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얼굴 한번본 남자친구, 저희 가슴아픈 사랑이야기 들어보실래요? 아....오늘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뭐 서로 헤어지고 싶어서 헤어진거....아니구요... 어쩔수없이 헤어져야만 하는..... 저의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저희는 아직 만난지 얼마안된 연인이었습니다... 제가아는 한 오빠에 의해 소개를 받았죠. 그 오빠가 유학가기전에 아주 큰 선물을 주고 가더라구요. 사실은 제가 좀 들들 볶았죠ㅋㅋ 남자소개 시켜달라면서 전화해서 떼도 쓰구 빨리 연결좀 시켜달라구 야단 법석이었죠 지금 생각하면 참 웃기기도 해요. 제가 대학입학 실기때문에 실기를 준비하던 도중에 오빠가 좋은 소식이 있다며 들려준 이야기... '내친구중에 너랑 같은과 시험보는애 있는데~ 니이야기 햇다~ 잘해봐라~'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이게 왠일이냐 하며 정말 좋았습니다. 고1부터 고3초 까지 남자친구를 사귄이후로 거의 8개월간 남자친구가 없던 저로써는 뛸듯이 기뻣죠. 드디어 대망의 대학입시 실기... 수시 2학기 2차였으니까 아마 9월달정도 였을꺼에요. 떨리는 맘으로 아빠차를 타고 갔죠.. 사실은 실기보단 남자친구를 처음 볼수있다는게 더더욱 가슴이 떨렷습니다. 그당시 남자친구는 핸드폰이 없엇고, 유일하게 아는건 이름뿐이 었습니다. 그래서 실기시험 명단을 부를때 주의 깊게 들었죠 하지만 남자친구이름이 들리질 않더군요... 그래서 속으로 '아.... 설마 오지 않은건가?'하고 절망에 빠져잇던 순간... 그오빠가 남자친구가 이런이런 옷을 입엇으니까 한번 잘찾아보라구 햇엇거든요 그리고 남자친구는 키가 참 큽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제가 앉아있는 데에서 뒤를 돌아 남자친구를 한번 찾아봣습니다. 역시 보이지 않는거 같아서 많이 속상하던 찰나에 우연히 스친 한사람. 바로 남자친구 였습니다. 가까이 다가가 인사를 나누고 싶엇지만 왠지 그런 용기가 나질 않더군요. 그때 저희는 서로 아무사이도 아니었으니까요. 제가그때 실기번호가 잘기억은 안나도 거의 앞번호 였습니다. 실기를 본후 남자친구 얼굴을 한번더 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찾아봣지만 보이질 않더군요. 실기장을 빠져나와 아빠 차를 타고가는 도중에 정말 속이 상하더라구요. 말한번 부쳐보지 못하고 그냥 헤어지는게 못내 아쉬웠습니다. (나중에 남자친구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실기를 끝내고 아빠차를 타고가는 제모습을 봣다구 하더라구요 그때남자친구 실기번호가 뒷번호였던 관계로 차안에서 좀 쉬고있었다고 그러더라구요) 소개를 시켜준 오빠가 유학을간뒤, 저로서는 연락 방법이 없었고 남자친구만이 제 핸드폰 번호를 알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세월아~ 내월아~ 하며 연락을 기다렷죠. 하지만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연락이 오질 않더 군요... 그래서 '에이~ 내주제에 무슨 남자야~' 하며 포기를 하려던 찰나 문자 한통이 오더군요. 어디서 많이 본 번호로 문자가 왔더라구요. 알고보니 유학을 간 그오빠 핸드폰을 남자친구가 살려서 사용을 하더라구요. 그순간 정말 무지하게 기뻣습니다. 그때부터 저희는 정말 뻥 뚫린 고속도로처럼 순탄대로로 사랑을 키워갔습니다. 하지만 얼굴을 단 한번 본사람과 사랑이라.... 가까이라도 살고 있으면 자주볼텐데 남자친구가 인천살고 제가 대전에 사는 관계로 전화로 밖에 연락방법이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남자친구는 강원도로 중학생애들 동계훈련코치를 하러 가야햇기때문에 볼시간도 없엇구요... 여러분은 이해를하지 못할수도 있지만 저희는 정말 진심으로 사랑을 했습니다. 제가 정식으로 고백을받은날은 2006.12.24 크리스마스이브죠... 비록 만나서 전하진 못햇지만 남자친구가 전화로 사귀자고 하더라구요. 