서,,,,,,

 

그렇게 말하는거 있죠,,,,

 

 

 

저,, 정말 나쁘죠,,,,,,

 

지금 마음 같아선,, 나쁜거 알지만,,

 

남자친구 버리고,,, 그 사람과 연애 하고싶습니다,,,,

 

그런데 그러면,,

 

지금 제 남자친구의 친구들은,, 다 욕하겠죠?

 

그사람도 ,, 그 친구들 중의 한명인데,,, 우정이 깨져버리겠죠,,,,?

 

우릴 이해 해주는 사람은,,, 없겠죠,,,,

 

다 욕하겠죠,,

 

나쁜 사람이라고 그러겠죠,,,

 

남자친구 친구랑 바람난년이라고,,

 

친구 애인 뺏은 놈이라고,,, 그렇게 말하겠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남자친구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그사람을 선택한다면,,

 

처음 얼마간 욕먹지만,, 나중엔,,,,

 

행복해질수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