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시기는 생각나지않네요.. 현재 고객상담7년차를 접어든 상담원입니다 이제까지 상담을 해오면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있어 고백성사처럼 몇자 적어봅니다 이동통신사 갓입사후 1년정도 지났을까...어느날이었습니다 나-소중한 고객으로 모시겠습니다 상담원 zzz입니다 고객(40대후반~50대초반의 남자분)-안녕하세요...뭐좀 부탁드릴려고하는데요.. 나-네 고객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고객- 내가 문자를 보내지못해서 그러는데 나 대신 문자를 좀 보내줄수있나요? -순간 저는 좀 귀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네?..문자를 대신 보내라구요?.보내실수있는 방법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고객- 동창회를 하는데 문자보내려는데 당최 보내는 방법을 모르고 눈도 잘 안보이고.... 등등 계속 대신 보내달라고하시는겁니다 문자를 자기 폰에 보내주면 그걸 번호만 적어서 사람들에게 다시 보내겠다고... 어떤 상황인지 아시겠죠?... 나-(짜증섞인 목소리로) 어떤 내용이십니까? 고객-cc동창회w월x일 w요일 오후 7시 장소 어디어디입니다좋은시간으로같이봤으면합니다... 뭐..기억은 잘 나지않지만 이런 내용이었던것같습니다 중간중간 아주 미안하다는 어조로 계속 말씀하셨구요... 나-(여전히 짜증내는)cc동창회w월x일 w요일 오후 7시 장소 어디어디입니다좋은시간으로같이봤으면합니다...맞으세요? 고객-네 맞네요...허허허 나-알겠습니다 바로 전송해드릴께요.. 고객님께서는 끊으실때까지 계속 감사합니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 끊으실때쯤 후회가 되기시작했습니다 .. 콜이 밀려-변명일수있습니다만- 바로 전화하진 못했습니다 내가 왜 그랬을까? 간단한건데 아주 간단한거고 미소한번이면 서로 좋았을것을... 얼마전 부모님께 문자보내는 방법을 알려드리면서 그 고객님이 생각났습니다 가르쳐드리는것은 더 힘들지만 대신 타이핑해서 고객께 전송하는것은 정말 쉬웠는데 왜 그런 짜증내는 목소리로 상담을 했을까.... 정말 후회되었습니다 그고객님의 전화번호라도 메모해둘걸.....ㅋ... 바로 전화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짜증내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필요하실때 언제든지 저를 찾아달라고...제가 대신 보내드리겠다고 말씀드렸어야했는데... 때늦은 반성이겠지요?... 두서없이 내리 적었으나 웬지 쬐금은 마음이 풀리네요... 고객님 죄송합니다 ... 그때 끊고 마음이 많이 언짢으셨을텐데 어린 상담원 짜증내면서 해드렸는데도 끝까지 감사하다고 하신거 정말 죄송합니다 .. 고객님 생각하면서 늘 고객에게 조심히 대하며 살펴드리고있답니다 ...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
2000년 어느날
정확한 시기는 생각나지않네요..
현재 고객상담7년차를 접어든 상담원입니다
이제까지 상담을 해오면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있어 고백성사처럼 몇자 적어봅니다
이동통신사 갓입사후 1년정도 지났을까...어느날이었습니다
나-소중한 고객으로 모시겠습니다 상담원 zzz입니다
고객(40대후반~50대초반의 남자분)-안녕하세요...뭐좀 부탁드릴려고하는데요..
나-네 고객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고객- 내가 문자를 보내지못해서 그러는데 나 대신 문자를 좀 보내줄수있나요?
-순간 저는 좀 귀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네?..문자를 대신 보내라구요?.보내실수있는 방법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고객- 동창회를 하는데 문자보내려는데 당최 보내는 방법을 모르고 눈도 잘 안보이고....
등등 계속 대신 보내달라고하시는겁니다
문자를 자기 폰에 보내주면 그걸 번호만 적어서 사람들에게 다시 보내겠다고...
어떤 상황인지 아시겠죠?...
나-(짜증섞인 목소리로) 어떤 내용이십니까?
고객-cc동창회w월x일 w요일 오후 7시 장소 어디어디입니다좋은시간으로같이봤으면합니다...
뭐..기억은 잘 나지않지만 이런 내용이었던것같습니다
중간중간 아주 미안하다는 어조로 계속 말씀하셨구요...
나-(여전히 짜증내는)cc동창회w월x일 w요일 오후 7시 장소 어디어디입니다좋은시간으로같이봤으면합니다...맞으세요?
고객-네 맞네요...허허허
나-알겠습니다 바로 전송해드릴께요..
고객님께서는 끊으실때까지 계속 감사합니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
끊으실때쯤 후회가 되기시작했습니다 ..
콜이 밀려-변명일수있습니다만- 바로 전화하진 못했습니다
내가 왜 그랬을까?
간단한건데 아주 간단한거고 미소한번이면 서로 좋았을것을...
얼마전 부모님께 문자보내는 방법을 알려드리면서
그 고객님이 생각났습니다
가르쳐드리는것은 더 힘들지만 대신 타이핑해서 고객께 전송하는것은 정말 쉬웠는데
왜 그런 짜증내는 목소리로 상담을 했을까....
정말 후회되었습니다
그고객님의 전화번호라도 메모해둘걸.....ㅋ...
바로 전화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짜증내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필요하실때 언제든지 저를 찾아달라고...제가 대신 보내드리겠다고 말씀드렸어야했는데...
때늦은 반성이겠지요?...
두서없이 내리 적었으나 웬지 쬐금은 마음이 풀리네요...
고객님 죄송합니다 ...
그때 끊고 마음이 많이 언짢으셨을텐데
어린 상담원 짜증내면서 해드렸는데도 끝까지 감사하다고 하신거
정말 죄송합니다 ..
고객님 생각하면서 늘 고객에게 조심히 대하며 살펴드리고있답니다 ...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