비록 크리스마스에 같이 있었진 못했지만 전 정말 세상을 다 가진다는 기분이 이런 기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감동받고 기뻣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유학 간 오빠랑 간간히 연락을 하고 지내던 찰나에 그 오빠에게서 이상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만약에 너 남자친구랑 멀리 떨어지면 어떻게 할래?’란 이상한소리를 해대 더군요. 그래서 무슨 소린가 의아해 하며 웃기지 말라는 소리를 했더니... ‘이제 9일 남았다...’ 이러더군요.... 전 순간 울음을 떠뜨리고 말았습니다. 하필 그 찰나에 남자친구가 전화 와서 왜 그러냐고 묻는 말에 전 대답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남자친구한테 좀있다가 전화해달라고 부탁을 한뒤... 멍하니 허공을 보며 울기만 했습니다. 사실은 전 대충 짐작은 하고 있었죠. 남자친구가 전화를 하면서 전에 얼핏 지나가는 말로 ‘여보야 만약에 멀리떨어져 있어두 나 사랑할꺼지?’ 이런 소리를 한적이 있었거든요. 근데 설마.... 설마.... 정말 설마가 사람 잡는 다더니... 하들에서 날벼락이 떨어지는것만 같았습니다. 이제야 막 사랑을 하기 시작했는데 얼굴도 단 한번 밖에 보지 못하고 이렇게 헤어질수는 없는거라고... 제가 우느라 자꾸 전화를 받지 못하니까 남자친구가 문자로 자기 미치는 꼴 보고 싶지 않으면 왜 우는지 말하라구... 왜그러냐구 묻더군요... 그래서 말했습니다. 정말 나 내버려두고 떠나갈꺼냐고... 하고 물었더니 사랑하는 사람 내버려두고 자기가 어딜가냐고 자기는 그런짓 못한다고... 그러더군요. 그나마 조금 안심이 됐습니다. 하지만... 정말 이별은 막을 수가 없더군요... 유학간 오빠가 다시 전화와서... 미안하다구 자기도 남자친구 부모님 설득 해봤는데 워낙 완고하셔서 어쩔수가 없다구... 전 그제서야 아... 이제 시간이 얼마없구나 하는걸 깨달았습니다. 사실 전 보잘것없는 여자입니다. 얼굴도 예쁘지않고 몸매도 좋지않고 키도작고... 하지만 남자친구는 저와는 정 반대의 사람... 사실처음부터 어울리지 않았을 지도... 저한텐 너무 과분한 사람이라고 생각도 했었구요. 가는날 5일전부터... 전 제대로 먹지도 제대로 자지도 못했습니다. 하루에 고작 한끼? 그정도밖에 먹질 못하겟더군요 남자친구랑 밤새 전화하면서 울고... 가지말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제가 남자친구 앞길을 막는 것 같아... 도저히 그러질 못했습니다. 헤어지기한 3일전인가? 남자친구가 이상한 소리를 하더군요. 저랑 약속하나만 하자고 그래서 뭐냐고 햇더니 자기를 잊으랍니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정말 기다리다 힘들어 지치면 그때는 다른 남자 만나라고... 저는 악을 쓰면서 싫다고 안됀다고 내가 어떻게 그럴수 있겠냐고 약속을 안하면 전화를 끈는다고 하더군요 전 그래도 안됀다고 난 그렇게 못한다고 울면서 애원했습니다. 제발 그런소리 하지말라고.... 정말 그냥 전화를 끈더군요... 그래서 정말 그러면 나 힘들다고 그러지 말라고 나 심장이 갈기갈기 찢어져서 죽을꺼같다고... 나중에 남자친구가 다시 전화와서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자기 잊지 말라고 잊으면 안됀다고 하면서... 그렇게 그날도 밤새 전화하는거로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저랑 남자친구는 워낙 게임을 좋아해서 자주 PC방에 가서 온라인게임을 같이 했습니다. 남자친구와 헤어지기 이틀전...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PC방엘 갔습니다. 같이 게임도하며 재밌게 이야기도하고... 정말 같이 놀면서도 마음 한 구석은 허전하고 막 아파오더군요. 다음날 새벽 유학간 오빠와 같이 네이트로 대화를 했습니다. 남자친구 컴퓨터가 고장나는 바람에 컴터에 있던 노래며 작업햇던 파일이며 다 날라가서 나 듣고 싶은 노래 있는데 못듣겟다구 아쉬워하구 있었습니다. 근데 그오빠가 자기컴터에 벌써1년 일렉버전이랑 남자친구가 절위해 불러준 한남자가 있다고해서 얼마나 다행이던지... 