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결정일까요??

똥배2007.01.29
조회710

고등학교다니던도중 지금에 남편을만났습니다.

19살되던해 18살이였던 남편과 속도위반으로 결혼을 했습니다.(-_-;;)

친구들사이에서도 처음이고 친척들사이에서도 윗언니오빠들 제치고 먼저결혼했습니다.

어렵게 고등학교를 마치고 남편은 군대가고 전 아이를 낳고 직장을 구해서 그럭저럭지냈습니다..

문제는 남편 군제대후였습니다.

남편이 군대에서 제대를 하고 집에 오지를 않았습니다...

시어머니가 수소문끝에 멀리지방서 혼자서 도망치듯 노가다하던 남편을 잡아(?)왔습니다...

남편은 아이와 절보더니 부담스럽다고... 

계속 외면했습니다...

그렇게 우린한집에 살면서도 남처럼 살았습니다...

이제 제나이 서른다되고 남편은 장사로 자리를 잡고 저도 회사에서 어느정도 자릴잡았습니다...

근데...

아이가 자주 아픕니다...

아이가질때 제가 뭘잘못했는지...

아프면 아이가 자주우는데... 남편은 듣기싫다고 아이를 현관밖으로 쫓아냅니다...

간혹 제가 퇴근하고 집에오면 남편이 아이를 때렸는지 얼굴이 빨개져서는 퉁퉁부운얼굴로

울고있기다반사입니다...

남편하고이혼하고싶은데...

남편은 이렇게는 살아도 이혼은 않된다고하네요...

서로얼굴안보고 산지10년인데... 왜 이혼않하려는건지...

아이와 둘이서 편하게 살고싶은데... 주위에서는 계속 다시생각하라고합니다...

내가 미우면 괴롭히지... 아픈아이한테 왜그러는지...

이럴때 결정을 명확히 해야하는데 우유부단한 제성격에 한타만하고있네요...