남자친구가 전에 들려준다고 했었는데 못듣고 있었거든요. 근데 벌써1년 일렉버전은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한남자는 정말 의외였습니다. 그 오빠가 말해주기를 ‘니가 예전에 한남자 좋아한다구 했었다며? 이거 연습하느라 고생 좀 했겠더라’ 이러더군요... 생각해보니까 제가 예전에 그냥 지나가는 말로 ‘나 한남자 노래 좋아~’ 라고 말한적이 있었거든요. 남자친구가 그거까지 생각해서 해줄줄이야... 꿈에도 몰랐습니다. 정말 완전 감동 그자체 였습니다. 컴퓨터 앞에서 노래를 들으면 울다가 남자친구 전화를 받으며 새벽에 겨우 잠이 들었습니다. 가기하루전... 일요일이었습니다. 정말 하루종일 침대에 누어 남자친구랑 전화만 했습니다. 어쩜그렇게 시간이 빨리가는지 남자친구한테 울면서 제발 시간좀 멈춰달라고 말하는데.... 휴.... 목이메여 말을 할 수가 없더군요.. 시간은 어느새 흘러흘러 새벽이 되버렸습니다.... 남자친구가 자기한테 할말 없냐길래... 정말 펑펑 울면서 한 1시간가량 말했던거 같습니다.. 남자친구와 저는 잠을 잊은채로 그냥 말없이 서로 울며 전화기만 붙들고 있었습니다. 1시비행기 였는데 정말 시간은 멈춰주질 않더군요. 남자친구가 가기 몇시간전 저희는 문자로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전화를 하고싶었지만... 차마 목이 메여서 못 하겟더라구요... 남자친구 마지막으로 가는데 우는 모습보여주면 힘들어 할꺼같아서 도저히... 공항에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고 밥을 먹는 다길래 한국에서 먹는 마지막 밥이니까 많이 먹으라고 했습니다. 비행기출발 1시간전... 저는 목소리가 너무 듣고 싶어서 전화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목소리를 들어보니...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거 같더라구요. 자기이제 핸드폰 일시정지 시킨다고 말하면서... 이제 습관적으로 자기 번호 눌러서 문자하지말고 전화하지말라고 그러더라구요... 지금 제 핸드폰에는 남자친구번호만 가득합니다. 전화목록이며 문자목록 심지어는 부재중전화까지.. 모두 남자친구 번호로 가득합니다. 그렇게 전화를 끝내고 남자친구가 다른사람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더군요... 도저히 발이 떨어지질 않는 다면서... 저는 애써 울음을 참으며 거기가서도 밥잘챙겨먹고 아프지말고 다른여자 만나지말라고.. 신신당부를 했습니다. 나는 기다릴테니까... 절대로 잊지말라고... 마지막으로 남자친구한테 문자한통이 오고 비행기는 떠났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마지막을 보지 못햇다는게... 정말 이렇게 가슴아픈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여러분.. 제 글을 보시면서 아 어떻게 한번보고 서로 사랑할수 있다는거지? 이런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첫눈에 반한다는 말 믿으세요? 제가 그렇게 남자친구와 만나게 된것도 다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이렇게 멀리떨어져서 2년...아니 더 오랜시간을 헤어져 있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남자친구한테 기다릴꺼라고 언제든지 기다릴꺼라고.. 맹세 했습니다. 비록 그 과정이 힘들고 외롭고 지치겠지만... 비록 짧은 순간 사랑했지만... 전 여전히 그를 사랑하고 또 사랑할것입니다... 이 글을 쓰는 내내 눈에서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아직도 핸드폰이 울릴거 같고 그러네요... 남자친구의 빈자리가 너무나 커서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힘든 사랑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얼굴 한번본 남자친구, 그 가슴아픈 사랑이야기
지금까지 얼굴 한번본 남자친구, 저희 가슴아픈 사랑이야기 들어보실래요?
아....오늘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뭐 서로 헤어지고 싶어서 헤어진거....아니구요...
어쩔수없이 헤어져야만 하는.....
저의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저희는 아직 만난지 얼마안된 연인이었습니다...
제가아는 한 오빠에 의해 소개를 받았죠.
그 오빠가 유학가기전에 아주 큰 선물을 주고 가더라구요.
사실은 제가 좀 들들 볶았죠ㅋㅋ 남자소개 시켜달라면서
전화해서 떼도 쓰구 빨리 연결좀 시켜달라구 야단 법석이었죠
지금 생각하면 참 웃기기도 해요.
제가 대학입학 실기때문에 실기를 준비하던 도중에
오빠가 좋은 소식이 있다며 들려준 이야기...
'내친구중에 너랑 같은과 시험보는애 있는데~ 니이야기 햇다~ 잘해봐라~'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이게 왠일이냐 하며 정말 좋았습니다.
고1부터 고3초 까지 남자친구를 사귄이후로
거의 8개월간 남자친구가 없던 저로써는 뛸듯이 기뻣죠.
드디어 대망의 대학입시 실기...
수시 2학기 2차였으니까 아마 9월달정도 였을꺼에요.
떨리는 맘으로 아빠차를 타고 갔죠..
사실은 실기보단 남자친구를 처음 볼수있다는게
더더욱 가슴이 떨렷습니다.
그당시 남자친구는 핸드폰이 없엇고,
유일하게 아는건 이름뿐이 었습니다.
그래서 실기시험 명단을 부를때 주의 깊게 들었죠
하지만 남자친구이름이 들리질 않더군요...
그래서 속으로
'아.... 설마 오지 않은건가?'하고
절망에 빠져잇던 순간...
그오빠가 남자친구가 이런이런 옷을 입엇으니까
한번 잘찾아보라구 햇엇거든요
그리고 남자친구는 키가 참 큽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제가 앉아있는 데에서 뒤를 돌아
남자친구를 한번 찾아봣습니다.
역시 보이지 않는거 같아서 많이 속상하던 찰나에
우연히 스친 한사람.
바로 남자친구 였습니다.
가까이 다가가 인사를 나누고 싶엇지만
왠지 그런 용기가 나질 않더군요.
그때 저희는 서로 아무사이도 아니었으니까요.
제가그때 실기번호가 잘기억은 안나도 거의 앞번호 였습니다.
실기를 본후
남자친구 얼굴을 한번더 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찾아봣지만 보이질 않더군요.
실기장을 빠져나와 아빠 차를 타고가는 도중에
정말 속이 상하더라구요.
말한번 부쳐보지 못하고 그냥 헤어지는게 못내 아쉬웠습니다.
(나중에 남자친구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실기를 끝내고
아빠차를 타고가는 제모습을 봣다구 하더라구요 그때남자친구 실기번호가
뒷번호였던 관계로 차안에서 좀 쉬고있었다고 그러더라구요)
소개를 시켜준 오빠가 유학을간뒤, 저로서는 연락 방법이 없었고
남자친구만이 제 핸드폰 번호를 알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세월아~ 내월아~ 하며
연락을 기다렷죠.
하지만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연락이 오질 않더 군요...
그래서 '에이~ 내주제에 무슨 남자야~' 하며 포기를 하려던 찰나
문자 한통이 오더군요.
어디서 많이 본 번호로 문자가 왔더라구요.
알고보니 유학을 간 그오빠 핸드폰을 남자친구가 살려서
사용을 하더라구요.
그순간 정말 무지하게 기뻣습니다.
그때부터 저희는 정말 뻥 뚫린 고속도로처럼 순탄대로로 사랑을 키워갔습니다.
하지만 얼굴을 단 한번 본사람과 사랑이라....
가까이라도 살고 있으면 자주볼텐데
남자친구가 인천살고 제가 대전에 사는 관계로
전화로 밖에 연락방법이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남자친구는 강원도로
중학생애들 동계훈련코치를 하러 가야햇기때문에
볼시간도 없엇구요...
여러분은 이해를하지 못할수도 있지만
저희는 정말 진심으로 사랑을 했습니다.
제가 정식으로 고백을받은날은 2006.12.24 크리스마스이브죠...
비록 만나서 전하진 못햇지만
남자친구가 전화로 사귀자고 하더라구요.
비록 크리스마스에 같이 있었진 못했지만
전 정말 세상을 다 가진다는 기분이 이런 기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감동받고 기뻣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유학 간 오빠랑 간간히 연락을 하고 지내던 찰나에
그 오빠에게서 이상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만약에 너 남자친구랑 멀리 떨어지면 어떻게 할래?’란
이상한소리를 해대 더군요.
그래서 무슨 소린가 의아해 하며
웃기지 말라는 소리를 했더니...
‘이제 9일 남았다...’ 이러더군요....
전 순간 울음을 떠뜨리고 말았습니다.
하필 그 찰나에 남자친구가 전화 와서
왜 그러냐고 묻는 말에 전 대답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남자친구한테 좀있다가 전화해달라고 부탁을 한뒤...
멍하니 허공을 보며 울기만 했습니다.
사실은 전 대충 짐작은 하고 있었죠.
남자친구가 전화를 하면서 전에 얼핏 지나가는 말로
‘여보야 만약에 멀리떨어져 있어두 나 사랑할꺼지?’
이런 소리를 한적이 있었거든요.
근데 설마.... 설마.... 정말 설마가 사람 잡는 다더니...
하들에서 날벼락이 떨어지는것만 같았습니다.
이제야 막 사랑을 하기 시작했는데
얼굴도 단 한번 밖에 보지 못하고 이렇게 헤어질수는 없는거라고...
제가 우느라 자꾸 전화를 받지 못하니까
남자친구가 문자로 자기 미치는 꼴 보고 싶지 않으면
왜 우는지 말하라구... 왜그러냐구 묻더군요...
그래서 말했습니다.
정말 나 내버려두고 떠나갈꺼냐고...
하고 물었더니
사랑하는 사람 내버려두고 자기가 어딜가냐고 자기는
그런짓 못한다고... 그러더군요.
그나마 조금 안심이 됐습니다.
하지만... 정말 이별은 막을 수가 없더군요...
유학간 오빠가 다시 전화와서...
미안하다구 자기도 남자친구 부모님 설득 해봤는데
워낙 완고하셔서 어쩔수가 없다구...
전 그제서야 아... 이제 시간이 얼마없구나 하는걸 깨달았습니다.
사실 전 보잘것없는 여자입니다.
얼굴도 예쁘지않고 몸매도 좋지않고 키도작고...
하지만 남자친구는 저와는 정 반대의 사람...
사실처음부터 어울리지 않았을 지도...
저한텐 너무 과분한 사람이라고 생각도 했었구요.
가는날 5일전부터... 전 제대로 먹지도
제대로 자지도 못했습니다.
하루에 고작 한끼? 그정도밖에 먹질 못하겟더군요
남자친구랑 밤새 전화하면서 울고...
가지말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제가 남자친구 앞길을 막는 것 같아... 도저히 그러질 못했습니다.
헤어지기한 3일전인가?
남자친구가 이상한 소리를 하더군요.
저랑 약속하나만 하자고
그래서 뭐냐고 햇더니
자기를 잊으랍니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정말 기다리다 힘들어 지치면
그때는 다른 남자 만나라고...
저는 악을 쓰면서 싫다고 안됀다고 내가 어떻게 그럴수 있겠냐고
약속을 안하면 전화를 끈는다고 하더군요
전 그래도 안됀다고 난 그렇게 못한다고
울면서 애원했습니다.
제발 그런소리 하지말라고....
정말 그냥 전화를 끈더군요...
그래서 정말 그러면 나 힘들다고 그러지 말라고
나 심장이 갈기갈기 찢어져서 죽을꺼같다고...
나중에 남자친구가 다시 전화와서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자기 잊지 말라고 잊으면 안됀다고 하면서...
그렇게 그날도 밤새 전화하는거로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저랑 남자친구는 워낙 게임을 좋아해서
자주 PC방에 가서 온라인게임을 같이 했습니다.
남자친구와 헤어지기 이틀전...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PC방엘 갔습니다.
같이 게임도하며 재밌게 이야기도하고...
정말 같이 놀면서도 마음 한 구석은 허전하고 막 아파오더군요.
다음날 새벽 유학간 오빠와 같이 네이트로 대화를 했습니다.
남자친구 컴퓨터가 고장나는 바람에
컴터에 있던 노래며 작업햇던 파일이며 다 날라가서
나 듣고 싶은 노래 있는데 못듣겟다구 아쉬워하구 있었습니다.
근데 그오빠가 자기컴터에 벌써1년 일렉버전이랑
남자친구가 절위해 불러준 한남자가 있다고해서 얼마나 다행이던지...
남자친구가 전에 들려준다고 했었는데 못듣고 있었거든요.
근데 벌써1년 일렉버전은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한남자는 정말 의외였습니다.
그 오빠가 말해주기를
‘니가 예전에 한남자 좋아한다구 했었다며? 이거 연습하느라 고생 좀 했겠더라’
이러더군요...
생각해보니까 제가 예전에 그냥 지나가는 말로 ‘나 한남자 노래 좋아~’
라고 말한적이 있었거든요.
남자친구가 그거까지 생각해서 해줄줄이야... 꿈에도 몰랐습니다.
정말 완전 감동 그자체 였습니다.
컴퓨터 앞에서 노래를 들으면 울다가 남자친구 전화를 받으며
새벽에 겨우 잠이 들었습니다.
가기하루전...
일요일이었습니다.
정말 하루종일 침대에 누어 남자친구랑 전화만 했습니다.
어쩜그렇게 시간이 빨리가는지
남자친구한테 울면서 제발 시간좀 멈춰달라고
말하는데.... 휴....
목이메여 말을 할 수가 없더군요..
시간은 어느새 흘러흘러 새벽이 되버렸습니다....
남자친구가 자기한테 할말 없냐길래...
정말 펑펑 울면서 한 1시간가량 말했던거 같습니다..
남자친구와 저는 잠을 잊은채로
그냥 말없이 서로 울며 전화기만 붙들고 있었습니다.
1시비행기 였는데 정말 시간은 멈춰주질 않더군요.
남자친구가 가기 몇시간전
저희는 문자로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전화를 하고싶었지만... 차마 목이 메여서 못 하겟더라구요...
남자친구 마지막으로 가는데 우는 모습보여주면
힘들어 할꺼같아서 도저히...
공항에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고
밥을 먹는 다길래 한국에서 먹는 마지막 밥이니까
많이 먹으라고 했습니다.
비행기출발 1시간전...
저는 목소리가 너무 듣고 싶어서 전화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목소리를 들어보니...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거 같더라구요.
자기이제 핸드폰 일시정지 시킨다고 말하면서...
이제 습관적으로 자기 번호 눌러서 문자하지말고
전화하지말라고 그러더라구요...
지금 제 핸드폰에는 남자친구번호만 가득합니다.
전화목록이며 문자목록 심지어는 부재중전화까지..
모두 남자친구 번호로 가득합니다.
그렇게 전화를 끝내고 남자친구가 다른사람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더군요...
도저히 발이 떨어지질 않는 다면서...
저는 애써 울음을 참으며
거기가서도 밥잘챙겨먹고 아프지말고
다른여자 만나지말라고.. 신신당부를 했습니다.
나는 기다릴테니까... 절대로 잊지말라고...
마지막으로 남자친구한테 문자한통이 오고
비행기는 떠났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마지막을 보지 못햇다는게...
정말 이렇게 가슴아픈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여러분.. 제 글을 보시면서 아 어떻게 한번보고
서로 사랑할수 있다는거지? 이런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첫눈에 반한다는 말 믿으세요?
제가 그렇게 남자친구와 만나게 된것도 다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이렇게 멀리떨어져서 2년...아니 더 오랜시간을
헤어져 있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남자친구한테 기다릴꺼라고 언제든지 기다릴꺼라고..
맹세 했습니다.
비록 그 과정이 힘들고 외롭고 지치겠지만...
비록 짧은 순간 사랑했지만...
전 여전히 그를 사랑하고 또 사랑할것입니다...
이 글을 쓰는 내내 눈에서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아직도 핸드폰이 울릴거 같고 그러네요...
남자친구의 빈자리가 너무나 커서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힘든 사랑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